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는 6월 5일 오산시청 명예의 전당에서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 로타리오산지역대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세교토라티클럽 3차년도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의 3차년도 글로벌보조금(7천만 원)이 승인(2025.2.15)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조금 전달과 함께 명예의 전당 명패 등재 이전(5천만원이상‘나무’→1억원이상‘숲’ 등급)과 감사패, ‘아름다운 동행’ 현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지난 2년간 글로벌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 검사비 및 치료비 예산 부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저연령·생계형 방임 사례의 아동과 저소득·취약계층 가정 등 학대피해아동 577명에게 총 2,094회의 심리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학대 예방에 기여했다. 이권재 시장은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민 회장도 “로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
(누리일보)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제 고추장 100개를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엄선하여 조리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5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존은 성층권에서 자외선을 흡수해 우리를 보호하지만 폭염시에는 공기 중에 발생하며, 고농도 상태에서는 호흡기 자극, 눈 따가움,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그 유해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 개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민 행동 수칙으로는 ▲오존 예·경보 수시 확인 ▲과격한 운동 및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수업 자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드리이클리닝 사용 줄이기 ▲한낮을 피해 아침 또는 저녁 시간에 주유하기 등이 권장된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오존은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고온의 태양광 아래 반응하여 생성된다”며, “여름철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지표 온도를 낮추고 오존 생성을 억제하는 등
(누리일보) 오산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2025년 5월 중순부터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돌입하여 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건강취약도가 높은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 82명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 3개월에 8회이상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담 방문간호사들은 고위험군 어르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점검 ▲ 폭염 시 응급 대처법 및 건강수칙 교육 ▲ 무더위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폭염 예방물품(여름 이불, 비타민 영양제)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6명의 전담 간호사가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통한 실시간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시민참여 오산천단장 행사’를 80여 개 단체,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작은정원을 맡아 관리해온 시민단체와 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천 가꾸기에 대한 다짐을 함께 외치며 시작됐다. 이어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숙근 코스모스를 식재하며 생태하천 보전에 동참했다. 참여 단체와 시민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제초작업, 보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오산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 주관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개인 물병 지참을 유도하고, 현장에는 대용량 얼음물과 다회용 컵을 비치하는 등 친환경 실천도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오산천을 더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쉼터이자 생태자원으로서 오산천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전
(누리일보) 오산시는 양육자의 긴급상황(입원, 야근, 학업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중 시행 예정인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에 365일(07시~24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12세인 초등학교 1~6학년 학령기 아동 중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 직계존속,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고 시간당 이용료가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콜센터 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전 아동등록을 한 후 돌봄이 필요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이 때 돌봄 시간 2시간 전까지는 신청을 해야한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양육자가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 ․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6월 4일, 제12회 오색시장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오색시장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 의 일환으로, 여름철 각종 행사와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재난 및 사고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안전 확보를 목표로 했다. 점검에는 오산시 안전정책과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날 점검대상은 오색시장 내 야맥축제 관련 무대 설치 구조물, 전기·가스 설비, 비상구 및 통행로 확보 상태, 소화기 및 소방시설 비치 현황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행사장 출입구, 상가 밀집지역, 이동식 판매시설, 임시 전기설비 등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구역은 중점 점검 대상이었다. 오산시는 이번 야맥축제가 기간 중에도 현장 안전요원 배치, CCTV 모니터링 강화, 긴급대응 체계
(누리일보) 오산시가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진학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오는 7월 19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진로진학 설명회’를 연다. 사전 접수는 이날(9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방식 변화, 정시 확대 등 대입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실제 도움이 되는 전략 중심의 설명회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설명을 넘어, AI 코딩교육 확대, 평생학습특구 지정 등과 함께 오산시가 추진 중인 교육지원 체계 전환의 한 축이기도 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으며, 진학 정보 제공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연은 EBS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가 맡는다. 윤 강사는 고교학점제 이해, 전형별 전략 수립, 비교과 준비법 등 실제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학년별로 정리해 전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경기행복학습마을만들기 뜨개작품반’ 수강생들이 손수 제작한 생리대 파우치 35개를 기부하며,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뜨개작품반 수강생들이 총 3회에 걸쳐 정성껏 제작한 생리대 파우치를 복지관에 전달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뜨개작품반’은 사할린 동포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기행복학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뜨개 기술을 배우며 창작활동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뜨개질로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 파우치가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수강생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죽미행복마을을 중심으로 사람다움이 살아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누리일보)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유냉장고 1호점인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음식은 김치찌개 32팩, 김치 4봉지, 계란말이 5봉지로 광주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음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자립적 복지 기반 조성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으며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해정 동장은 “이번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탁하거나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 공간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참여해 매월 50만 원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추진된 것으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그동안 ▲2024년 경안동 바자회 100만 원 기부 ▲경안동 동민의 날 종합건강검진권 2매 기부 ▲2024~2025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지혜 원장은 “올해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지혜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가족 유대감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특화사업인 ‘외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사업’은 외식 기회가 부족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외식 식사권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특화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30가구(83명)를 대상으로 외식비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250만 원이다. 외식권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과 외식을 할 여유가 없어 늘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외식비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돌봄의 일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골목 정원 및 화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참여해 마을 골목 곳곳에 위치한 쉼터와 인도 주변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 총 22곳이 발굴됐으며 미니백일홍, 매리골드, 사피니아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골목 정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그동안 방치돼 삭막했던 마을 공간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꿔 나가는 ‘모두의 정원’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마을 분위기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화사한 꽃길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안전 순찰, 환경 정비, 취약계층 대상 간단 집수리,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활
(누리일보)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광주시 중동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어는 현지에서 사전 섭외되며 대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파견은 여주시와의 합동 운영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했으며 참가기업 간의 네트워킹과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10개 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 ▲1:1 상담 주선 ▲통역원 지원 ▲항공료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동은 최근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며 한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파견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기업이 중동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천865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부 확인 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쿨매트 등)를 제공해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