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가 3천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하고 14일 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 한국플랜트서비스, 삼천리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제도(청청수소발전의무화)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40MW 규모로 2단계에 걸쳐 양감면 송산리 20,197㎡ 부지에 건설되며, 1단계 20MW는 오는 2025년 중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임대하기로 했으며, 한국플랜트서비스와 SK에코플랜트는 출자사로 사업개발 및 투자, 건설, 사업관리를, 삼천리는 사업에 소요되는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시는 청정에너지 확대를,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농촌 지역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기업에는 부지 매입비 절감과 사업성 확보로 일거삼득의 사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정명
(누리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 우리나라 최장수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인 태전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합친다. 인천경제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오영석 태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위한 실증 자원 연계,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개 협력 파트너를 통해 32개 스타트업에 대해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태전그룹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약품 유통 관리 시스템 구축과 휴먼&애니멀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제품 원료 발굴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미래 100년을 이어 갈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자동차 정비 전문기업 ㈜공임나라가 자동차 인증 대체 부품 경기도 공동브랜드인 ‘케이파츠(K-PARTS)’ 홍보와 사용 장려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공임나라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증 대체 부품 활성화와 케이파츠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등에 대해 힘을 더하기로 했다. 또 양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효과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자동차 인증 대체 부품이란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완성차 기업의 주문생산(OEM) 부품과 동일한 품질 및 안정성을 갖추고도 주문생산(OEM) 부품 대비 가격이 35~40%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케이파츠(K-PARTS)’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 부품협회에서 성능, 품질을 심사하여 인증한 부품이다. 경기도민의 자동차 부품 수리 비용 절감과 부품시장 내 공정한 경쟁 등을 위해 개발된 경기도만의 특별한 공동브랜드로 순정부품 위주의 공급체계가 공고한 현재 우리나라 수리 업계에서 소비자와 중소부품 생산업체 모두를 위한 상생 브랜드
(누리일보) “수원시의 종합병원과 대학교, 바이오기업을 연결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같은 한국의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우겠습니다.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대거 유치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14시(현지 시각)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의 주축인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CIC)에서 열린 ‘수원광교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앞으로 보스턴 CIC와 수원시가 활발하게 교류해 수원시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CIC를 견학한 후 CIC에 상주하고 있는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과 이정국 연구원, 우정훈 BW 바이오메드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모여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다.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거점으로 2조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있는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IC)는 공유오피스
(누리일보)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드론(방제)1종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연천군으로 등록된 만19~39세 미취업청년이다. 센터는 3명을 선발해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60시간 1대1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업교육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진행된다. 드론(방제) 1종 국가자격증은 농업뿐만 아니라 촬영용 드론, 산업용, 특수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은 자격증으로 꼽힌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해 관련 업체 취업 알선 및 청년창업 등 우선 지원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4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되는 센터들은 매년 4~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도는 5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서면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센터에는 매년 5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되,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육성하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및 디지털혁신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우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모집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전용공간 확보 면적과 연구자 참여 조건 등을 일부 완화했으며, 참여 이력이 없는 신청기관에 가점을 부여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마켓을 지원하는 ‘2023년 B2B/B2C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 간 거래인 B2B(알리바바) 직접 입점 30개 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 B2C(아마존, 쇼피) 판매 대행/직접 입점 60개 사 등 총 90개 사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B2B/B2C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계정, 물류, 마케팅, 컨설팅, 플랫폼 활용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을 위한 비용과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글로벌 오픈마켓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전문 리셀러가 판매 전 과정을 대행하는 판매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해외 온라인 판매플랫폼을 통해 해외구매자와 소비자에게 노출이 가능해져 중장기적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2023년 B2B/B2C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가능하다.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지난 13일 파주시 접견실에서 파주시, 메리츠증권과 함께 (가칭)운정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과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의 대표사인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첨단 지식기반산업분야 혁신기업을 유치하여 운정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신성장・미래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복합기업지원센터와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파주시를 넘어 경기북부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변 지역과의 상생과 자족기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세현 메리츠증권 부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교통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파주시 경제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원 사장은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
(누리일보)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만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민간 사업체 등과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노인일자리사업 취업알선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구인처 및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을 원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로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기타 관리직 등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일손을 원하는 구인처는 4대 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직종(지역 일손 도우미, 가사․육아․간병도우미, 예식․혼례 및 장례 종사자 등)은 사업자등록증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관에서는 일자리 알선 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직무교육, 동행면접을 함께 진행하며, 취업에 성공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구인처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기회가 실력으로 증명되어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변화들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할 구인처와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의 문을 두드려보기 바란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 신동남 회장, 이원근 부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건설협회 임원진들은 시에 △건설업(종합·전문) 상호 진출에 따른 합리적 발주 △관내 건설 공사에 대한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제한 및 지역 의무 공동 도급 제도 혜택 균등 배분 △공공 입찰 사전 실태 조사 시 업체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신동남 회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건설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으로 종합·전문 간 합리적 공사 발주가 이뤄져 상생하는 건설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9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1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9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6명 ▲경기교통공사 5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7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9명 ▲경기도의료원 7명 ▲경기복지재단 1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5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5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8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이다. 이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차량 운전 직렬에 최초로 장애인 채용을 실시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더 나은 일자리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접속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시군 관광부서 과장 및 팀장들과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 설명 및 기타 도 주요 관광사업 안내, 시군과의 소통 및 관광정책 현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 번 여행에 여러 개 시군을 이동하며 즐기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연계형 관광정책은 교통 여건 개선으로 광역화되는 관광 활동에 인접 시·군의 공동 대응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 계획 설명과 경기도 주요 사업계획을 안내했다.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 교수가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례 소개’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정부가 제6차 관광진흥 계획에서 밝힌 지역 간 협력, 융복합이 필수로 요구되는 상황”이며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관광정책을 발굴해 지역 간 연계협력으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3일,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가칭)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이세훈 메리츠증권 주식회사 IB사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합동개발로 진행되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서명했다.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에 472,600m2 (약 143천 평) 규모의 첨단·지식기반산업,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복합산업단지, 비공해 업종 중심의 친환경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자유로·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GTX-A 노선 등 교통 접근성과 운정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우수 인력 확충이 유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 남부권(용인, 인천, 성남 판교 등)에 집중돼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를 경기도 북부권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파주시를 넘어 경기북부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누리일보) 과천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오후 2시부터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누리일보) 화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미래차 분야 신청서를 지난 10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기술자립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미래차 개발 및 보급이 가속화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PBV 공장 신설 등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하여 제조업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우정읍⸱양감면 일대의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약 441만㎡를 1단계로 하여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향후 2단계 장기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우정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산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및 산업기반시설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