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6일 권선구 금곡동 소재 우리중앙교회에서 사랑의 라면 200상자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리중앙교회 성도들은 추운 겨울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사랑 담은 라면을 모아 금곡동에 기부했다. 서영섭 우리중앙교회 목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중앙교회에 감사하다. 사랑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채움과 나눔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마음뜨기 나눔활동’ 월동용품 목도리 500개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채움과 나눔 봉사단이 직접 만든 목도리는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단장은 “마음뜨기 나눔활동 목도리는 올해 4월부터 준비한 선물이며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포근한 목도리를 만들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3일 방한용품인 핫팩과 장갑을 환경관리원 94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핫팩 9,400개와 장갑 4,700개는 추운 겨울에도 깨끗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환경관리원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달 중순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및 예방수칙과 기타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윤광섭 수원시 권선구 환경관리원 노조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우리 환경관리원 모두 깨끗한 권선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한파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과 건강을 먼저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의 모후원’과 ‘바다의 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청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된 ‘꾸러기 하모니’ 핸드벨 연주단의 멋진 핸드벨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문고 자녀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주한미군가족들로 구성된 성가대는 캐롤 합창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말 분위기를 전했다. 박혜경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웃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그린빌 새마을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3일, 파장동 통장협의회가 진행한 ‘이천원 천사’ 나눔활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10포(각 20kg)와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천원 천사’ 나눔활동은 파장동 통장 44명이 정기회의 때마다 자발적으로 2천 원씩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는 활동으로, 기부금은 장학금 지원 및 후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된다. 조무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이 지역 내 나눔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파장동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통장협의회가 보여준 나눔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3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협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으며, 민원 담당자와 내방 민원인의 안전 확보 및 비상상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훈련 과정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 진행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내방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특이민원인 인계 등의 단계로 구성됐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훈련에 협조해 주신 노송지구대원과 민원실 직원들, 내방 민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자 및 내방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57,872건에 대해 총 93억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나뉘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다양하게 제공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ARS 카드 납부△전국 모든 은행 CD/ATM △인터넷 납부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14개 새마을문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새마을문고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시작해 5일간 진행됐으며, 도서 관리 상태와 시설물 정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항목에는 도서 관리와 소화기 비치 등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에 관한 교육도 포함됐다. 점검반은 각 문고 운영 시 겪고 있는 어려움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검 결과, 14개 새마을문고는 도서 관리와 시설 정비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으며, 보조금도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자2동의 ‘정2 새마을문고’는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돌봄 교실을 준비 중이며, '조원2동 새마을문고'는 겨울 방학을 맞아 독서통장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새마을문고 덕분에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안구 새마을문고가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구정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추진한 구정 사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는 공무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과 새빛톡톡 주민투표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특별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가 선정됐다. 이 시책은 기존의 개별 동 단위 소규모 축제에서 벗어나, 정자동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 마을축제로 개최되어 지역 사회의 주민 화합과 결속력, 유대감 강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우수 시책으로는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체험을 함께 진행한 경제교통과의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등 세탁을 도와주는 연무동의 ‘반딧불이 실버 빨래방’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시책에는 △환경위생과의 ‘장안 공직자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활성화’와 △파장동의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매교동의 현안 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다.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빛톡톡' 플랫폼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동네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강조됐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다가오는 매교동 행사에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 을사년 새해에도 각종 행사와 홍보 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3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봉사를 위해 노력해 온 정은희 위원장의 이임식이 진행되는 동안 각 내빈의 감사와 축하가 이어졌다. 정은희 이임 위원장은 "지난 재임 기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보내주신 성원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영란 위원장에게도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란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고등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2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를 지원하여 나눔에 특별함을 더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따뜻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매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1대 안병도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제2대 최홍석 회장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하고, 주민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도 전임 회장의 성과와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이 특별히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어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안병도 전임 회장의 헌신적인 노고를 기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임사에서 안병도 전임 회장은 “지난 2년 간의 활동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자치회를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홍석 회장은 “지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동 주민자치회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민자치회의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SOS팔달안전봉사단’을 대상으로 구청 상황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생활안전교육협의회 재난 안전 교육 전문 강사인 김희라 회장이 ▲심폐소생술 홍보영상 ▲심폐소생술 이론 설명과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인형을 사용한 실습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표화 팔달구 안전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SOS팔달안전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과 가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 배운 경험을 토대로 실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OS팔달안전봉사단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이수하며 평시 사전 예찰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전개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024년 한 해 팔달구정 발전에 기여한 사업 Best 5를 선정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진행된 팔달구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총 22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3,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부서장 평가를 통해 5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시책’은 팔달구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한 【건강과 편안함을 동시에! 최적화된 공원산책로 정비】로 청소년문화공원, 서호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원산책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어린이안전 yes! 주차스트레스 no! 주차공간 확보사업(경제교통과)】과 인적안전망 확대로 위기·학대 우려 아동을 사전 발굴하는 【행궁, 저출산 걱정 끝! 위기 아동 제로(행궁동)】 사업이 그 뒤를 이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장려 시책’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팔달구,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zero! 집에 가자(사회복지과)】와 지역보육시설 아동에게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 기회와 추억을 만들어주는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