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인력양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정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자동차의 기본구조 이해, 자동차 기관 정비, 전기자동차 정비 기능 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 대상 취업특강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 예정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 정비 분야 취업과 숙련 기능 습득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2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내연
(누리일보) 경기도가 국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대상 5개 사를 선정하고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및 로봇자동화 구축 분야’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복귀한 ▲㈜멕트론 ▲금마유기공예㈜ ▲㈜세나테크코리아 ▲㈜삼보팩 ▲㈜예다지 등 5곳으로, 오는 11월까지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공정 구축 및 로봇자동화 분야’에는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콘덴서 절연단자판을 제조하는 ㈜멕트론은 기존 엑셀 프로그램으로 공정관리를 했으나, 이번 과제를 통해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을 구축하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불량률을 개선하고 생산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유기그릇을 제조하는 금마
(누리일보) 안양시는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관내 대상 법인은 1만1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위택스에 전자 신고하거나,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2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에 따라, 수출중소기업 등에 해당하는 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아울러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경영 위기에 처한 법인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늦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시길 바란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수 있으니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또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 중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 한시적으로 다자녀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해 서비스 종료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양육 시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주1회 4시간씩 청소, 세탁, 반찬서비스 중 협의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월 60,000원 자부담 이용료가 있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프로그램 신청 탭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팩스 제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에서 만 45세 이하 기업 대표 및 2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의 교육 과정으로, ESG 경영, 노무, 협상, 트렌드 등 국내외 경영 환경 급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유석훈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지금의 엄청난 변화는 위기이면서 곧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준비하고 대응 역량을 키운 기업은 큰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총 2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46호로 경기도 내 12개 시(광주·남양주·동두천·성남·수원·시흥·안양·용인·의정부·파주·평택·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신청 기간은 5월 15일~18일까지 4일간이며,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유명 지식재산권(IP) 계약이 어려운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업체와 웹툰ㆍ게임회사 등 지식재산권 소유 업체(IP홀더)를 연결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는 5월 15일까지 올해 신규사업인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웹툰·웹소설) ▲SM엔터테인먼트(아티스트) ▲넥슨(게임) ▲스마일게이트(게임) ▲CJ ENM(애니메이션·예능) 등 협력사 5곳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부문과 참가 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권(IP)을 자유롭게 선정해서 장르를 개척하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장’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부문은 6개 프로젝트 내외를 선발해 프로젝트별 최대 5억 원의 콘텐츠 제작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장’ 부문은 게임, 영화, 드라마를 제외한 신규 또는 기성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저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우리카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기간 내 배달특급 이용자 중 2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10%(최대 3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 홍보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배달특급 앱으로 자동 이동되어 쿠폰 등록과 주문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할인 제공 외에도 다양한 웹·앱 채널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공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제휴는 배달특급과 우리카드 이용 유도 및 상호 간의 프로모션 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으로 1%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더불어 서울 성동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90억원, 율동 생태
(누리일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서에는 사업의 기본방향부터 시행 방법, 업무 분담, 실무협의체 구성, 개발이익금 재투자, 사업비 정산 등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10개 조항이 담겼다. 협약서에 따르면 개발이익금은 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에 수반되는 사업비용(투자비, 자본비용, 이윤 등)과 세금을 제외하고 남는 수익이다. 협약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이익금 사용문제와 관련해 개발이익금을 전액 사업구역 내에 재투자하되 개발구역 이외의 용인시 관내에 사용하려 할 경우, 공동사업시행자 간
(누리일보) 아파트를 짓고서도 2년이 넘도록 인근 조합과의 협의 지연으로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한 탓에 입주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용인시 처인구 삼가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해결했다. 용인특례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삼가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를 인접한 공원 내에 개설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인접한 역북2근린공원 내에 대체 도로를 개설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근린공원 조성 비용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로 하여금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삼가2지구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1950호를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SPC) 동남현대카이트이며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21년 2월 아파트 공사를 완료했다. 당초 삼가2지구 진입도로는 인접한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내 부지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었으나, 역삼조합 측과의 갈등으로 인해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못했다. 용인시가 지난 2022년 1월부터 중재에 나섰지만, 역삼조합 측과의 협의가 수차례 무산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누리일보)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71.43점)보다 높은 90.81점으로 2021년에 이어 90점 이상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대전환 비전 및 핵심과제 발굴과 활용을 위한 기관·기관장의 추진의지, 개방데이터 활용성 제고를 위한 카카오네비·티맵과의 개방데이터 연계 서비스 협력,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민간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이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1기(4월 13, 14일)와 2기(4월 20, 21일)에 걸쳐 ‘청소·방역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방역 관리사 양성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단기특강으로 청소인의 특성 및 심리, 직무 등을 교육했으며,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40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하여 2.4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이 일상생활에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8시간의 단기특강이지만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취업 맞춤형 교육을 수료한 만큼,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방역 관리사를 필요로 하는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크리소스토모 가르보 마발라캇 시장뿐만 아니라, 엄주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대표, 우문식 KW홀딩스 대표, 김기화 시큐인포 대표, 김정봉 과천로터리클럽 회장 등 과천 관내 기업 및 사회 단체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적인 입장에서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여건이 성숙하면 향후 정식 우호 교류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에서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이다. 특히, 클락 특별경제구역은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이 추진 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클락개발공사(CDD)와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기업 및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셈프레’에서 43명의 대규모 채용을 비롯해 총 8개의 구인 업체에서 요양보호 업무, 물류직, 판매직, 미화 업무 등 88명을 모집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88명이 면접에 참여하여 13명이 확정됐으며, 6월 채용 예정자는 계속해서 나올 예정이다. '작은 채용의 날'은 매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상담실에 면접장을 마련하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 섭외를 통해 현장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수요를 적기에 대응하고 구직자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특히 일산서구는 구인구직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우리동네(거점) 일자리 상담창구 4개소를 운영하여, 1:1상담, 데이터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도움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