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미래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2023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선도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프로젝트 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등 4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정보통신분야 교육생들은 매일 8시간씩 집중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을 받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과정별 선도기업(KT,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우수 개발자의 특강과 멘토링, 자격증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반도체 분야 과정은 반도체 분야를 이끌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프로젝트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전자 실무진 특강이 특징이다. 올해는 총 7개 과정 24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1~2기(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자바(JAVA) 개발자 과정(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의정부 캠퍼스)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 과정(고양 캠퍼스)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과정(시흥 캠퍼스) ▲반도체 공정 전문 엔지니어 1~3기(안양 캠
(누리일보) 광명시가 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교류를 재개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 이장평(李长萍) 당서기는 19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협력관계 강화 의향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투자와 무역 거래 강화, 인문관광 협력을 비롯해 정기적 상호교류를 통해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랴오청시 대표단을 영접한 자리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 공식적인 첫 해외 상호결연도시 대면 교류를 랴오청시와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잠시 멈췄던 교류의 물꼬를 활짝 터 결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평 당서기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이전보다 교류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왕성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인구 650만의 랴오청시는 산둥성 서부의 경제 문화 중심 도시로 지난 2005년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왔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자매결연 이후 관내 기업인 교류 등 경제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소상공인관련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수립 및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또는 심의·자문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위원 8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는 김용현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2023년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현황 보고가 진행됐으며, 구리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안건이 의결됐다. 구리시는 이번 ‘구리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경기침체, 금리상승,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견을 부탁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9일 킨텍스에서 열린‘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의‘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바이오 기업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바이오 관련 박람회다. 의약·바이오 분야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25개국 832개사가 참여해 3000개의 부스와 7개 전문관이 운영 중이다. 이 날 열린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는 6개국 주한 대사관 및 투자청 등 150여명이 참석해 주요국의 산업동향 및 투자,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에서“고양특례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 생활인프라가 풍족하고,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땅길, 하늘길, 바닷길 등으로 교통망이 주변 도시와 촘촘하게 연결돼 있고, 녹지와 의료·문화 시설 등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열린 ‘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업의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가 주관한 행사는 200여 명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체험 부스 운영 및 플로깅 등으로 참여자 모두가 환경보호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달특급은 다회용기 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중에서는 최초로 2021년 7월부터 다회용기 도입 사업을 시작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다회용기 사업을 확대 운영해 향후 김포시 폐기물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그냥 산책 나왔는데 캠페인이 보여서 구경왔다”라며 “다회용기로 배달 음식을 받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이용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배달앱 중 다
(누리일보) 홍콩무역발전국(HKTDC,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한국지부의 크리스토퍼 라이(Christopher Lai) 지부장은 18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에서 운영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정부 기관으로 홍콩 내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홍콩의 무역 기회를 증진하고 있으며, 한국지부는 지난 2017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콩 및 고양시 기업의 상호 해외시장 진출,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해외시장 확산,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따른 투자유치 협력, 위드코로나 이후 해외교류 활성화에 따라 홍콩 사절단의 고양시 방문 등을 논의했다. 크리스토퍼 라이(Christopher Lai) 지부장은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홍콩과 고양시의 협력 방안을 찾길 원하며, 홍콩의 투자자들이 한국 기업과 시장에 관심이 많다”며 고양형 스마트시티 협력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는 인도 산업 연맹,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서희건설, 대보건설㈜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7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양우종합건설㈜ 신장동 274-273일원 현장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 지역건설 단체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계룡건설산업㈜ 고덕면 좌교리 산12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과천위례선에 문원역(가칭) 신설이 KDI(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 조사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과 관련해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민선 6기 재임시절인 2014년부터 준비해온 과천위례선 사업에 문원역 신설이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민간 제안 당시 제외된 문원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KDI에 공문으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천위례선에 과천정부청사역 연장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문원역(가칭)을 신설하는 성과도 얻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천위례선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6기 재임시절인 2014년 과천~양재 철도노선 도입을 최초 건의한 데에서 발단이 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4개 자치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17차례에 걸쳐 개최해왔으며, 국토부 및 대우컨소시엄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또, 2019년 1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8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는 시정방침에 따라 관내 기업인 강길텍스타일, 아셀떡, 한양기전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 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여했다.