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의 대표 특산품은 무엇이 있을까?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서 이천은 땅이 넓고 기름진 곳으로, 밥 맛 좋은 자채쌀을 생산하여 임금님께 진상하는 쌀의 명산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이천은 예로부터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브랜드의 유명세도 있지만, 그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듯 하다. 2019년 이천시는 또 다른 특산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바로 ‘반도체’를 이천시의 특산품으로 지정해 SK하이닉스에서 기획한 광고인 ‘이천시 특산품’편 때문이다. 이 광고는 현재 조회 수 3천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이천시’ 하면 ‘반도체’ 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독자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리더십으로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작년 5월 정부에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이어, 7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과 교육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최근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3월 31일 시 공식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김포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시는 총 1,547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하는 2023년 4개 중점전략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으로, 이에 따른 분야별 주요 실천 과제는 20개다. 시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좋은 기업 유치 및 인재 확보,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디지털 업종, 보건‧복지업 등의 높은 인력 수요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따라 2022년 김포시 고용률은 67.7%로, 목표 고용률 66.5%를 1.8% 초과 달성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1,80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포천시 살림규모는 당초 본예산 9,597억 원보다 18.9% 증액된 1조 1,40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302억 원이 증액된 9,936억 원, 특별회계는 507억 원이 증액된 1,470억 원이다. 시는 지방교부세 666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300억 원, 국도비 보조금 238억 원 등 적극적인 이전수입 확보와 함께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삭감 등 세출 구조 조정으로 추경 재원을 마련했다. 제170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과 함께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집중 투자된다. 주요 세출 기능별로 살펴보면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개설, 생활SOC 등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44억 원 ▲미급수 지역 상수도 보급 및 대기오염·생활 폐기물 관리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분야 480억 원 ▲주거밀집 지역 주차장 해소, 도로시설 정비 및 인도 설치 등을 위한 교통 및 물류 분야 239억 원 ▲친환경 농축산물 육성 및 농축산
(누리일보) 양평군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민들에게 2023년 5월 31일까지 임대차 신고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앞선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제도 정착에 시간이 필요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으로,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전·월세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5월 31일부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신고 누락 및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또는 지연신고 시에는 2023년 6월 1일 이후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안정적인 세원확보와 지방세 탈루를 예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비상장법인 과점주주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세무조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면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식 취득, 주식 보유 비율 증가 등으로 과점주주가 되면 60일 이내에 취득세 자진신고 후 납부를 마쳐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과점주주 정보를 활용해 관내 법인 가운데 과점주주 해당 여부와 취득세 신고현황을 확인해 총 158개 법인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법인으로부터 주식 등 변동상황명세서, 주주명부, 재무제표, 유형자산 감가상각명세서 등을 제출받아 과점주주의 발행주식 50% 초과 취득 여부, 자산 보유 현황, 보유자산의 장부가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신고 및 과소신고 사항에 대해 취득세를 일괄 과세예고 후 부과할 방침이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지난해 세무조사로 31억여원의 누락 및 탈루 세원을 발굴했고, 이 가운데 약 5억원을 과점주주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했다”고 밝혔다. 배 과장은 그러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달 28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가맹점별 결제액 및 이상 거래 모니터링 결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인 ‘경기창업허브 창업실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실전교육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약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4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성공 스타트업 현장실습’, 창업진흥원 ‘창업에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교육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MC) 작성 ▲사업·창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새싹기업 투자유치 전략 ▲기업설명회(IR) 발표 전략 ▲멘토링, 현장실습, 피칭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3년
