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중앙공원 북측 광장 여자화장실 정비공사를 마치고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새롭게 단장한 여자 화장실은 기존보다 공간을 대폭 확대한 총 6개의 개인위생 공간을 마련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세면대 6개 중 2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별도로 설치해, 성인 여성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여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원 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에게 특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내 디자인 조명과 싱그러운 플랜테리어를 조화롭게 배치해 깔끔하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연출 했다. 또한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유아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해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아기와 함께 공원을 찾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전용 여자 화장실을 조성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안심 비상벨도 설치했다. 부천시 공
(누리일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11월 28일 농촌진흥청 주관한 ‘2025년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분야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교육기관-농장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확산이라는 공모 주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교육농장 운영 및 확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여주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관내 초등학교까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 프로그램 위주로 초등학교에 제공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품질을 보장하고, 교육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농촌교육농장 농장주의 운영능력 등 질적서비스 향상 시킬 수 있었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성장과 발달 그리고 농업의 가치를 알려주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가 되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12월 1일 월례조회에서 ‘ESG를 선도하는 창조·혁신 공기업,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사적 ESG 경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가치 확산과 직원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ESG 경영의 중요성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ESG 실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ESG 경영 캠페인은 전 직원이 ESG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적인 업무 속 실천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조·혁신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친환경 경영 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경영체
(누리일보)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 아이파크 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5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파크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개최했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집 임무빈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55만원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아이파크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오학동은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월 1일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수원중앙도서관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며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무단투기 방지 점검과 주변 환경 미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매교동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도로변 순찰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운영계획과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작품발표회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서는 인두화, 어반스케치 등 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금빛합창단, 난타,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시조창, 하모니카 등 6개 프로그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시간 운영안을 공유하고, 프로그램별 준비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행궁동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강사와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혹한기에 취약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2025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새빛 캠페인’을 화서역과 스타필드 수원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 증가, 건강 악화, 고립 위험 확대 등 여러 위기요인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비하여,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지원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역 주변과 상가가 밀집해 있는 스타필드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은 물론 편의점·카페·미용실·부동산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제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방문가사·동행지원·식사배달 등 필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제도도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였다.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누리일보) 하남시는 올겨울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체온증·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한파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3,7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집중 시행한다.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을 포함한 전담인력 11명이 각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시 행동요령,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가관리 강화를 위해 방한용품과 한파 건강수칙 안내문도 배부한다. 지난해에는 기모덧신·핫팩·장갑 등 4,600여 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무릎담요 등 추가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대상자 주변의 가족·이웃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보건·복지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노인돌봄체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나 고립 우려가 있는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 시 겨울이불·온열물품 등 지역사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GS25 고산행복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GS25 고산행복점은 생활이 어려운 복지 대상자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 등 식료품을 정성껏 마련했다. 겨울철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제공된 만큼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석 점주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편의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GS25 고산행복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해피브릿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개인채무조정 제도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식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금융과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된 ‘새도약기금’ 제도와 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은 현장에서 주민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과 김장김치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에도 김장김치 40상자(5kg 단위)와 컵라면 40상자(6개입)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장미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중심이 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곡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해마다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뜻모아후원회(회장 이동건)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 확보가 시급한 가정에 필요한 만큼의 연탄을 직접 지원해, 난방 걱정을 덜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동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매년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며 “뜻모아후원회의 기부가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를 맞아 마련한 쌀 화환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했다. 이성숙 위원장은 “지역이 어려울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준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허리질환으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의 위생관리를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생활환경이 취약해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노인은 “몸이 불편해 집을 치우기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원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에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폐지줍는 노인 동절기 안전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시청 노인복지과가 협력해 민관이 함께 노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보행 위험 사례 ▲야간 교통사고 예방 수칙 ▲리어카 이동 시 주의사항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총 25명의 폐지 수집 노인이 참여해 동절기 안전수칙과 사고 대응 요령을 익혔다.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동절기 안전장비와 방한물품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넥워머 ▲보온장갑 ▲다회용 손난로 ▲핫팩 ▲리어카 반사지 ▲반사조끼 ▲안전삼각대 ▲타포린백 ▲파스 등으로, 작업 중 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던 폐지수집 노인 지원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예산이 소멸된 상황에서도, 의정부시가 자체 비예산으로 노인 안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취약한 야외 노동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