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겨울 철새 유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인체감염증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13일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인플루엔자(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피로감의 전신 증상 ▲기침·가래·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닭, 오리, 칠면조 등)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 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체계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고위험군 관리조사서 작성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시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
(누리일보) 김포시자율방재단은 12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한 간이쉼터 제공을 위해 관내 26개소에 설치할 ‘온기텐트’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새롭게 조성된 통진전진기지에서 진행 중이며,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텐트 외피, 축대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노후 부품 교체 및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대책기간(11월 15일 ~ 내년 3월 15일) 동안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인근 26개소에 온기텐트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모든 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처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방재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기텐트 운영을 위해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은 김포시와 함께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책과 사람이 만드는 겨울의 온기’라는 주제로 '모담도서관, 크리스마스 마켓'을 12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책과 사람, 그리고 계절이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모담도서관 1층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며, 현재 행사에 참여할 판매 부스는 공개 모집 중이다. ▲중고도서 판매 코너 ▲크리스마스 소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잇는 지역의 온기 가득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의 끝자락,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그 특별한 온기를 모담도서관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부스 모집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판매물품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정자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장안구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경찰서, 노송지구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3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이 장안구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으로 제25기 졸업생 58명과 지회 임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졸업생 시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장안구지회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오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모범공직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남이섬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해 △크루즈 체험 △웰니스 티(Tea) 클래스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모범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 사용된 추가 재원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녹색가게 운영 수익금으로 충당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절임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따뜻한 밥상 위에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구리시는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 교실 2기’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3일, 9회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 교실은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갈매동 복합청사 3층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 ▲적정 한 끼 식사량 이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질환별 식사요법 ▲저염식 실습 및 혈관 건강 조리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전! 영양벨’ 퀴즈대회를 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았고, 저염식·저당식 식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양·식생활
(누리일보) 구리시 시민계획단은 지난 11월 11일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스마트 구리시’를 구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분과별 추진체계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8~9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과 32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미래상은 시민계획단이 9월 30일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4차례 회의와 분과별 토론을 거쳐 도출한 결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 전반의 질적 향상을 담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미래상과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중 공청회와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요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라며, “시민 계획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11월 20일,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인‘Made In Guri 4기’ 특별공연(쇼케이스)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de In Guri’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지역 음악인 음원 제작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전문 프로듀싱,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프로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음반시장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선정된 2팀의 음악가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전문 조언을 통해 개성과 완성도를 높인 곡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특별공연(쇼케이스)은 ‘Made In Guri 4기’의 첫 출발을 알리는 무대이자,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창작소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한 시민들이 꾸미는 송년 공연으로, 따뜻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음
(누리일보) 구리시는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3주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수수료를 지원해, 배달 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달 수수료를 시에서 일부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가 잇따라 인상되면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팩스, 이메일,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 본관 4층) 방문 접수 중 편한 방법으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건설교통위원회)은 13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6년 법적 의무화가 코앞인데, 고양시는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준비가 사실상 전무하다”며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교체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공영주차장·도서관·보건소 등 일상 대부분이 키오스크로 운영되지만,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글씨 크기·화면 높이·음성 안내 부재 등으로 이용이 어렵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디지털 접근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공공시설 키오스크 중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12.7%에 불과하다”며 “특히 서울·부산·인천 등은 이미 시범 설치·사용자 검증·장애인단체 참여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양시의 현황 파악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 의원은 “공공시설 키오스크 총 수량, 베리어프리 충족 여부, 화면 높이 기준, 메뉴 난이도, 단계별 교체 계획 등 핵심 자료가 정비돼 있지 않다”며 “행정이 파악하지 않는 문제는 개선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고양시 65세 이상은 15.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난 13일, 국밥 75개와 귤 10상자, 샤인머스캣 20상자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한덕희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와 함께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가네 대박고깃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엔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진 보강 공사 시행에 따라 지난 11월 10일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임시 청사(세류로38번길 10, 별관 1층)로 이전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내진 보강 공사는 노후 청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민과 직원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임시 청사는 ‘세류1동 책 먹는 아이들(세류로38번길 10, 별관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 동안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 및 제증명 창구 등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이전했다. 선병옥 동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다소 불편을 겪으시더라도 청사 안전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진 보강 공사 완료 후에는 청사 내부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과 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9주년을 맞은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그동안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JS웨딩컨벤션 정충영 회장을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자문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식을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며 공동체의 나침반이다. 앞으로도 공익 중심의 저널리즘을 실현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큰 진실을 말할 수 있다. 두 단체의 협력은 언론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