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담화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의 담화가 기가 차다”며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대통령 담화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이틀도 길다”며 “지금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수원역에서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서은경 의원, 조정식 의원, 고병용 의원, 추선미 의원이 지난 11일 코리아디자인센터 다이닝홀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관련 조례에 따라 재난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는 단체인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 용인중)이 주관했으며, 2024년 주요활동 보고와 더불어 단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한 해 동안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방재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복합발전 인근지역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복합발전과 인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박선영 분당주택단지주민발전위원장, 김광배 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실무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과의 상생협의체는 한국남동발전(주), 지역주민, 성남시 등 세 부문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협약서에는 주택단지 주민들의 민원 사안,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 협의를 위한 특위 설치, 회의 개최, 의제 선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남동발전 측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하늘별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10만원을 지난 11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박영은 하늘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적은 금액이라도 아이들이 나눔의 뜻깊은 의미를 배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중요한 것은 액수보다는 마음”이라며,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온정에 감동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1일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독안경과 “취약계층 어르신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밝은 eye 행복한 세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시력측정 및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민 한독안경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좀 더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을 누리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강동민 대표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협약하여 돌봄 고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홍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동바이크 2대를 기부했다. 이번 전동바이크는 바이크 수집을 좋아하는 한 회원의 아버지께서 구입하신 것을 깨끗이 수리한 것으로 4륜 바이크, 3륜 바이크 각 1대씩을 기탁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동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홍라이온스 클럽은 ‘우리는 하나, 성장하며 봉사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후원하는 단체로 지난 8월 신규 취임한 송영미 화홍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집 밖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번 전동차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듯한 나눔의 정을 보내주신 화홍라이언스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가정어린이집 3개소(▲동그라미어린이집 ▲꼬꼬어린이집 ▲금호신사임당어린이집)에서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22만원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에 참여한 어린이집 3개소는 호매실동 GS아파트 내에 위치한 가정어린이집들로 아이들이 직접 시장거래를 체험하며 얻은 수입금을 통해 기부의 보람을 알려주고자 결정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전달식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어떤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변 친구들,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알리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수입금 후원으로, 이웃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올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소방과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증가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경찰·소방과 적극 협업으로 실감 나는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쌀 51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연말 이웃돕기 전달식은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송재철 권선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참석한 임원들은 “소상공인연합회는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관내 연세하늘본정형외과의원에서 백미(10kg) 111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세하늘본정형외과의원 임상윤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고를 다소나마 덜어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연세하늘본정형외과의원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시립영통힐스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총 11개의 ‘러브박스’를 제작했으며 이와 함께 성금 30만원도 전달했다. ‘러브박스’는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립영통힐스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용남 망포2동장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립영통힐스어린이집은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사랑하리! 나누리! 행복하리! 반찬나눔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하리! 나누리! 행복하리! 특화사업’은 매월 홀몸 어르신,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등 25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함께 모여 소불고기, 잡채, 취나물무침, 된장국, 메추리알볶음, 두부조림 등을 정성들여 조리 한 후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정성 담긴 반찬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웃들을 생각하고 챙기는 마음이 이웃들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아주대학교 대학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11월 말 폭설의 피해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손바닥정원’의 월동 준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 상가 주변을 순찰하며 피해 상황이 있었는지 점검하며 특히 낙엽으로 인해 우수전이 막히지 않았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인근 상가들에 ‘내 집 앞 내가 쓸기’를 홍보하며 주민이 제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후에는 인근 손바닥정원 3개소의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하고 월동 준비를 위해 전지 작업 및 잡초 제거를 진행하면서 폭설로 인해 손상된 초화류를 정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지난 폭설에 주민들이 제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이례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동에서는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립광교아이파크 어린이집은 최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10박스와 라면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정성과 사랑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옥순 원장은 원천동 주민자치회 일원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누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시립광교아이파크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8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1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은 돈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 거주지와 이름 등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을 부탁한다며 기부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사랑 나눔 수원 릴레이처럼 우리 매탄2동에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소중하게 모인 정성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