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종합건설본부에서 건설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과 소통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사 감독 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대진 광주시 감사위원회 청렴기획팀장의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 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한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 팀장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관리,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정기적인 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사무처장에 이연 전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이연 신임 사무처장은 조직위원회 사무처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대회 운영전략 수립, 경기장 및 선수단 지원,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회 추진 등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수행한다. 이 사무처장은 41년 간 광주시와 행정안전부 등 공직에 몸담았으며 체육진흥과장, 문화관광정책실장,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뛰어난 업무능력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광주시립화장장·공원묘지·쓰레기매립장 조성,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아챔피언스필드 신축, 전국 최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광주FC 창단 등 광주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기획‧운영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연 사무처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역사적인 국제인 만큼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누리일보) 빈센트 반 고흐, 에곤 쉴레, 폴 고갱, 안토니오 로페즈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을 담은 영화를 하정웅미술관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2층에서 상영한다. 20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들의 인생 여정과 작품세계를 영화로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에곤 쉴레, 안토니오 로페즈 가르시아 등 친숙한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비비안 마이어, 세바스치앙 살가두, 애니 레보비츠 등 사진작가들도 조명한다. 특히 미술영화를 단순히 상영하는 방식을 탈피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영화평론가 조대영 씨가 강연자로 나서 예술가와 영화의 이해를 돕는다. 3월26일에는 직업을 숨긴 채 15만장의 필름을 남긴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비언 마이어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영화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사진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비비안 마이어의 열정
(누리일보)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 지급’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집하장 신규 설치’ ▲농촌지역 인식 제고 교육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올해 농사 후 발생하는 폐비닐 423t, 폐농약용기 26만7000개 수거를 목표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수거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 등에 따라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A~C등급은 ㎏당 120~140원, D등급은 미지급한다. 폐농약용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한 음식점에서 ‘2025년 광주시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셜기자단은 광주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글과 영상에 담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셜기자단 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등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소셜기자단 40명을 모집했다. 총 82명의 지원자 가운데 SNS 활용과 취재능력, 콘텐츠 기획력 등을 고려해 ‘취재 블로그 기반 기자단’과 ‘영상 비주얼 기반 기자단’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소셜기자단은 시정과 행사 등 다양한 이슈를 현장 취재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는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재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취재 블로그 기반 기자단’은 광주의 숨은 명소, 전시, 행사 탐방, 시민 인터뷰 등 ‘진짜 광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 비주얼 기반 기자단’은 행사현장 스케치, 챌린지 등 현장감 있는 영상 제작으로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광주시는 소셜기자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와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건강증진과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합동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지역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등 지역 교통약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 및 분임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 및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는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어 동부 관내 10개 권역별 협의체는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이 빠르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한해 각종 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20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우수선수 및 청년체육인재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고,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2025 광주광역시체육회 우수선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정하 전문체육위원장, 김제안 경기력향상위원장 등 임원과 김자인, 신은철(이상 산악), 진혜주(당구) 등 우수선수 1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신은철과 양지원(핀수영)이 선수 대표로 선서했고 선수복도 전달받았다. 또 선수들의 의지를 담은 사인판을 전달했고, 발대식 후에는 스포츠윤리센터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강사 권현석)에서 진행한 스포츠인권 및 도핑 교육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우수선수 발대식을 통해 제106회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갖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일 광주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보육 지원을 위해 마련한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성현 근로복지공단 보육지원센터소장, 박신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송행란 광주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북부소방서 부지 내 마련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부지면적 860㎡, 연면적 599.92㎡의 3층 규모로 4개의 보육실, 유희실, 북카페, 햇살마당 등 최신 보육시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집은 0세부터 5세까지 최대 4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가영 원장이 맡았다. 이가영 초대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원장님과 보육교사들이 최선을 다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시‧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반행위 단속 역량 강화를 통한 제도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민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유통관리과 팀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 및 단속기법’, 박현정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 주무관의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 중복 단속을 방지하고, 행정처분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반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수 있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25년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홈경기 관람객 증가에 따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광주시는 우선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에 대해 경기가 시작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배차시간을 촘촘히 하는 등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KIA 타이거즈 구단에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에 대해 입장료 할인 확대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노력,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도시 정책 기반한 주차장 관리 등 교통정책 추진에 협력하는 등 내용을 담은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의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또 관할 경찰서 및 자치구와 협력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를 강화, 경기장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경기 종료 직후에는
(누리일보) 서울에 사는 KIA 타이거즈 팬 김모 씨는 친구와 함께 KIA 홈경기를 보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야구광 트립’ 관광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표를 구한 데다, 짜투리시간에 동명동, 양림동,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찐광주’를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즐거움이 두 배가 됐다. ‘스포츠 도시 광주’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를 연계한 야구 특화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을 출시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야구 특화 관광상품인 ‘야구광 트립’을 출시, 오는 4월부터 여행사를 통해 연중 판매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야구광 트립’은 빛고을 광주의 ‘빛 광(光)’과 야구에 열광하는 ‘미칠 광(狂)’의 중의적 표현으로, ‘야구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 상품은 광주에 와서 야구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운 이들을 위해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관람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광주의 대표 관광지 동명동‧양림동 권역, 전일빌딩245, 무등산 일원 등을 여행할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독서관리플랫폼 ‘독서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 ‘독서로’는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해 전면 개통된 통합독서관리플랫폼으로, 학교 독서관 업무 지원과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에듀넷 계정 사용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 최대 12년간 학교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그림,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며,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독서토론방 등 폭넓은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독서로를 활용해 ‘빛고을 독서 마라톤’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독서일지 최소 입력 글자 수, 구간 완주증 부여 기준, 개인도서 제외 등 ‘문턱’이 높아지면서 학생, 학부모의 불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일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를 꾸리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독서로’ 개발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성능 개선을 요구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