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23일, 27일, 28일 3일에 걸쳐 태국 방콕 등 8개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화상회의를 열고 수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8개국 8개소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에는 동남아시아 3개소(방콕·호치민·쿠알라룸푸르), 27일에는 유럽·중동 등 4개소(뭄바이·테헤란·모스크바·나이로비), 28일에는 미국(LA) 1개소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한다.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수출기업의 33%(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기도 통상수요 대응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수출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회의 지원, 현지 동향 파악, 현지 연락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세계 9개국 12개소에 해외 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 중이며,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중단 조치로 인해 지난달 20일 화상회의를 개최한 중국지역 4개소는 이번 회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은 뒤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
(누리일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1일 판 반 탕(Phan Văn Thắng) 베트남 동탑성 인민회의 부당서기와 만나 경기도와 동탑성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만남은 연천군 주선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 동탑성 방문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친선교류 확대차 연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연천군과 동탑성은 지난 2021년 12월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동탑성 주민 114명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천군에서 근로활동을 한 인연을 갖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는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5개월 이내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다. 오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한 판 반 탕 부당서기와 만난 자리에서 “동탑성 주민들의 계절근로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계절근로 협약 시·군과 인원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판 반 탕 부당서기는 “동탑성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경기도와의 계절근로사업 확대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동탑성의 상생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500억 고지를 넘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기준,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2,500억 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000억 원을 달성했고, 이후 꾸준히 거래를 중개하며 한 달에 약 100억 원이 거래되고 있다.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배달특급은 작년 한 해에만 1,310억 원의 거래를 발생시키며 서비스 취지인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이룸과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5일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한 화성시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와 수원시가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목전에 뒀다. 이밖에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안양시 등이 꾸준한 거래를 자랑하며 뒤를 잇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1%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가맹점 약 5만 7천 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의 유일한 온라인 사용처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두
(누리일보)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탄소 고부가가치 신품종인 갈색 젖소 ‘저지(Jersey)’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5개 관계기관을 초청 ‘저지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를 포함,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진흥회, 한국종축개량협회, 서울우유 등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저지산업 안착의 가부가 걸린 개별 유대체계 제도개선 및 향후 경기도 저지브랜드 육성 등 저지사업 종합추진계획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저지종 젖소는 영국 저지섬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주요 품종인 홀스타인에 비해 우유생산량은 낮지만, 유단백ㆍ유지방이 높아 고품질 유제품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탄소 및 인함량을 포함 분뇨배출량이 비교적 적은 품종으로, 환경문제에 민감하며, 고품질 유제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적합한 품종이다. 경기도는 2030 국가온실가스 저감 목표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젖소 산업 개편을 통한 탄소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지산업 전담팀인 “낙농자원팀” 신설에 발 맞춰 올해 ▲유대체계 개편 등 안정적인 저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
(누리일보) 수원시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문건설업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공직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전동수 위원장·박종철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박진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규훈 건설정책과장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사항을 안내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들이 전문건설업계 대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발주 세부 기준’을 일부 개정해 고시했다.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공사에 과도하게 진출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2023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2억 원 미만 전문공사는 종합업체의 입찰 참가를 제한하고, 공사 예정 금액이 2억 원~3억 5000만 원인 전문공사는 종합업체의 원도급을 제한한다. 또 2024년 1월부터 전문업체 간 공동도급(컨소시엄)을 허용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10억 원 미만의 원도급 공사는 전문업체 하도급만 허용한다. 전문건설업 대표자들은 수원시에 ▲건설업(종합·전문) 상호 진출에 따른 합리적 발주 ▲대형 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누리일보) 평택시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세대 당 10만 원으로 평택시 전체 27만여 세대에 보편 지급될 예정으로, 27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편성하여 평택사랑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비용으로 카드발행 수수료, 전산시스템 구축 등 행정적 사항을 수행하는데 약 7억 8천만 원이 추가 소요되어 총 277억 8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조례제정,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지난 20일 신속히 완료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극심히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로 인한 공공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바, 시민의 생활안정에 시정을 집중하고 신속한 대책 및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 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향후, 관련 업무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순부터 온라인 신청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 1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전략 강의와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 전략 △직무 분석 및 입사 지원서 작성법 △입사 지원서 컨설팅 △기업 분석 및 지원 전략 △면접 실전 컨설팅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 1기’는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참여 수당 20만 원이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또한, 취업 시에는 취업 성공 수당으로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에도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를 총 4회 운영해 직무별 상담 및 개별 피드백 등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생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도 향상을 지원하는 남양주시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총 4기가 운영돼 6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중 36명이
