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차양막) 양성화 사업 등 주요 부서의 정책 안내와 이에 따른 논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중점 토론했다. 또한 적정규모학교 지원과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들은 경기미래교육청 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경기교육 행정의 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는 20일, 세경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2차 발표평가'에 대비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 실전 협의회를 지원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5월 22일 교육부 심사에서 최종 선정의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4개 기관(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 파주시, LG U+)의 주요 담당자가 참석하여 AI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세경고등학교의 비전과 과제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천적 전략을 논의했다. 세경고등학교는 AI 교육 기반을 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LG U+, 파주시, 지역 대학, 의료시설 등 7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선정을 통해, 파주 지역 AI 교육생태계의 조성과 지역 내 학교들과의 네트워크 조성을 기반으로 산업 인재 육성-취업-지역 정주가 가능한 지역 맞춤 직업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장계홍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생들 진로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서 막바지 준비를 잘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점동중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은 경기도교육청이 인증하는 교육활동 공간으로, 향후 3년 이상 공유학교 학습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내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점동중학교는 이번 지정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 ▲ 배드민턴 공유학교 ▲ 한석봉 붓글씨 공유학교 ▲ 생각을 기르는 창의 미술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 사고력 체험 수학 공유학교 ▲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점동중학교 내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운영협의회 및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 등의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점동중학교 외에도 여주곤충박물관, 여주시수상센터, 여주시산림조합, 푸르메 소셜팜, 세종중학교 등 5개 기관을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예명원 시흥지회와 혐력하여 총 2개 반, 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언어예절, 인사예절, 음식예절 등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차 우리는 법을 배우고 시음해보기, 다식 및 한과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활동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단순히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기본 생활 예절을 내면화하고, 나아가 공감·소통 능력, 창의성, 문화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문화·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파주지역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심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교사·급식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파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내실화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내실있는 급식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심학고등학교는 2024년 3월에 개교한 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자기주도적 사고와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급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향토사학자, 학교관리자, 주민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6~2027학년도 개교 예정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2일까지 23일간 교명 공모를 실시해 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받았다.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역사성, 적합성, 지역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총 6개 학교의 교명을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가칭)운정4초, (가칭)운정5중, (가칭)운정4고는 인접한 위치와 목동동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각각 ‘운정목동초등학교’, ‘운정목동중학교’, ‘운정목동고등학교’로 이름이 정해졌다. (가칭)운정5초는 ‘물향기초등학교’, (가칭)운정1중은 ‘별하람중학교’로 선정됐으며, (가칭)운정3고는 다율초, 다율중과 인접해 있으며, ‘다율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학교명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학교명은 5월 21일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누리일보) 경기 북부 지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공간,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본격 활용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관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글로벌 e스포츠 명문 팀 T1(대표 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함께 2025년 5월 11일,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강하고 12주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형성과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진로 탐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교 밖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 실험과 민·관·학 협력의 테스트베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 18일, 경기 에듀테크 R&D 랩에서 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수원발명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신장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발명교육센터 재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2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발명교육센터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타는 ▲학생 발명품 전시 ▲발명 동아리 체험 부스 ▲학생 공연 ▲관람객 참여 퀴즈 및 현장 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무학년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활동 참여를 가능하게 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발명페스타가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가칭)고천2초등학교와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5월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교명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가칭)고천2초등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오봉산초등학교’로,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은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초·중 통합학교로 설립되는 점을 고려해 연계성을 갖는‘백운호수중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
(누리일보)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갤러리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의 주제는 '식물적 낙관'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긍정의 힘을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 전시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 역할을 맡아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큐레이터로의 역할을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워간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며 더 깊이 예술을 향유한다. 대안여자중학교 남명희 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누리일보) 귀인초등학교는 5월 7일에서 28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아침 운동장 공연 무대에서 귀인초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2025학년도 1학기‘수요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4~6학년 중 발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참가했으며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 및 덤블링,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전교 자치회의 한 임원 학생은“오늘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고,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준비했다고 하는 한 학생은 “공연을 하면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수하지 않고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서툴고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발표를 기회로 학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 개방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학교시설개방창구’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된 게시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상단 ‘알림마당 – 학교시설개방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기반의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학교를 클릭하면 해당 학교의 시설개방 게시판으로 직접 연결되어 별도의 검색 없이 상세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게시판 개설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 연성대학교와 협력하여, 5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K컬처 댄스 공유학교’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겸 공헌형 특화모델로,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여 예산을 공동 부담하고 기획·운영하는 형태의 지역교육 협력 사례다. ‘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8차시에 걸쳐 전문 댄스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기초 체력 및 기능 훈련, 장르별 안무 실습, 창작 안무 제작, 무대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대표 지역축제인 ‘안양춤축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축제 무대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청소년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및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
(누리일보) 여주 흥천초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운영한 ‘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세종 같이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 계획’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과학과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생물 다양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곤충의 개념과 생김새, 생태적 특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곤충 표본을 관찰했다. 특히 곤충이 생존해 온 전략과 인간과의 공존의 역사를 탐색하며 생태계 속에서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흥천초 배향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곤충 표본을 직접 보면서 곤충이 얼마나 다양하고 소중한 생명체인지 알게 됐어요. 우리가 곤충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게 신기했고,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