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시가지 주민편익시설 설치’의 일환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본시가지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남시 최초의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28m로, 상행과 하행 각각 1개소씩 운영된다. 신상진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 판교마당바위에서 개최하려던 해돋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해돋이 행사 때 진행하려던 천제봉행, 희망의 함성 지르기 등의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행사장 입구에 설치하기로 했다. 다만, 행사 취소에도 개별적으로 해돋이 장소를 방문하는 이들의 출입은 막지 않고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31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하는 종무식과 1월 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는 시무식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종무식, 시무식 행사 때 진행하려던 성남시립예술단 공연 등을 취소하고, 묵념 시간을 갖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면서 “희생자분들께는 명복을,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관계 기관들은 사회 전체 안전 점검과 대책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 밖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 2024년 8월 관내 166교 대상으로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점검 15교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4교를 진행했다.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성일고 외 10교 대상으로 ▲보도 신설 ▲노면 도색을 통한 보차도 시각적 분리 ▲학교 앞 오르막길 서행 표지판 및 노면표시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 등을 통해 학교 밖 통학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통학환경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밖 통학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통학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리일보)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가 선정됐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신청 대상지에 대한 예정구역 지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고등1구역’, ‘세류2구역’ 등 2개 지역을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 ‘고등1구역’은 팔달구 고등동 39번지 일원(면적 7만 5천㎡), ‘세류2구역’은 권선구 세류동 263번지 일원(4만 5천㎡)이다. 해당 후보지 2개소는 ‘조건부 수용’에 따른 조건 이행 계획수립 단계를 거쳐 2025년 내 ‘예정구역 지정·고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법적 주민 동의율 확보,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시공사와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 고품질 시공과 시장성이 확보되는 것이 강점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공공주도형 정비사업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지역의 노후 도심을 정비해 더욱 풍요로운 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독서통장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열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에서 배부된 독서통장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졌다. 독서통장을 받은 아동들 중 100권 이상 책을 읽은 어린이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독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4일에는 방주어린이집 아동 8명을 대상으로 1차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 27일에는 중부경찰서어린이집 아동 5명을 대상으로 2차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꾸준한 독서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아동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7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총 16회에 걸쳐 어르신 요가, 스트레칭, 공원 걷기 등 실내외 활동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만성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인 우울감 감소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일부 어르신은 근골격근량이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신체적 변화를 보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참여자들에게는 시상이 예정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도 마음도 한결 건강해졌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며, “매주 규칙적인 일정 덕분에 생활에 활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한국파워점핑줄넘기클럽 화서역점이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클럽은 라면 220개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줄넘기클럽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정성이 담겨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의호 지도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라면을 기부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소중한 나눔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SK마이크로웍스 소속 강경선 팀장은 지난 2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원쌀 ‘정다미’ 1,000kg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SK마이크로웍스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회사 차원의 지원이 아닌 강 팀장의 개인적인 나눔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강경선 팀장은 기부 자리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정자1동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서연조경이엔씨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포(각 10kg)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서연조경이엔씨는 친환경 생태 복합공간을 지향하는 조경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장안구 여성축구단 후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홍승훈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연조경이엔씨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시립파장어린이집이 지난 27일, 1,000개의 즉석밥을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파장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기부, 즉석밥 기부 등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즉석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현경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소중한 즉석밥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러한 기부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린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며 자라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현장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만석공원 경로당과 파장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만석공원 경로당은 1993년에 준공된 이후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석면 내장재가 포함되어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장안구는 2023년부터 신축 공사를 시작해 마무리 중에 있으며, 경로당 개소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경로당은 기존의 기본 공간 외에도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실과 외부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파장경로당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외부는 경로당 외벽 도색과 배수로 정비 작업 등을 통해 시설 개선됐고, 내부에서는 화장실 리모델링, 창틀 및 문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세부적인 보수가 이루어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로당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교류하며 활기를 되찾는 중요한 장소다.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꼬마사랑어린이집(영통구 봉영로1517번길 73)은 지난 23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5만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꼬마사랑어린이집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원아들은 장난감과 의복 등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원아들이 직접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선희 꼬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수익금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십시일반 모아진 소중한 성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영통2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겨울철 경로당 화재 안전을 위하여 매탄3동 주공 그린빌 4단지 경로당 등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소화기를 사용하고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과 투척용 소화용구 사용법에 대한 것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또한 이루어졌다. 또한 초기 화재진화를 목적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쉬운 소화기 및 소화 용구(에어로졸, 투척용, 소화패치)를 영통구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 127개소에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쉽게 확인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포스터를 제작하여 경로당에 부착했다. 한편 영통구는 매년 안전 점검시 경로당 소방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안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필요시 소화기 지원 및 적극적인 소방 교육을 통하여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