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수원・화성・안양・의왕 등 4개 도시와 인덕원~동탄선(동인선) 조기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안양시 인덕원-동탄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동인선 조기 착공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건의문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모든 구간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께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의 업무 협약 일정으로 인덕원~동탄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알려왔다”며 “이상일 시장님께서는 오늘의 건의문이 성공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의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시공사들은 안양 내 업체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안양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는 안강건설, SK에코플랜트, 자이씨앤에이, SGC이테크건설, 우남건설, GS건설, 에이스건설 등 7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시 소재 공사업체·용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체결 ▲ 안양생산 자재 우선 구매 및 안양소재 건설장비 업체 적극 이용 ▲안양 거주 근로자 우선 채용 및 인근식당 적극 이용 등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 측은 “안양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양 업체를 적극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시공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에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스마트 양식사업의 유치를 위해 ㈜올레팜과 포천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포천시에서 유치한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은 스마트 양식시설 및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먹거리 사업인 스마트팜의 한국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조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에서 스마트팜 관련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포천시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7일 포천시 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원종호 대표이사 등 11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위수탁사업 계획 승인 등 서면심의 결과에 대한 4건의 보고와 2022년 회계연도 결산심의 등 4건의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단의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2022년 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고,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정관 및 보수규정 개정, 지원금 운영규정 제정을 심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자금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종호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포천시 관내 농업인들이 재단의 시설을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 수수료 운영규정 등을 마련해 포천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오는 5월까지 12개월간 추진될 예정으로 그동안 현황 분석 및 진단, 현장답사, 설문조사, 시민·공무원 인터뷰, 시민참여 리빙랩, 부서 면담 등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 및 추진전략과 서비스(안) 등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및 관계부서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전략 수립 ▲지능형 도시 인프라 구축 및 운영·관리 계획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관련 연계사업의 스마트화 방안 제시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계획 수립의 전문성 확보와 완성도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현 건축정책본부장과 안양대 안종욱 교수가 참여해 자문의견 등을 교환했다. 향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스마트도시계획이 최종 완성되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방세환 시장은 “도시
(누리일보)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28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고등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일자리,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 ▶관광・체육 등 6개 분야에서 상생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앞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장년층 일자리, 지역경제, 지역대학 위기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모든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4일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있으며, 대진대학교에는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관내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전문 기술 습득,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능하고 전문성이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들이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우리시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외국인 노동자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외국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상생을 도모하는 산학관(産․學․官) 협력방안이 추진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외국인 주민이 빠르게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을 비롯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원
(누리일보) 김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한 가운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를 절감케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노후화됐거나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 개선 소요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김포시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우편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으로서 기대가 크다”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
(누리일보)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대한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7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7일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연계 상품 판촉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개장한 이래 월평균 10,0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설치 및 외부 주차장 추가 조성,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운영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방문객은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병수
(누리일보)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집단취락지구의 무질서한 난개발 등을 막고자 주민 의견 수렴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직동 22-6번지 일원 21,650㎡의 자경마을 집단취락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난 24일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고시가 되면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된다. 광명시는 집단취락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오는 12월 중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보조금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그 밖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6개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하고, 시
(누리일보) 성남시는 나눠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공유 기업·단체로 지정받으려는 곳을 대상으로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지정 기업이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해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2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내용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추구’다. 사회문제의 범위는 ▲경기침체, 청년실업, 조기 은퇴 등 경제 관련 ▲고령화, 청년주거, 공동체 와해,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관련 ▲문화 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과잉 소비, 에너지 고갈, 자원 낭비 등 환경 관련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 관련 문제 등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유 사업을 최근 6개월 이상 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공유 단체·기업 지정 신
(누리일보) 성남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4조8067억원으로 지난해 3조9319억원보다 8748억(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2월 2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3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올해 성남시의 예산(4조8067억원)은 인구 50만명 이상의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평균 3조877억원 보다 1조7190억원 많은 규모다. 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8701억원이다.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 비중은 59.6%(1조7102억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 비중은 36.6%(1조518억원)로 각각 집계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59.59%다. 이를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 38.46%과 비교하면 21.13% 높은 수준이다. 재원 활용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66.33%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재정자주도 57.69%보다 8.64% 높았다. 전반적으로 성남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반도체 산업 육성 싱크탱크 역할을 할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조례에 따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당초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했으나 올해 전문가 2명을 추가로 위촉, 당연직 위원을 포함 최종 16명으로 위원회가 꾸려졌다. 시는 이날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당연직 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강성철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담당부서로부터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안)을 보고 받고, 종합계획의 세부 추진 방향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단지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 산업단지 조성 인허가, 규제 완화 등 시의 반도체 육성 지원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했다.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갖고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분당구(정자동 1번지) 일원에 국제회의 및 전시행사를 위한 전시컨벤션센터와 첨단업무시설 등을 유치하기 위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백현동 야구장 일원 206,350㎡(62,400평)에 약 2조7천억원을 투입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전시, 회의, 관광 등 ‘4차산업 글로벌시티’를 지원하는 마이스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를 주도할 민간참여자 선정을 위해 지난 21일 공모 공고를 시행했다. 작년 7월, 민선8기 신상진 시장은 지난 12년간 왜곡된 성남시정을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희망도시 성남으로 만들어보겠다며 2020년 12월 도시개발 구역 지정 후 대장동 사태 등으로 1년 반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했던 백현마이스 사업에 대한 업무 파악을 마쳤다. 이후 같은 해 9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각 부서가 포함된 TF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정직한 사업추진 방침을 시달했다. 백현마이스 사업은 대장동 사태를 계기로 강화된 도시개발사업 지침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이었으나, TF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를 진행하기 위해 초과 이익 환수 및 특정금전신탁 사업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