(누리일보) 경기도는 게임 창업 또는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과정’ 12기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 과정 12기는 최대 15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에 게임 기업 창업이 가능한, 전국 예비창업팀을 뽑아 게임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강생 중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개발지원금(최대 1,500만 원)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 강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동 개발 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컴퓨터(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개발지원금 최대 500만 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개발 공간 1년 무상 지원 ▲마케팅, 품질 검수(QA), 리소스 제작 등 상용화 지원 ▲플레이엑스포(PlayX4), 지스타 등 게임쇼 참가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작년까지 창업 과정 11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총 122개 사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했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 의정부시, 가평군을 각각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외(稅外)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자체 수입을 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 중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요 재원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징수결정액)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현 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성남시를 각각 선정했다. 부과 규모 11위에서 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의정부시,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은 파주시를 선정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대상 가평군, 최우수상 오산시, 우수상에 의왕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그룹 부천시는 ‘거주자 부정 주차 주민신고제’, ‘세외수입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식목일을 맞아 즐거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5일 식목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최소 주문 금액 23,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상단 배너 게시물을 통해 해당 이벤트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식목일은 소비자 혜택을 더욱 넓히기 위해 배달특급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노출될 쿠폰 코드를 배달특급 앱에서 입력하면 더하기 1천 원·2천 원 쿠폰 2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코드를 확인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오른쪽 아래 끝 ‘더보기’ 탭에서 쿠폰 메뉴로 들어가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기존 할인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이벤트는 새순이 움트는 봄을 맞이하여 도민들께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하기 쿠폰까지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더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3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참여자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정 기간 안정된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기업, 민간기업 등에 96명의 참여자를 선발·배치해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40명,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근무할 46명, ▲민간기업에서 일할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 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도민이면 된다. 선발된 사람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해당 기관에서 7개월간 근무하며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자 수요와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개인별 교육훈련비 지원 또는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누리일보) 공공택지 낙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형태로만 존재) 같은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공공택지를 분양받는 이른바 ‘벌떼 입찰’을 한 중견 건설업체 등 업체 6곳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와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4월 4일까지 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서 추첨으로 공급받은 건설사 중 페이퍼컴퍼니 의심 정황이 있는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벌떼 입찰’을 한 시공 능력 순위 30위 내 중견 건설업체의 계열사 2곳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5개월) 행정처분을 했다. 다른 적발업체인 시공 능력 순위 100위 내 건설업체 2곳, 순위 밖 건설업체 2곳에 대한 행정처분도 진행 중이다. 해당 업체들은 경기도에 등록된 건설사다. 적발 사례를 보면 중견건설업체 계열사 A사는 공공택지 관련 업무를 소속 직원이 아닌 모기업이나 타 계열사 직원이 수행하거나 해당 계열사가 모기업의 한 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등 택지 확보를 위해 형식적으로 계열사를 설립한 구체적인 정황 등이 드러났다. 같은 업체 계열사인 B사도 등기상 사무실 주소와 실제 주소가 일치하지 않고 입찰받
(누리일보)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52곳이라며 이 가운데 올해 ▲지방도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국지도 오남~수동 ▲지방도 파주 적성~두일 ▲지방도 파주 문산~내포1 등 4곳이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52개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가운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19개, 보상 또는 설계가 진행 중인 곳이 23개, 설계를 시작하는 곳이 4개, 투자심사를 완료한 곳은 3개, 투자심사를 의뢰한 곳이 3개라고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23곳 가운데 ▲지방도 남양주 화도~운수 ▲지방도 연천 두일~석장 ▲지방도 안성 고삼~삼죽1 ▲지방도 여주 처리~우만 ▲국지도 양평 양근대교 등 5개소는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지방도 360호선 양주 연곡~방성 등 4개 구간은 올해 설계를 시작하고 나머지 지방도 325호선 이천 관리~광주 유정 등 3개소는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지방도 310호선 화성 발산~수면 등 3개소는 투자심사를 의뢰해 사업계획을 수립을 앞두고 있다. 52개소의 총사업비는 3조 9천634억 원으로 올해 투입 예산은 1천724억 원이다. 경기도는 열악한 경기 북부 도로 인프라 확장과 지역 균
(누리일보) 구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의 경우 2022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3,452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고로 하면 자치단체 방문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31일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올해 김포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시는 1,547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2023년 추진할 4개의 중점전략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으로 정했으며, 이에 따른 분야별 주요실천과제 20개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좋은 기업 유치 및 인재 확보,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디지털 업종, 보건·복지업 등의 높은 인력 수요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따라 2022년 김포시 고용률은 67.7%로 목표 고용률 66.5%를 1.8% 초과 달성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