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2023년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개발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제품디자인을 비롯한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등의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촉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김포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모집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김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으로 김포시 관내 기업체에 ‘디자인 개발지원’ 분야에서 디자인 전문회사를 활용하여 제품과 시각·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기업이 주관기관을 선정한다. 주관기관은 과업 및 최종결과물, 비용 등을 신청기업과 충분히 협의 후 선정하며 최종선정 이후에는 주관기관을 변경할 수 없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14일 시 산하·보조기관의 회계 담당자 및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산하·보조기관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원부서 공무원의 지도·감독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다년간 예산, 회계, 계약 업무를 담당한 최기웅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 사무관은 지방행정 전문가로, 회원수 약 25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최 사무관은 이날 ▲지방보조금 관련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등 현장 실무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에 대한 취지, 사용방법 및 향후 도입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은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 실무의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시 예산이 지원되는 산하·보조기관에 대한 수시 교육과 시 담당 부서의 사전 점검 및 피드백을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정2지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3월 14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이화식 LH 위례사업단장을 만났다. 복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은 LH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81-1 일원(수정구청 뒤편 영장산 자락) 9만176㎡에 2025년까지 1026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국토부가 2018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신혼희망타운 등 건립 절차가 추진돼 2022년 5월 착공했으나, 영장산 녹지공간 훼손과 105동과 106동 아파트 건물이 인근 성남여중과 15m, 신흥초교와 20m 떨어진 곳에 건축 설계된 것이 문제가 됐다. 학생들의 프라이버시와 학습권 침해, 안전을 문제 삼은 학부모들의 민원이 거세게 이어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7월 26일 국민의힘 안철수(분당갑)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복정2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이미 632가구가 청약돼 철회 불가”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LH는 설계 변경을 통해 해당 2개 동을 짓지 않기로 하고, 차폐 조경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민원이 일단락됐다. 이화식 LH 위례사업단장은 “신상진 성남
(누리일보) 이천시는 2월 27일 마감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부에서 지정한 전략산업과 관련한 교육·연구·산업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어 투자 및 기술개발이 촉진되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에 따라 지정한 지역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받게 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각종 부담금 감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특례와, 특화단지의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각종 편의시설 등에 대한 비용 지원 등의 내용이 뒤따라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기반시설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뛰어들어 지역 간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글로벌 종합 반도체기업인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위치한 이천캠퍼스에는 R&D시설과 우수한 연구인력이 집중돼 있고, 3개의 공장(M10, M14, M16)이 가동 중에 있어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지로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수한 하이닉스의 기술력과 산업 육성을 위한 이천시의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담아 시는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것이다. 이천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민선8기가 본격적으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7,4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3만 3,046대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난 4만 7,090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3만 4,525대, 버스 1,300대, 화물차 7,80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천180만 원, 1억 1,200만 원,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만 2,485대, 버스 878대, 화물차 7,051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00대, 버스 36대, 화물차 5대, 청소차 1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3,500만 원, 3억 5천만 원, 4억 5천만 원, 9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622대, 버스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0대에 한해 대당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국제회의와 컨벤션 등이 ‘케이(K)-컨벤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3월 31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최기관을 공모한다.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이란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 공모에는 기업, 산하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31개 시·군 혹은 행사 전문 민간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 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에너지산업(수소 등),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여야 한다. 행사 규모는 2일 이상 개최하는 국제회의 또는 컨퍼런스 행사로, 외국인 3개국 50명을 포함해 총참가자가 300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산업의 회복기인 만큼 지원 규모를 지난해 4개 행사에서 5개 행사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최대 6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해 육성 중인 표고 신품종 ‘자담’에 대한 톱밥 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 표고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산물로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완성형 배지(톱밥 등의 재료에 표고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 형태로 5만 5,166톤이 수입됐다. 