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및 차량 이동 증가로 인해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에 대해 문자 안내하고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실시 ▲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및 의복 등 착용 ▲ 농장 내·외부 및 진입로 매일 소독 실시 ▲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설치 등의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인 구강보건 교육,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 질환이 전신 건강과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설 종사자들이 입소 어르신의 구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자 안전 관리 사례 공유 시간에는 시설 내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짚고,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시설장의 참여를 통해 감염관리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시설 내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0월 1일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새로 합류한 이상구 선수의 입단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난 9월 복싱팀 훈련장에 새 복싱링을 설치했다. 이어 10월에는 사이클, 멀티 스미스 랙, 바벨 등 주요 훈련 장비·용품을 추가 구입할 계획으로,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날 환영식을 가진 이상구 선수는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54kg급 3위, 제6회 경찰청장 전국복싱대회 56kg급 1위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 선수의 합류로 김포시 복싱팀의 전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은 올해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를 비롯한 6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김포시청 복싱팀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김포시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 ‘마음건강편의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편의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김포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편의점 2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자가검진 참여 시민에게는 결과에 따른 맞춤형 카드 뉴스 등 정신건강 정보가 제공되며, 필요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 건강 편의점’ 지정 확대를 검토하고,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글쓰기 특화프로그램으로 '일요일의 작가들'을 오는 10월 26일,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아날로그 글쓰기 수업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를 실현하고, 청소년기의 생각과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글쓰기 환경을 마련한다. '목요일의 작가들' 저자 윤성희 작가 직접 강연하며, 청소년 글쓰기 강연을 10년 이상 해온 작가의 경험으로 ▲10월 26일 우리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11월 2일 글쓰기 실습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관내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나도 부모가 될 줄 몰랐지’라는 주제로 청년 정신건강 특강을 성공적으로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부모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아라차림 연구소 박현순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부모가 되기 전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정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강의는, 부모 역할을 수행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해 공감과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강 참가자들은 자기 돌봄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관리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부모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10월 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사와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한 명도 탈락 없이 수료했다. 이 과정은 김포시가 주관하여 온라인 관련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온라인 상품기획 실무 ▲온라인 마케팅 ▲엑셀 실무 ▲포토샵 실습 ▲취업 대비 및 직무소양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포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경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청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농구 종합 3위를 기록해 단체 구기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 종합 3위에 이은 쾌거이다. 구정회 감독의 지휘봉 아래 박진수, 이강호 등 숙련된 선수진을 앞세워 8강까지 돌파했고, 4년 연속 메달권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그뿐 아니라, 김포시는 축구 및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세부 입상을 이루어내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조규원 감독의 전술에 따라 50대 축구단은 놀라운 조직력을 보여주어 2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60대 축구단도 질세라 당당히 세부 종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년 연속으로 메달권에 든 농구팀 외에도 전통적으로 탁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구기·라켓 종목 전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이천시 이천터미널 일원이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2025년 2월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화된 터미널 부지를 주거·상업·문화가 융합된 초고층 복합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원도심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40여 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인근 역세권 및 중리택지 개발이 더해지면서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터미널 부지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도심 활성화 요구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당시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이천을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복합개발의 핵심 전략을 ‘글로벌 호텔 브랜드 입점’으로 설정하고, ‘하얏트 플레이스 바이 이천’이라
(누리일보)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일차에는 아리모리앙상블, 더탑댄스, 이천국악협회,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청년무용단, 이천음악협회, 수트리오앙상블, 이천연예협회, 쌀시스터즈가 클래식, 성악, 전통소리, 힙합댄스, 창작무용 등을 보여줄 예정이며, 2일차(일)에는 올뎃밴드, 샘소슬아트컴퍼니, 샤이니오카리나, 이천국악협회, 이천연극협회, 퍼스트브라스앙상블, 더노이솔리스츠, 이천시교향악단이 락밴드, 사물놀이, 뮤지컬갈라, 클래식 등을 선보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경기예총예술단이 2일차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8월 야외대공연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던 설봉산 별빛축제가 끝나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긴 추석 연휴 중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나들이객과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연령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긴 연휴 막바지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이천관고시장 내 상설시장 및 농식품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천농관원과 이천시가 합동으로 농식품 부정 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이천농관원 및 이천시청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 관고시장 상인회가 농식품 취급 업체에 원산지 표시용 푯말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제도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이천농관원은 이번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축산물, 선물용 농식품 취급 업체 등에 대한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매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누리일보) 이천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의 기본 구조와 절차를 이해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자주 수입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꾸준히 세외수입 교육을 하여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의 후원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SK하이이엔지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실버카 24대가 기증됐으며, 복지관은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걷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실버카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이엔지 이돈영 수석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귀중한 후원을 해주신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15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총 20명에게 명절 음식(송편, 전, 국, 조기 등)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특히 명절에는 더 쓸쓸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음식과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겨줘서 큰 힘이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고립되기 쉬운 명절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더 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펴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을 전하는 이심전심 9탄’ 전(煎)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졌다. 활동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9개 자원봉사 단체(밑반찬 봉사단 17개, 일반단체 2개)가 참여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과 경로당 등에서 직접 전을 만들어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 나눔 사업은 ‘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 운영 체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단체별로 전의 종류와 메뉴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센터는 대상자 가구 수를 기준으로 전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단체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축협, 마트 등에서 재료를 구매해 조리와 배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사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전 나눔 활동은 명절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상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봉사단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