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2001년 용성 섬유로 시작해 20여 년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원단개발과 생산과정을 단순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원단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강길텍스타일의 원단으로 제작한 다양한 의류가 동대문 의류 시장과 여러 플랫폼에 널리 유통되고 있다. 겨울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 강길텍스타일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각종 기부활동 등을 하고 있다. 아셀떡(대표 김명진)는 2013년 설립돼 2014년~2016년에 군부대 특식납품을 했으며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2022년 미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유럽 등에 떡볶이, 민속떡을 수출하기도 했다. 아셀떡은 2023년 포천을 나타낼 수 있는 제품개발
(누리일보) 연천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연천BIX(Business Industry Comple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연천BIX를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599,784.1㎡ 규모로 연천BIX를 조성했다. 연천BIX는 산업시설과 근로복지시설, 기업(산업)지원시설,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경기도형 신개념 산업단지다. 연천BIX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2016년 경기도, 연천군,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군기업인협의회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 3월 기준 부지조성 공사가 98%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분양 완료 후에는 60여 개의 입주업체와 2,161명의 일자리창출, 7,22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 행복주택·기업지원센터·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유망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혁신 창업가양성 프로그램’ 2개 과정에 참여할 상반기 교육생 80명을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혁신창업가양성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 과정과 성장 창업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발판 마련과 우수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과정당 20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일반 창업 방법론부터 디자인씽킹 워크숍까지 성공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 창업방법론]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고도화 ▲시장 검증 설계와 실행 ▲새싹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기업설명회(IR) 피칭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 워크숍] ▲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의 이해 ▲창의적 문제해결 아이디어 워크숍 ▲고객 데이터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프로토타입 테스트와 결과 발표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
(누리일보) 경기도가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할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 경력 보유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ㆍ양성해 정보기술 취약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참여 혜택을 받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3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해 총 644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917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도내 모든 소상공인이 정책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전역(6개 권역, 8개 사무소)으로 사업을 확대, 공공사무원 총 60명을 채용해 약 1천440개 업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ㆍ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등 업무를 총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되며,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는 여성새로일하
(누리일보) 광명시는 5월 3일까지 2023년 ‘ESG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자와 기 창업자로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2강으로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사회적 사명(social mission)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및 지원정책 ▲공공자원 조달 전략 및 제도 활용 방안 등 초기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사업계획서를 써보고, 발표전략까지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ESG와 사회적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와 탄소중립도 함께 배워볼 수 있으며, 수료 시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이나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사명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발표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것을 알차게
(누리일보)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단독주택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예정자가 2kW 초과 3kW 이하 태양광 설비를 한국에너지공단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아 설치하면 설치비의 최대 77%를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지원)’과 연계해 국‧도비 보조금 이외에 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차로 5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가 직접 참여시공기업을 선택한 후 계약체결로 접수된다. 이후 2차로 5월 16일부터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그린홈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지원 사업 내용 및 업체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사업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만약 3kW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발전 용량은 한 달에 300kWh 정도로 월평균 300kWh~5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월 5만 5천~9만 원가량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추가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
(누리일보)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박승원, 민간대표위원장 이상재)는 광명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별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총 16개 특성화 사업에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특성화 사업 공모주제는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SOS 지원사업’이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심리상담 및 우울감 감소 사업(화분공장소, 같이 가치, 마음공방, 화초야 친구하자 등) ▲활력증진 사업(Hi~싱글(single)벙글, 소하리 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 등) ▲주거환경개선 및 영양지원 사업(우리집 클린하우스, 비닐하우스의 작은행복 등)이 선정됐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인 박종숙 소하1동 민간위원장은 “광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와 동 협의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