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빛 온기 기프트박스(선물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한 ‘새빛 온기 기프트박스’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 박스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비롯하여 신학기를 대비한 학용품 등 대상자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기획하여 나눔을 받는 이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더욱 의미 있게 전달되도록 했다. 특히, 학용품과 영양제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받은 한부모가정 대상자는 “새 연필깎이를 보면 아이가 너무 신나 할 것 같다. 낡은 학용품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다양한 학용품에 청소년기에 필요한 비타민 영양제까지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가오는 신학기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시고 있는 후원자분들과 스타필드 수원점에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산업 분야와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동절기(매년 12월 ~ 다음해 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낮추는 제도로, 산업‧발전‧수송‧생활 등 부문별로 추가적인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산업 분야에서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37개소)에 대해 시설 정상 운영과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점검하고,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건설공사장(41개소)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과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공정별 비산먼지 저감 방안을 교육하여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힘쓴다. 수송 분야에서는 공사 금액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관급공사장(11개소)을 대상으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공회전 제한지역(75개소) 내 공회전 차량 단속과 관내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실시하여 배출가스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달 매교경로당에 이어 17일에 화서2동 꽃뫼경로당에서 문화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트로트의 열풍을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영화관을 찾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상영 내내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박수로 화답하며 익숙한 트로트 선율에 몸을 들썩이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영화관 가는 게 힘들었는데 오늘만큼은 다함께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문화생활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마을의 맛, 전통, 특색을 가진 행궁가게를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수원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 퀴즈의 답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가 있는 행궁가게를 알려 방문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는 행궁마을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이 담긴 한정판 굿즈 △사각전통등(15명)과 △캠핑세트(15명)를 제공한다. 사각전통등은 수원화성과 행궁마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나무와 한지 질감의 조명으로 은은하고 담백한 빛을 자아내며, 캠핑세트는 휴대용 컵과 접시 10개로 구성되어 야외에서 활용하기 유용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7일 치매 환자·가족과 함께 송년행사 ‘사랑하나 더하기’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은 송년 카드를 쓰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17일 홍재복지타운에서 ‘2024년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과 관계자, 수원시다문화협회·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자연주의교육연구소·(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등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기관(4개소)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 등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4개 기관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참여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먹거리 전통음식 체험 ▲청소년 꿈 성장 교실 : 내 꿈에 날개 달기 ▲다문화가정 생태교실 ▲다어울림 공동체 강점 역량 계발 등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사업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의
(누리일보)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7일 열렸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팬클럽,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세트·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산타가 돼 이웃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신 kt wiz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kt wiz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17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0년간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한울마당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수원시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10년의 성과 발표(박재규 전 센터장) ▲상담성과 보고(최정현 상담 담당) ▲운영 현황 브리핑(최영옥 현 센터장) 순으로 이어졌다. 2014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여성건강문화공동체인 여성문화공간-휴는 여성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족욕, 아로마훈증방, 영화관람, 동아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지난 10년간 수원시 여성을 지원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여성문화공간-휴는 수원시 여성들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주역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3일 오후 3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하고,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배심법정 진행 방식으로 시민예비배심원과 함께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할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다. 참고인 진술, 배심원 토의, 정책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숙의민주주의와 시민배심법정’을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성영신 시민소통과 소통기획팀장이 참고인 진술을 한다.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하는 2부에서는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장, 김희경 변호사, 안기희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임동균 교수가 참고인 진술을 한다. 참고인 진술 후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민배심법정 활성화를 위한 우선 정책’을 선정하는 투표를 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국민참여재판을 인용한 ‘법정’ 형식으로 운영한다. 2012년 2월 첫 시민배심법정을 시작으로 후
(누리일보) 수원시가 17일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1000호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1호 새빛하우스가 탄생했고, 2023년 총 305호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791호를 지원해 누적 지원 건수는 1096호에 이른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집수리 위원, 새빛하우스 참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집수리 자문 위원들, 공직자, 수원도시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빛나는 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수리 성과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수원형 저층주거지
(누리일보)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6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지역은 승객 수가 많은 곳과 경찰서의 우범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지역 안전지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관제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비상벨과 안전구역 바닥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쉼터 12곳에는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비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25년에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7일 의회동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2024년 4분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덕수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임원진(협의회장 박면혁, 수석부회장 유의석, 지회장 이외성, 부회장 김미란, 부회장 이승진, 남북교류분과 위원장 권영주,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이영희)과의 별도 차담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수 의장은 “2024년도 민주평화통일 사업에 힘써 주신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평화통일과 관련하여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17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진행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조정식 의원, 정용한 의원, 황금석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하여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296건, 건의사항 458건, 자료요구사항 295건 등 총 1,049건을 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1,599억 2,016만 3천원, 특별회계 6,698억 5,767만 8천원으로 총 3조 8,297억 7,784만 1천원으로 가결됐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에 부족했던 부분을 바로 잡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석했다. KT WIZ와 ENA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은경 위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윤경선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자원봉사자,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KT-WIZ 선수 사인회 ▲후원금 전달 ▲산타활동(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 방문 선물 전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산타의 추억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라며, 2025년 더 따뜻해진 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두 더 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민들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수원시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 체육회와 체육인 여러분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