도는 이 완성형 배지에서 생산된 표고가 약 1만 4,427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원산지 규정이 강화되면서 중국산 완성형 배지 형태인 ‘봉형’ 배지의 국내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 중국산 품종이 대부분 활용되고 있고 재배 매뉴얼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기원에서는 2016년부터 신품종 육성연구를 수행하여 2021년에 ‘봉형’ 톱밥 재배용 ‘자담’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하고 지난해 농가 보급을 위한 안정생산 기술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품종의 주요 특성과 ‘봉형’ 톱밥 재배 시 주요 배양관리 방법 등의 핵심 기술을 수록했으며 신품종 ‘자담’을 재배 또는 희망하는 농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종균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버섯 분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서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서울역행 광역버스(오산 갈곶↔서울역)노선 신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건의 사항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분당선 연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등을 찾아 오산시 교통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온 이권재 시장은 “올해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오산시 안팎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구와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길이 1.54km, 4~6차로)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동서를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가 개설되면, 세교2지구뿐 아니라 시내 교통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또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 중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네크워크 구축 ▲자립 판로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 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신규위원 8명 위촉과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탁숙희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구리형 창업오디션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강화 ▲사회적경제기업·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영 및 마케팅 향상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마켓’운영 ▲공정무역 제품 홍보 및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홍보 및 온라인 홍보물 배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와 ESG 기업 업무협약 등이 있으며,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안정적 기업 활동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에서 ESG에 대한 의제가 급
(누리일보) 구리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설개선자금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대상자는 융자 신청 전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선 대출가능여부를 상담 받은 후, 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식품·위생'식품위생업소 융자안내)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융자목적,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통해 융자심의 후 적합할 시, 경기도에 추천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 파트너 GH'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정책사항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유사 중복기능 정비, 민간 협력 강화 등 정부 혁신 내용을 반영했다. 이를 위하여 당초 6본부 34처 88부에서 6부가 늘어나 6본부 34처 94부로 확대 개편했다. 우선 경기도 정책사업 지원을 위하여 노후신도시정비단 및 기회수도기획처를 신설하여 1기 신도시재정비 지원 및 경기도형 주택정책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장 직속 조직 내에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조직으로 운영했던 안전품질단 내 안전운영부를 안전경영실(2개부)로 확대하여 정규 조직화했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인권센터도 신설(비상설)했다. 또한, 도민의 주거ㆍ도시 공간 가치를 제고 등을 목표로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조성과 민간 협력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스마트시티사업단을 신설했다. 아울러 도심 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의 효율적 토지 이용과 지역발전등 도시개발을 위해 복합사업처를 컴팩트시티사업단으로 재편했다. 한
(누리일보) 성남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산업 무역·거래의 중심기관으로 꼽히는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와 협력해 디지털·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중동 지역 진출을 지원한다. 시는 3월 13일 오후 3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의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아랍에미리트 DMCC는 ▲성남시 소재 유망한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업 콘텐츠 협력 방안 모색 ▲DMCC 진출 의사가 있는 성남시 혁신산업, 게임산업,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모색 ▲성남의 메타버스 특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 ▲DMCC 크립토 센터를 통해 크립토 블록체인 등 글로벌 혁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 및 두바이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소재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기업의 중동 지역에 대한 마케팅 활동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지역 기업의 국제 무역을
(누리일보)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평택호·아산호 일대를 아우르는 4차산업 글로벌 거점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을 함께하기로 결의하고 그 첫 단계로 공동연구 진행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충남 아산 모나무르에서 열린 경기도·충청남도 공동 주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에 참석해 “양 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과 정당의 이념을 뛰어넘는 기회”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남부와 충남북부를 연결하는 철도부터 경기남부의 산업벨트를 충남북부의 혁신벨트와 연결하는 등 9개 항에 대해서 합의를 봤다. 그중 하나가 공동연구였는데 오늘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의 협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행사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최근 경기국제보트쇼 전시회장을 방문한 소회를 밝히며 “낚시 인구가 1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마리나 관광 개발,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 등 지역과 정당의 이념을 뛰어넘는 사업이 많다”며 “충남도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연구협약을 계기로 차근차근 작은 성과부터 냈으면 한다”며 “서류상으로 사인한 것이 아니라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운영 중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차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창업교육은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023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세부관리기준 개정안 제 26조’에 의거하여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특강 등의 내용으로 주 1회(토요일) 5시간씩 총 3주간(15시간)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6시간)과 그룹 멘토링 1회(2시간)도 제공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기간은 21일 17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와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기술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민의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도록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12일 화전동과 대덕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법과 제도로 기업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고양시를 규제하고 있다”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고 고양시 핵심정책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K-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우리 자녀와 청년들이 이제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따라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생겨날 경제ㆍ교통ㆍ인프라 등 모든 혜택이 최대한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자체의 자율권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낸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용적률과 건폐율, 안전진단 기준 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