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박은미 의원, 최현백 의원, 정연화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13일 분당 라온제나에서 열린 분당구 노인회 지회 간담회 및 취미활동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 증진, 사회 활동 참여,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구재평 의원, 박종각 의원이 지난 1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고 이상희 대위 순직 3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상위 대위는 1991년 12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마을 상공에서 비행 훈련 중 제어 불가 상태에 빠진 항공기가 민가에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탈출을 포기하고 순국했다. 당시 이 대위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학생조종사로 공중사격 비행 실습 중이었다. 그의 모교인 성일 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여는 한편, ‘고 이상희 대위 기념 사업회’를 발족해 기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단 하나뿐인 생명을 조국과 국민을 위해 아낌없이 바친 고 이상희 대위의 살신성인 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의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 200여 명은 14일 롯데시네마 수원역점에서 ‘모아나2’, ‘소방관’을 관람했다. 관람료는 수원시와 롯데시네마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 한 편이 전하는 감동처럼, 가족과 함께한 이 시간이 오랫동안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후원해 주신 롯데시네마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수원도시공사와 협력해 수원역 인근 노숙인을 보호하고, 수원역 시설 환경개선에 나선다.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수원도시공사는 13일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에서 ‘노숙인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노숙인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추진사업 홍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재금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이현정 수원도시공사 교통시설운영단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수원역환승센터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강남구 IBK벤처투자에서 공동 IR행사 ‘IBK창공PLUS수원’을 열고, 수원시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IBK창공PLUS수원에는 ㈜더감, ㈜더블유지에스, ㈜루플, ㈜선진알씨에스, ㈜아반트릭스, 프링커코리아㈜ 등 2024년 수원.판(PANN)에서 선발된 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IR을 했다. IBK벤처투자 등 10개 투자사가 참가했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IBK창공PLUS수원은 수원시와 수원시금고은행인 IBK기업은행이 협업해 수원시의 유망 스타트업(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차례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반도체·바이오·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영사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와 기업인 간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
(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25년 10월까지 수원천 전 구간에서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 ▲친수공간 확보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해 생태,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건강한 하천 ▲즐거운 하천 ▲쾌적한 하천 ▲안전한 하천 등 기본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수원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하천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수원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자연, 그리고 주변 도심이 연계되는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2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해 헌신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직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돌봄의 연결고리가 돼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더 세심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숙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사무국장, 이희경 팀장, 안금분 요양보호사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장 격려사, 재단발전 유공표창, 재단 성과 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15주년을 맞은 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 진로부터 청년 자립까지 아우르며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여정에 재단 직원 모두가 든든하게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도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재단발전 유공자 2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010년 1월1일 청소년육성재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수원시 협업기관이다. 수원 지역 청소년의 활동, 복지,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넓혀 지난해 5월 1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새빛호스텔, 청청스퀘어,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청년멘토 진로특강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9~39세 청소년·청년 48만 명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 참여 활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소년의회·교육의회·참여위원회의가 제안한 정책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청소년들이 개발한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청소년참여기구들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 지원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현실적인 해결책이 담긴 정책들을 제안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다문화·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강화 방안’으로 대면 교육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포스터 콘텐츠 공모전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수원청소년교육의회는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의견 게시를 위한 전용 사이트(홈페이지) 개설, 대토론회 정기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제안했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수원형 청소년 사회참여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참정권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 각 운영 기관장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말연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종합시장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한 후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행사와 모임을 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분위기가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단체로 확산되도록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는데,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거리에 사람이 줄어들고, 음식점 예약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원시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6%)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12월 13일 노보텔에서 2025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늘봄전담실이 전담하여,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 공유학교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관내 교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수원 늘봄학교 운영 성과, 수원형 늘봄학교 홍보, 2025년 늘봄학교 운영, 늘봄전담실무인력 이해 등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지구별 교감 토의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현장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및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수원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1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총 7개팀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발표회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주민분들의 실력이 정말 놀랍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연습했기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일상이 여러분께 큰 행복이 되길 바라며, 작품발표회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신 여러분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탄천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12명의 부서장으로 이루어진 실무단과 5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아동친화도시 25개 전략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에 제안된 31개 전략사업의 추진 방향과 선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제시된 2025년도 전략사업으로는 ▲아동친화공간 및 환경조성을 위한 9개 사업 ▲안전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9개 사업 ▲건강한 성장과 참여 기회 지원을 위한 8개 사업 ▲아동권리 증진 및 가정연계 강화 5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수렴’에 따른 아동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이번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 전략이 수립된다. 성남시는 2021년 8월 3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남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과다한 불용액이 관행적으로 이루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예산 낭비는 곧 시민이 누리는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말한 뒤, “경영 개선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복지국 심사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가족이 다양한 상황에 맞게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문화재단에는 체육 인재 유출이 도시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는 만큼, 우수 선수 영입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함께 세밀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문화‧예술 사업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3개 구청과 보건소 심사에서 이
(누리일보) 성남시는 13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제1회 성남시 건축상’ 대상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HL만도 NEXT M R·D센터’, 우수상에는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작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 총 8명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을 함께 전달했다. 성남시 건축상은 건축물의 미적·기능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공공성, 시공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성남시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공공성과 기능성을 조화롭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층부 개방과 아트리움 설계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직원 간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