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생활영어, 라인댄스, 일본어 회화, 통기타, 노래교실, 중국어 회화, 웰빙댄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밸리댄스의 순으로 총 12개 반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3층 주민센터 로비에서는 수채화, 유화, 우리그림민화, 어반스케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7개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공모전 등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을 가진 수채화 및 유화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섬세한 어반스케치반의 작품, 작품하나를 완성하는데 1년이나 걸릴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우리그림민화반의 작품과, 힘 있는 글씨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꽃꽂이반의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김장 김치에 이어 이번 달에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정 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꾸러미에는 쌀, 라면, 통조림, 김 등 기본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이미선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정성이 가득한 온정 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가마니골 경로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현금 120,310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손말순 경로당 회장님은 “수원 매화초등학교에서 알뜰시장 판매 수익금을 기부받았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너무 감사한 하루였다.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길 바라며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기부받은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후원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탄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이 지난달 굿즈 판매를 시작으로 여행자 라운지 행궁 및 화홍사랑채에서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 품목을 확대 판매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굿즈는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적 특색을 민화 스타일로 개발한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 브랜드 아이콘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특히, 최근 수원에서 가장 힙한 장소 중 하나인 행궁동에서만 한정 판매하며 지난달 시범 판매한 전통 사각등, 캠핑세트 등 6종과 함께 이번 달부터는 변온 술잔, 지비츠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판매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굿즈들은 시범 판매 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가방, 신발을 꾸밀 수 있는 키링, 지비츠와 요새 어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변온 술잔과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전통등, 전통부채 등 다양한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는 내년 상품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계속해서 수요자
(누리일보) 수원시는 2024년 1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강순구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3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강순구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강순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장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강순구 주무관이 병원과 장례식장 등에 직접 연락하고, 처리해 줘서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추진력을 보며 감동했고,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강순구 주무관은 “가족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파를 대비해 한파 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수원시는 지난 10월부터 한파 쉼터 518개소와 한파특보가 발효됐을 때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4개 응급대피소의 난방기, 소방시설 등을 점검·정비했다. 응급대피소에는 방한물품을 비치했다. 응급대피소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평일 야간, 주말·휴일 24시간 운영한다. 권선·장안·팔달구는 각 구청 내 행려자실, 영통구는 구청 내 단체소통방에 있다. 수원시는 지난 11~12월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수도 계량기 등 점검을 지원했고,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학교급식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의 2025년 추가 지원 품목으로 콩나물과 청국장을 선정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학교급식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 공동구매 사업’은 관내 단설유치원, 중학교를 대상으로 GMO 없는 급식 재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수원시가 차액을 지원하는 GMO 없는 급식 식재료는 고추장, 국간장, 된장, 진간장, 튀김기름,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스위트콘, 두부 등 10개 품목이다. 9개 단설유치원과 43개 중학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품목별로 1kg당 단가의 차액 30%를 지원하고 있고,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18개 품목의 식재료는 공동구매를 주관한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7억 원을 부과했다.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2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이다.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날부터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최대 60개월)가 추가로 부과된다. 또 체납 시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 납부를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해 달라”며 “한도가 부족하면 과세 관청으로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하길 바란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올해 8개월 동안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2609개를 수리했다. 수원시가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4개 구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상반기(3~6월), 하반기(8~11월)에 4개월씩 8개월 동안 장안구민회관, 농수산물도매시장, 영통구청,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문화재단, 수원체육문화센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총 150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2609개를 수리했다. 하루 평균 28개를 수리했다. 수원시는 2025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간단한 수리로 고칠 수 있는 우산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자원 낭비
(누리일보) 수원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청개구리 교실·연못 학부모 지원단 13명,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 자치위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으로 활동한 청소년 100명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을 전달했다.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Story) 학부모가 참여한 정책 제안 부스 ▲(Pond) 캘리그라피 LED 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 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 ▲(Experience) 진로체험처와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제작, 도마·자개 키링 만들기 등 청개구리 스펙 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18개 부스도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기꺼이 동행해 주셨기에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송년 콘서트’를 연다. ‘아듀! 2024~하이! 2025’를 주제로 하는 이날 콘서트는 성남 갓탤런트,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보컬 등으로 구성된 시민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다. 모두 30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 공연 내용은 ▲유밸리의 밸리댄스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사랑가’, ‘난감하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님과 함께’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의 라틴댄스 등이다. 시민예술단 연합 보컬 4명의 뮤지컬, 락음악 등의 공연 무대와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의 한국 팝(K-POP) 댄스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초대 가수 박상민도 출연해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불러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공연 무대를 꾸미는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당시 지원한 250개 팀(550명) 중 42개 팀(116명)이 선발됐다. 갓 탤런트 예술단 21개 팀(73명),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11개 팀(24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동관 3층 한누리홀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도시인 성남이 세계 속의 ‘새로운 성남’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과제와 기업·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첨단‧혁신 1위 도시 성남의 상생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신상진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주영섭 14대 중소기업청장의 기조발표가 진행되며 ▲정송 KAIST김재철AI대학원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성남시의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김영수 전(前)산업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권호열 제13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안성현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소성열 전자신문 영상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5일 수원시 팔달구 DS웨딩홀에서 열린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제24, 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강원기 이임회장, 이중호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오랜 세월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시며, 애교심을 가지고 학교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 덕분”이라며 “인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해준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장 이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학교와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고병용 의원, 추선미 의원이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원구지회 및 분당구지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13일 탄천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열린 성남시의장배 전국청각장애인볼링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대회가 보다 많은 시민에게 볼링의 재미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