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 교육발전특구가 전국 우수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광주 교육발전특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최대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총 90개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주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500여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과 소방악대 연주,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 제정일 3월11일과 소방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정해졌다. 지난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유공자 표창은 강형선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57명에게 수여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가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수제청, 절임,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총 12회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다. 4월에는 ‘수제청과 절임 만들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4월3일 수제청(배도라지대추생강청&보자기 선물포장), 4월10일 오일 절임(구운야채·방울토마토 오일 절임과 오픈샌드위치), 4월17일 그릭요거트, 4월24일 수제피클(버섯·모듬야채) 등 여러 가지 발효음식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발효음식 체험 비용은 회당 1만2000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광주김치타운 누리집 ‘자주찾는 메뉴-온라인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매회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매회 2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에는 ‘궁중요리’, 9월에는 ‘떡’을 주제로 각각 4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형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적은 체험 비용으로 수제청,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 광주순환㈜·광주순환도로투자㈜, ㈜DH글로벌 등 3개 회사 대표가 지난 18일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록수장학회는 올해 50명의 소방공무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진석 (재)록수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장학기금이 소방관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록수장학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방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회로, 1974년 광주지역 기업인 10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1976년부터 현재까지 총 1213명의 소방관 자녀에게 7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소방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광주천 두물머리에서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를 위해 3월22일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UN에서 정한 주제인 ‘빙하보존(Glacier Preservation)’과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 물 관리업무 유공자 9명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가 끝나면 일반시민, 학생,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한 ‘이엠(EM) 흙공(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 던지기와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인 ‘쓰담쓰담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건강지도자와 함께하는 걷기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교육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최승복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 국장,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7개 분과회의 대표를 포함한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교육협치활성화기본계획 수립안’과 ‘2기 분과위원 모집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시민협치진흥원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난 2023년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교육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시민협치진흥원 개원 ▲협치학교 운영 ▲풀뿌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광주다운 학교 봉상활동 활성화 ▲고전 독서토론을 포함한 독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향상, 시민협치 등 7개 분과위원들이 특수학급 위치, 특성화고등학교 안전한 실습,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의제를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이 홀로 모든 것을 결정하던 과거의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육교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를 특별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광산구 6개교, 동구 2개교, 남구 3개교, 북구 4개교, 서구 5개교 등 총 20개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육교 주변의 전선 등의 상태를 살핀다. 특히 전선과 육교의 떨어진 거리, 처짐 정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험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전신주 보호판과 설치 부품 위험요소도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자치구와 한국전력 등에 알리고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육교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이 육교 이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육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에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19일 철거돼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해결됐다”고 밝혔다. 대광여고·서진여고 통학로는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개발업체가 소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서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통학로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통학로 불편이 4개월째 이어졌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와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역할을 해왔다. 지난 1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18일에는 교육청,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 등 3자가 만나 컨테이너 철거 등을 의논했다. 특히 홍보학원 임시이사회가 4월 중 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화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하면서 토지 실소유주가 컨테이너를 철거하는 안을 받아들였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홍복학원의 법인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홍복학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 중소사업장의 휴게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사업비 1억1800만원을 투입, 최대 12개 사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8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 신청 사업체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1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 현황 확인 및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산단 노동자의 휴게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단독 및 공동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이 국비와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시비 1억2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광주시는 또 ‘RE100 실현’을 위해 정부사업과는 별도로 예산 4억원을 투입, 자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정부사업 연계 시비 지원 규모는 최대 150만원(태양광 3㎾ 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 14㎡ 이상, 지열 10.5㎾ 초과)이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에 3㎾기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총 비용 493만원 중 국비 179만원, 시비 150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164만원은 자부담이다. 태양광 3㎾를 설치하면 월 발전량은 약 315㎾h(킬로와트시)로, 4인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약 307㎾h를 웃돌아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이 가능하다. 이를 월 전기료로 환산하면 6만90원을 절감할 수 있다. ※ 재생에너지 100% (RE100) : 전력량의 100%를 재생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1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농민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에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이다. 단,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또, 2023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특히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격확인 및 검증기간을 대폭 축소해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5월 중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광주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농민공익수당 카드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다만, 광주시는 내년부터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 사용기한을 당해 연도 12월31일까지로 줄일 방침이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98개 중학교에 1만4천550대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18일 광주서석중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 서석중 정동진 교장, 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학생 간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미래 교육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보급한다. 보급이 완료되면 광주 지역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년간 AS지원센터 및 24시간 챗봇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확대되도록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공개 수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서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자치구체육회의 행정 능력 배양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해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시체육회는 지난 2월 약 2주에 걸쳐 시체육회 스포츠사업팀 주관으로 동구 등 5개 구체육회를 순회하며 행정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육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은 현장 수업부터 각종 사업 보조금 관리까지 구체육회 살림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체육회는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보고서 및 올바른 공문서 작성 방법, 국고 및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예산‧회계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쌍방향 소통으로 구체육회 관계자들과 유대를 형성하고, 실무교육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또 필요에 따라 분야별 상시 교육, 상‧하반기 교육 등 수시 교육을 실시하며 시-구체육회가 상생 발전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삶과 직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18일 서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현수막 등을 통해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2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40세 이상은 위암‧간암‧유방암, 5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특히 ‘20세 이상이라면, 지금이 암 검진 받을 때!’, ‘건강할 때 받는 게 진짜 암 검진입니다!’ 등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해 운전자들이 신호 대기 중에 암 검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건강할 때 검진을 받아야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학자금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2025년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4년 2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로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광주광역시 대학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소재 대학까지 확대했다. 신청은 3월18일부터 4월30일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대출금 조회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가 확정되면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계좌로 이자 지원액이 입금될 예정이다. &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