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이 지난 24일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 밀착형 배달특급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이후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광명시 전체 동(18개) 간사(매니저)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광명시 서포터즈는 배달특급의 최초이자 유일한 협의체로 광명시 배달특급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소통과 만남으로 함께 만들어갈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올해는 더욱 배달특급이 활성화되어 광명시민의 편의성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실익 증대에 더욱 큰
(누리일보) 광명시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경쟁력 확보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하며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제도를 말한다. 이노비즈 인증은 설립된 지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노비즈협회에서 부여한다. 이노비즈 기업은 정기세무조사 유예, 납세 유예, 경기도 및 광명시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관내 중소기업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신청 후 30일 이내에 수수료의 70%인 53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 지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
(누리일보)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3년도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온라인과정,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7일부터 기초과정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0일부터는 온라인과정의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주간)은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강으로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정(야간)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사례로 배우는 사회적경제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기업대표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생생한 현장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사례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ESG와 사회적경제 이해와 ESG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온라인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 이해 ▲화성SE相이야기 등이 진행되며 이 교육과정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5월부터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 ▲마케팅과 자본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23일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K-디지털 플랫폼’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 체결식은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개최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신규 선정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약정 체결 및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는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원을 유치했으며,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K-디지털 플랫폼’교육 시설을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K-디지털 플랫폼’교육 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고양드론대덕비행장, 한국항공대학교, 드론 전문기업, 유관기관 등과 교육 연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 극대화 및 경기북서부 유일한 교육훈련센터로서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훈련과정과 첨단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이천청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농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천 지역의 청년들(만 20세~만 39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 27일~5월 29일 5주간 총 6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천청년 스타트업 과정은 농산업을 주제로 하여 6차 산업, 작물 재배기술, 농산업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농산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루어 지며, 수료자들에게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참여, 농산업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오피스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책임지게 될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을 공모한 결과 ‘경기 반도체 전문인력 교육센터(GSPEC, 지스펙)’ 등 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에 대한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이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833건이 접수됐다. 도는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김명준 씨의 ‘경기 반도체 전문인력 교육센터(GSPEC, 지스펙)’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경기 반도체 전문인력 교육센터’의 영문명 앞글자를 딴 지스펙(GSPEC; Gyeonggi Semiconductor Professional Education Center)이라는 이름이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라는 원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경기도(G)에서 청년들이 반도체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한 스펙(SPEC)을 쌓는 공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이재연 씨의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반하리(BHR)’, 이윤성 씨의 ‘경기도 세미트리센터(Gyeonggi Semitree Cen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민간 투자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3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통해, 새싹기업이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 소비자들의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민간 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올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여개 새싹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증권형(투자형)’ 10개사 ▲제품을 제공해 자금을 조달하는 ‘후원형’ 30개사 ▲해외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형’ 10개 사 등 총 5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록을 위한 중개수수료, 동영상과 투자페이지 제작비, 광고비 등의 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 성공률을 높이는 차원에서 유형별 실무교육과 1:1 컨설팅 등 지원효과 확대를 위한 맞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패션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부터 샘플제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1 연결해 원스톱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패션 관련 기업으로, 4월 1일을 시작으로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 동안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며, 친환경·리사이클 등 국제 경쟁력이 있는 섬유·패션 제품을 보유한 기업 총 150개사를 모집·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패션/텍스타일디자인 개발과 견본(의류/원단) 제작 비용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 중 50개사에 한해서 제품 3D 룩북도 제작 지원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월별 모집 규모는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품질의 섬유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매출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섬유기업들의 많은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입주모집 대상은 성별 제한이 없어졌으며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입주형태도 밀착지원이 필요한 2년미만의 초기기업은 상주형으로,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다변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받고,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에서 4월 5일(오후 4시 마감)까지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이거나, 경기도 내에 주된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ESG 친화형 스트타업 발굴을 위한 창업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지원한 57개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라운지를 가득 메우며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입증했다. ESG 창업 교육은 ESG 인사이트 강연, 자가진단, ESG 목표 설정 등의 내용으로 총 20시간이 진행된다.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기업의 ESG 경영 대응 능력 및 경영 체계 마련 등을 위한 광명시 자체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은 물론 사무실, 사업화 자금 2,5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들은 사전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상호평가,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약 20개 팀이 선정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에 스타트업 생애 전반을 수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를 개관 후 미팅룸, 독립 오피스,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자들의 활동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청년창업과 소셜벤처, 로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업 정책을 매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재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0년 3월 24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올해는 신청 자격 확인, 성실 경영 평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당 2,4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재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외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OSAT)분야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참여기업 1차 공모를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외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OSAT)란 생산된 반도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후처리 공정을 말한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술컨설팅 ▲초기 연구개발(R&D) ▲심화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1차 공모는 초기 연구개발과 심화 연구개발 각각 5개 내외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기술컨설팅은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초기 연구개발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연구실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초기 연구개발의 경우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 연구개발과 기술컨설팅의 경우 경기도에 소재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업력 10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다. 도는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 방제용으로 특허를 받은 식물추출물 제조기술을 24일 ㈜인바이오에 기술이전 했다. 경기도 친환경 사과는 대부분 학교급식으로 출하되는데 매년 학교 수요량은 500톤 이상이지만 공급량은 100톤이 안될 정도로 계약재배이행율이 낮다. 이유는 친환경 병해충 관리가 까다롭고,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에 친환경 농업인들은 사과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등에 효과가 좋은 친환경 방제약의 개발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식물추출물과 식물성오일을 활용한 병해관리용 농자재 개발 연구를 2020년에 시작했다. 연구결과 은행추출물과 페퍼민트 오일을 활용한 혼합 조성물 제조방법 개발에 성공해 2022년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경기도 농기원이 개발한 혼합조성물은 탄저병 77%, 겹무늬썩음병 72% 예방적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경기도 친환경 사과 재배 주산지인 연천군에서 농업인과 함께 약효약해 현장실증 시험을 진행하고, 작년 9월 친환경 사과 병 방제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여 약제에 대한 현장 농업인들의 평가를 받았다. ㈜인바이오에 이전한 기술은 원료 추출방법, 용매, 온도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항지구 등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지만, 그동안 국가의 규제 강화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안 됐다”면서 “앞으로 JDS지구 일대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는 기업도시, 경제도시, 일자리도시라는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ㆍ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고양방송영상밸리, 장항지구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며, 개발제한구역(GB)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규제에 묶여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 이 시장은 이에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내세웠고, 취임 후 1호 결재가 ‘경제자유구역 TF팀’ 출범이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올해 용역을 거쳐 다음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