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20일 성남시 중원구 신한 펠리체 웨딩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송년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원 여러분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이 지난 22일 성남시 분당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3일,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라면트리의 불을 밝히며, 라면 기부에 참여한 단체와 개인, 그리고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석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수원중앙침례교회, 팔달라이온스클럽, 중앙총포화약(대표 서정국),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 등 첫 기부자들의 참여로 시작됐다. 이후 총 24개 단체와 개인이 동참해 6,000여 개의 라면이 모였고, 라면들이 하나둘씩 쌓여가며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났다. 완성된 라면트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보영만두 북문본점(대표 손재복)은 영화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외에도 햇반 570개를 추가로 후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완성된 라면트리는 24일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시되며, 이후 어려운 소외 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
(누리일보)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20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호매실동 단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 만찬, 경품 추첨,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상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장기자랑 시간은 단체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송년회가 호매실동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올 한 해의 노고를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빛 사랑의 라면(타워)를 제작·전시하고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라면타워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2주 동안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시립(금곡동·금호·모아2)어린이집, 우리중앙교회, 꿈내리유치원, 71우정회, 수원중앙침례교회, GS경수클럽,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 단체 및 주민이 하나가 되어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 준 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선물꾸러미 3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선물꾸러미는 크리스마스 리스와 두유, 과자 등으로 구성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초등학교는 작년 성탄절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문부영 수원신곡초등학교 교장은 “올해에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긴 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매년 성탄절마다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광교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kg 4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철 동광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광교회 목사님과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나눠주신 온기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성교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80포를 기부했다. 수성교회는 세류3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국 수성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준비했다.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수성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직접 경작한 김장배추 판매 수익금 7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여름에도 새마을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수익금 기부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봉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수확한 배추에 대한 판매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한 노력의 결과이니,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식재부터 수확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 만큼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소망교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선물박스 94개를 기부했다. 소망교회의 교인들이 생필품을 모아 마련한 선물박스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소망교회는 2023년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박스 1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올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이 담긴 선물박스를 기부해 주신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가게(나눔샘터)에서 2024년 1년간 발생한 수익금으로 김(50박스)과 떡국떡(60박스)을 마련하여 연말 사랑의 온정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 녹색가게는 권선구청 1층에서 공휴일 제외, 월~금,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기증받은 물품을 접수하여 상품화 및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사랑의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녹색가게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 45상자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 위주로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누미 키트’는 분기별 후원되고 있으며, 이번 네 번째 전달에는 라면, 휴지, 세제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곡선동, 세류1~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주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가정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 권선구민 화합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2025 권선구민 화합 축제’는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날 회의에는 권선사랑연합회, 새마을부녀회, 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대표 및 공무원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기본방향과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 행사 추진을 위해 앞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세부 추진사항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윤형진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내년 개최되는 권선구민 화합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9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와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과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를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적절한 수분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경우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추후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건강특화사업 행운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