(누리일보) 양평군은 최근 관내 사육견에 대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실외 사육견의 체중에 따라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일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관내 실외 사육견에 대한 관리를 도와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 및 유기동물 발생 건수 감소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26억 3,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자동차(승용·화물)를 사는 주민에게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접수에 돌입했으며, 이번 상반기 중 전기 승용차 950대, 전기 화물차 450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접수 개시일부터 3일간 약 310건이 접수됐으며, 하반기 중 추가 공고를 시행해 올해 전기 승용차 약 1,344대, 전기 화물차 약 623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 승용차는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0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800만 원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주민, 소상공인, 전기 택시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을 둔 법인 등이다. 접수는 전기 자동차 구매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지원 신청서를
(누리일보) 경기도가 체납자의 등기된 동산에 대해 추적조사에 착수해 494명을 적발하고, 178명으로부터 체납액 14억 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 신설된 ‘동산․채권 등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비롯해 가축, 의료기, 원자재, 산업기계 등 동산도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실시한 추적조사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간 도와 시군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8만 명을 대상으로 동산(채권) 등기 재산을 전수조사해 494명, 1만 1,185건의 등기자료를 적발하고 보관장소 수색과 압류 등을 통해 178명으로부터 14억 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체납자 494명의 등기내역을 살펴보면, 크레인 9명, 목재류 2명, 원자재 17명, 매출채권 33명을 비롯해 한우나 돼지 등 가축을 등기한 체납자도 2명 있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산업용 기계는 무려 410명이 등기했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총 190억 원에 달한다. 안산에 거주하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자동차세 1천만 원을 체납했다. 안산시는 수차례에 걸쳐 납부를 독려했으나 그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3년간 힐링케어 실증거점 4개소를 구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2일 경기 바이오센터에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 여 명이 참석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3개년 성과를 발표하고, 민선8기 도정에서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바이오산업과 힐링케어 산업의 국비 사업 연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경희대학교, 고려대부속안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참여해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 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수원·용인·안산·포천(성남 협업)에 실증거점 4곳 구축 ▲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청은 20일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상반기 적극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청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조 3,353억원 중 64.7%에 해당하는 1조 5,109억 원 이상을 6월 말까지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북부청사 소속 실·국별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 및 대규모 투자사업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 중점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로·철도·교통·SOC 분야 등 대규모 예산사업의 전략적 집행관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이월·불용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방재정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북부청은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관계부처에 신속한 자금교부 요청 및 사업추진 개선사항 조치 요구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삼구엘에스, ㈜조은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물류, 인쇄, 청소 분야 8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과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매달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4월에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추진해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G.세.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세.담.’은 ‘G’H가 전‘세’임대 입주상‘담’ 서비스로,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안내 ▲지원금 및 입주조건 ▲계약 및 입주절차 ▲계약 전 유의사항 ▲입주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담ㆍ지원한다. GH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며,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접수 지원 및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전세임대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3천만 원으로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최대 650만원)의 보증금과 연 1~2% 금리의 월 임대료를 납부하게 되고, 임대인에 대해서는 대상 물건에 대한 화재보험가입으로 화재재해 발생 시 재산상손실을 보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신속집행 대생액 7,229억원 중 상반기 목표액 4,699억원을 설정하여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집행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0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 부서별 집행률 제고 방안 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고, 이후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집행 목표율(기초자치단체 55.7%, 지방공기업 56.5%)보다 높은 65%의 집행률을 자체 목표로 설정하여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가운데 지방재정의 선구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속집행 정책을 통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