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시정 현황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일 오전 가학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해 기업의 요청사항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이 요청하는 사항이 최대한 반영되고 우수한 대기업이 유치되어야 광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철거공사 현황과 문화재 조사계획, 송전로 지중화 노선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송전탑 철거와 관련, 주변에 학교와 주거지 안전을 각별히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단지이다. GH는 이 중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지난해 착공해 올해 준공을 앞둔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정도와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시멘트 수급이 원활치 않은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일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일산동구 Y컨벤션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기업·경제인, 대학, 창업센터,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고양시 경제인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5대 추진전략 및 경제자유구역 성공사례 발표, 108만 고양시민의 굳건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염원을 담은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호와 함께 내년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원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108만 인구의 도시 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과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1차 관문
(누리일보) 수원시가 경기FTA(자유무역협정)통상진흥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통상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2011년 2월 개소 이래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 센터는 기업에 ▲FTA 종합상담 ▲기업방문 1대1 FTA 종합 컨설팅 ▲실무자 맞춤 교육 ▲FTA 체결 해외시장 경영 전문 교육 ▲FTA지역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소비재 기업 위주) 등을 제공한다.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은 “수원시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 기업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와 우리센터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6블록 ‘스마트-K 빌딩’ 준공식에 참석해 해당 건물에 입주하는 8개 기업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스마트-K 빌딩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뉴젠스,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 등 8개 기업이 입주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K 빌딩 내 8개 기업의 입주 및 신사옥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입주 기업의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과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천시도 기업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행사 스마트-K PFV는 기존 갈현동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5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운영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쓰일 공간을 건물 1층에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한편,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장학금 지급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오는 2028년까지 118개 기업의 27,076명의 인원이 입주하게 될
(누리일보) 오산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가 운용한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를 위해 지난달 14일 오산시의회에서 전도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20일의 기간 동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의 집행 결과와 재정의 운영 내용 성과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결산 검사를 통해 작성된 결산 검사의견서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승인된 2022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의 기준을 세우는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가 시민에게 공개되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오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이천 안전팀은 지난 6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내 회의실에서 사회혁신경제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이천 안전팀 구성원들의 프로보노 활동(재능기부)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과의 ‘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업무협약은 ▲2022년 프로보노 대상기업(일렉콤, 다래월드)의 완료보고 ▲2023년 선정기업 소개(에듀가든, 사나래) ▲2023년 선정기업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SK하이닉스 이천 안전팀의 포르보노 활동은 2022년 사회적기업 2개소(㈜일렉콤과 ㈜다래월드)에 대한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는 ㈜에듀가든, ㈜사나래가 바통을 이어 받을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및 작업자 안전관리 기술지원 ▲작업장 등 현장 안전진단 ▲정기 안전관리 교육 등 안전관리분야에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SK안전혁신그룹만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여 사회적기업들이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수진)는 ‘18년 8월 협의회를 구성하여 현재 가촌사회적협동조합, ㈜다래월드
(누리일보) 수원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수원시가 긴급민생안정대책 TF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긴급민생안정 대책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 ▲탄탄한 상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경제특례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5대 전략과 17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7대 과제는 ▲생활물가 안정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유통업계 상생협약 ▲플랫폼노동자 일자리 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활력 지원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특례보증, 금융비용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한다. 5월 1~10일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 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1대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3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오는 4월 20일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회초년생 및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현직자 직무멘토링, 직무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더불어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일자리 연계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30개의 구인업체를 모집·선발하여 생산직, 품질관리원, 연구원, 영업, 물류, 회계, 사무직,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에 33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과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기회와 함께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구내식당 휴무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내식당 휴무제는 월 1회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GH 임·직원들이 인근 소상공인 식당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가 목적이다. 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시행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개하는 것이다. GH는 오는 4월 7일 본사 구내식당부터 우선 시행하고, 이후 내부직원 및 지역상권 반응을 고려해 현장 등 확대 추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구내식당 휴무제 재개가 지역 소상공인 상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5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2월 23일 공급 후, 잔여물량 전체로서 5개 필지, 총 105억 규모다. 공급면적은 총 22,043㎡ 규모이며, 필지별 최소 3,019.7㎡에서 최대 9,107.8㎡까지이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로 책정됐으며, 필지별 최소 14.3억 원에서 최대 약 43.2억 원까지이다. 신청자격은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로, 필지별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용이하다.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기 신도시인 일산의 재건축과 관련해 주민들이 원하는 곳부터 빨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성남 분당의 다리 붕괴사고로, 오늘 아침 일산의 노후 육교와 교량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며 “이처럼 1기 신도시가 30년이 되면서 재건축은 주요정책이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지난달 일산 재건축 현장에 방문했던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건의해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택지지구에도 특별법이 적용되도록 법안 명칭을 바꿨다”며 국회에 상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을 소개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으로 일산은 물론 화정·능곡 등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이어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어려웠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안전진단이었다”면서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고 이를 위한 사전컨설팅 용역을 공모해 주민들이 원하는 곳부터 빨리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도지역 개념으로 특별정비구역을 몇 곳을 지정해 추진하겠다는 것. 나아가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맞춤형 재건축을 통해 지역
(누리일보) 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SOS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SOS 컨설팅’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과정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영상의 문제를 회계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42개 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회계 ▲노무관리 ▲법무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관련 법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했다. 참여 대상은 부천에 본사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2회(총 6시간 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7일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홀딩과 ‘글로벌 IP(지식재산)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한정화 iP2EK 대표이사, 박욱상 iP2 CIO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IP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협조·제공하고 △iP2EK에서는 글로벌 IP(지식재산)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데에 합의했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IP)’이란 표현물이나 발명품 등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해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등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iP2EK는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iP2, 대표 로버트 하우벤)의 한국사업 독점 사업 파트너사로 2019년에 설립됐으며,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IP기업으로서 IP에 기반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족형 체험시설을 건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 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 및 재무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고양시의 2022 회계연도 총 세입은 3조 8,719억원, 총 세출은 3조 2,033억원 규모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6일~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다. 결산 검사 위원은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5명이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기금, 제무제표, 성과보고서를 바탕으로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그리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5월 30일까지 시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6일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 5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고양특례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 제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우 의원은 “고양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누리일보) 이천시는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당초 동당 352만원에서 700만원까지 확대지원하며 부족한 재원에 대해서는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주택규모가 큰 영세 농어촌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자부담 비용 발생을 완화시키고 사업 포기를 최소화하여 많은 가구들이 슬레이트 처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량은 총 220동(주택 190동, 비주택 25동, 지붕개량 5동)이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 해당되고, 지원규모를 초과할 경우 일부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달부터 지원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