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52곳이라며 이 가운데 올해 ▲지방도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국지도 오남~수동 ▲지방도 파주 적성~두일 ▲지방도 파주 문산~내포1 등 4곳이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52개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가운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19개, 보상 또는 설계가 진행 중인 곳이 23개, 설계를 시작하는 곳이 4개, 투자심사를 완료한 곳은 3개, 투자심사를 의뢰한 곳이 3개라고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23곳 가운데 ▲지방도 남양주 화도~운수 ▲지방도 연천 두일~석장 ▲지방도 안성 고삼~삼죽1 ▲지방도 여주 처리~우만 ▲국지도 양평 양근대교 등 5개소는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지방도 360호선 양주 연곡~방성 등 4개 구간은 올해 설계를 시작하고 나머지 지방도 325호선 이천 관리~광주 유정 등 3개소는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지방도 310호선 화성 발산~수면 등 3개소는 투자심사를 의뢰해 사업계획을 수립을 앞두고 있다. 52개소의 총사업비는 3조 9천634억 원으로 올해 투입 예산은 1천724억 원이다. 경기도는 열악한 경기 북부 도로 인프라 확장과 지역 균
(누리일보) 구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의 경우 2022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3,452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고로 하면 자치단체 방문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31일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올해 김포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시는 1,547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2023년 추진할 4개의 중점전략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으로 정했으며, 이에 따른 분야별 주요실천과제 20개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좋은 기업 유치 및 인재 확보,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디지털 업종, 보건·복지업 등의 높은 인력 수요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따라 2022년 김포시 고용률은 67.7%로 목표 고용률 66.5%를 1.8% 초과 달성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월 4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 청년에게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1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로 해외연수 등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 기회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저소득 청년(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육부의 ‘파란사다리 사업’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대학) 유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우선 7월부터 8월까지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해외대학 4개교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모집하고, 아시아 등 지역의 해외대학 연수 참여자 모집은 추후
(누리일보) 양평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양평군 자체 사업'2023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생행복일자리를 통해 채용하는 근로자는 모두 19명으로 앞서 3월 6일부터 기업 수시 모집에 참여한 10개 기업에서 근로하게 되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는 기업에서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개로 일반 근로자는 10만원, 청년 근로자는 15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근로자 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채용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기간을 8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연장해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초고령사회 여건을 반영해 만 18세에서 65세 미만이던 참여자의 연령을 만 18세이상 70세 미만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는 원하는 직장에 채용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누리일보)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이 넘은 자영업자로 2022년 9월 13일까지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시는 지난해 1억 8,000만 원이던 예산을 올해 2억 원으로 증액하고, 업체당 지원액도 18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지난해 10%이던 자부담금도 올해는 부담하지 않도록 했다. 지원 분야의 폭도 넓혔다. 우선 시스템 분야는 POS 시스템, 무인주문 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 전기 배전판 교체, 세면대․양변기 등 화장실 환경개선 분야가 추가됐고, 특히 소상공인 요구를 반영해 음식점 의자 입식 교체도 포함됐다. 공고된 사업 이외에도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선사업은 추진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모두 10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가운데 30%는 업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가할 4개 사를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수요기술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과 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후보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바이오 제품개발 전(全)주기 가운데 기업이 요청한 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와 공동연구기관이 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하는 것으로 선정 시 기업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 공동연구기관 대상을 대학 또는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대학의 기초연구 기술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의 임상자료와 의료 연구자원도 활용함으로써 의료현장의 수요를 제품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 지
(누리일보) 경기도는 여성·장애인·청년·노인 등이 생산한 사회적 가치생산품의 매출 확대와 소비자들의 착한소비 확대를 위해 1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사회적 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사회적 가치 실천 기업으로, 여성·청년·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품 제작업체 등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착착착’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온라인 오픈마켓 판로지원 ▲지역 상생 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입점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기획상품 제작 판매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누적 매출액 12억 원을 돌파했고, 지원기업의 매출액이 23%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경제 불황으로 사회적 가치생산품 생산기업들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라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
(누리일보) 광명시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 가액 이상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 활용·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자 ‘2023년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고자 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FTA센터는 올해 전국 18개 센터 예산 18억 5천만 원 중 22.8%에 달하는 4억 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센터 지원금 중 최고액으로 더 많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원산지증명서 또는 원산지확인서 발급,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과 같이 필요시기에 맞춰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는 ‘기초’ 컨설팅을, 원산지 판정부터 전산시스템구축, 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사후 검증 대응 등 심화된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한국과 일본이 최초로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최근 한일 경제협력 훈풍에 발맞춰 도
(누리일보)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 기술 인력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경기 시작일인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수원·성남·부천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헤어디자인 등 정식 직종 48개, 3D프린팅·지능형 로봇·영상 콘텐츠 제작 등 특성화 직종 3개 총 51개다. 총 533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150개 내외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장별로는 ▲열린경기장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개 직종(63명) ▲주 경기장인 성남테크노과학고에서 10개 직종(94명) ▲남양주공고에서 11개 직종(110명) ▲평택마이스터고에서 7개 직종(39명) ▲경기경영고에서 5개 직종(58명) ▲평촌과학기술고에서 5개 직종(82명)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6개 직종(60명) ▲경기스마트고에서 3개 직종(27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누리일보) 경기도가 가뭄 피해 대응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안성 고삼‧양성면과 용인 원삼면 지역에 고삼-노곡‧용담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안성‧용인 고삼-노곡‧용담지구를 기본 조사지구로 선정, 국비 3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사업이란 기존 수리시설의 용수공급 능력을 체계적으로 연계‧배분해 여유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 간‧수계 간 용수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안성 양성면의 노곡저수지, 용인 원삼면의 용담저수지는 유량이 부족하고 유역면적이 저수지 규모에 비해 작다. 이 때문에 최근 가뭄 등으로 연평균 저수율이 50% 수준에 머무르면서 지역주민들이 상습적인 가뭄 피해를 보았다. 도는 인근 고삼저수지에 양수장 1개소와 용수로 21.4km를 설치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노곡‧용담저수지에 연결할 예정으로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어 김포 가현지구도 실시설계를 착수하게 돼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김포시 통진읍 일원과 인근 강화도까지 농업용수가 효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범 경기
(누리일보)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5월 2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경기도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시·군·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세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출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키로 했다.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31일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이 시장,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박재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위원회 위원, 담당 부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150여개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 팹리스(설계기업)들이 들어서게 될 남사ㆍ이동 국가첨단산단이 SK하이닉스와 50여개 소부장 기업이 중심이 될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조성되면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도시가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 중 용인시가 가장 먼저 만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휘원회‘가 국가첨단산단의 원활한 조성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많이 제공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재근 민간위원장은 “용인에 215만평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된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가슴이 굉장히 벅찼다"며 "이 시장이 국가산단 용인 유치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우리 위원회도 성심을 다해 시를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왕숙 GTX 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남양주왕숙2 문화활력도시 역세권 특화 공간(이하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사업화 방안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의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왕숙신도시 내 창의적이고 특화된 개발안 수립을 위해 지정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왕숙신도시의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기업)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비콘힐ENG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연구원의 추진 계획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 기관(기업)은 지역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상위 계획 검토, 중장기적 정책 방향 수립, 부문별 전략 사업 및 추진 전략 구상 등 단계적인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발전 전략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다. 이석범 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