(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가치동행 FESTA’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친환경 제품 △디저트류 △테라리움 등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 판로 확보의 어려움, 유통 채널 확대, 소비자 인식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주 1회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개최 △공공구매 확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
(누리일보) 광명시가 2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공모’ 2차 현장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전문가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대상지 현장 영상 시청, 1차 서류심사 시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조치 사항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해외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발판으로 광명시가 글로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심사는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광명시 지정 신청 대상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중앙부를 인공지능·미래차 연구개발 집적지로, 남부는 문화·바이오 집적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연구개발(R&D)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과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 지원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인창조기업센터 43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기업 성장 분야의 매출액 부문과 창업지원사업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 제공,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39억원, 수출 28만달러(한화 4억1천만원) 일자리 창출 7명,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획득, 정부지원사업 22건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출액 13억원, 일자리 창출 3명, 정부지원사업 39건 선정, 신규 창업 13건, 지식재산권 29건 획득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두 센터는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다음달 9일까지 참여자를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 6차시, 심화과정 6차시,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로 운영됐다. 기초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창업 아이템 찾기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등으로, 39명이 수료했다. 심화과정은 ▲사업아이템 분석 ▲브랜드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31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누리일보) 광명시가 청년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해 시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형 예산제도이다. 올해는 청년 36명이 참여해 광명형 기본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환경·교육 위원회, 일자리·창업 위원회, 보건·복지 위원회, 문화·예술 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계부서 협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2026년 청년정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회 전 ▲정책과 조례 제정 프로세스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지방정부 예산 훑어보기 ▲거버넌스의 의미와 사례 등 정책·예산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져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오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청년들이 광명시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분야를 선택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 창안개발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제품생산 ▲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개선, 국내 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으로 총 3개 분야 9개 부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창안개발 25건, 제품생산 6건, 판로개척 22건 등 총 31개 기업에 53건을 지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소등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는 3월 22일(토) 2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소통누리망(SNS) 업로드 등 캠페인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진흥원 임직원들도 환경 보호 메시지와 그림 그리기, 단체 사진촬영 등을 통해 캠페인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진흥원은 본원이 입주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빛마루방송지원단과도 협력해 건물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균 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진흥 외에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누리일보) 과천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을 4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초, 심화, 실전창업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까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1 2층에 위치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기초 과정 8회, 심화 과정 6회, 실전창업 과정 4회 등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직장인 수강생을 고려해 기초 과정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로도 제공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 전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동조합 설립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멘토링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별로 25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모델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기후테크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후테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말에는 기후테크 지원센터도 구축 운영한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 기업들의 기후테크 비즈니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흥원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테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그린전환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에스디엑스(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가천대학교 김창섭 교수가 나선다. 전하진 이사장은 기후테크 비즈니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김창섭 교수는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기후테크 시장 개척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전자영수증 개발사 ㈜더리얼의 손종희 대표가 기후테크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현대차 정몽구
(누리일보)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19일 17시 덕풍2동장실에서 하남시니어클럽, 덕풍2동행정복지센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기존 3개 기관 외에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참여하여, 청소년 복지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다. 박순희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상우 덕풍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중국 연길시 룽마트 그룹이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길림룽마트상업그룹유한공사와 ‘해외 판로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연길시 장학빈 부시장, 룽마트그룹 박철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룽마트 그룹 소매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더불어 양측은 룽마트 매장 내 경기도 우수상품 전시관 운영과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공동 진행하고, 연길시의 우수상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길시 해외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구매상담회도 추진한다. 롱마트는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리테일 프랜차이즈로, 롱마트 슈퍼마켓과 매일롱 편의점 등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리테일 기업 100대 순위에 들어간 기업이다. 장학빈 연길시 부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누리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이 1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년 제52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CEO 역량 강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가 '해양 오염수 방류 관련 소상공인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본의 해양 오염수 방류 초창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명원 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해야 하며, 2022. 7. 1.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까지 영업 중이여야 한다. 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시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조기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해당 소상공인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30년 동안 방류되는 해양 오염수에 의해 어떤 피해가 생길지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불확실성으로 매출 감소 피해를 본 관내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