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5월 8일부터 24일까지 경영관리사무원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경영관리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영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리·회계·사무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 교육하여 일반사무원, 경리사무원, 회계사무원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 경영관리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 결과 수강생들의 취업률 93.8%을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1일 4시간, 총 141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거래(매입 매출), 급여계산 등 경리실무교육,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ITQ자격증 대비 직업전문교육 ▲직업인식 교육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으로 구성됐다. 경리사무원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깡통전세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특별히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불편·불안 없이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했다. 부천시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 14명을 주거안심 상담관으로 위촉하여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해 전·월세 형성가, 주변환경 등 안심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신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도시계획·개발→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032-625-9331~3)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되면 주거안심 상담관과 일정을 조율해 상담 서비
(누리일보) 부천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리상승과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으로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신축빌라 중심으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깡통전세 피해 및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임대차계약 확인 ▲ 전세보증금 반환, 금융지원, 임차권등기명령,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등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법률상담 관련기관 안내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창구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사무실 내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계약 전 전세금 적정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피해 유형·예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최근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대상 선정 및 사업운영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전략 교육 ▲하남시 온라인 스토어 ON(온)통하남 입점 기업에 대한 네이버 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2% 할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은 2021년 쇼핑몰 창업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당시 예비창업자 등 사업참여자의 폭발적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사업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난해는 소상공인 20개사를 지원해 온라인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신규 인력을 11명이나 채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교육은 총 168명이 수료했고,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라는 의견이 92.6%에 이르는 등 매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달 하순 또는 5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업체를 평가·선정해 각 업체의 특성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할 예
(누리일보)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맞춤형 기업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밀집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접읍 진벌리 철마기업인회 임원들과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설계업체 및 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4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진벌리 기업 밀집 지역 위험 도로 개선 공사’에 대한 사전 설명을 비롯해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성 철마기업인회 회장은 “진접읍 진벌리 기업 밀집 지역 일원은 도로, 상·하수관로 등 기반 시설이 취약했는데 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경기 악화, 고물가 등으로 위축됐던 기업인회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현장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며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는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단지관리공단, 지역경제 단체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부지역 경제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단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정해용 지역경제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서부지역 경제단체 협의회와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협력체계 유지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는 지난 18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평택시 은실고가길 175-3, 3층)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김승욱(현 평택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현 취창업지원단 단장) 강사는 최근 경영 트랜드에 맞는 ‘고객관계관리 및 SNS 마케팅’ 교육을 2시간에 걸쳐 시종일관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비대면(Untact) 시대에 관계 관리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이 필요하며 이를 고객 확장 및 유지에 접목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이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영업 기반 확보 및 자생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내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강의 주제는 △법무(노동법, 상가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및 2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2023년 개별공시지가 대상 40,494필지를 심의한 결과 평균 7.28% 하락했다. 이와 함께 제2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는 주택 총 6,306호를 심의한 결과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3.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가격의 하락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경기 침체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결과는 오는 4월 28일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동두천시 민원봉사과,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동두천시 세무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 및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4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3학년 68학급, 4학년 42학급이 수업을 신청했다.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급을 강사들이 찾아가는 역사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는 시민과 문화재교육 사업에 반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설화구연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은 광주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지명 등을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모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수업이 운영된다. 신금철 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4일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에 지하3층, 지상15층(연면적 3.5만㎡) 규모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회의 경기’ 슬로건 아래 기술력은 있으나 영세한 기업에 시세보다 저렴한 창업혁신공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창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바이오 융·복합분야를 특화하여 광교 바이오산업 인프라(광교테크노밸리 등)와의 시너지효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道 내 제조기반이 없거나 제작 비용 및 조건 등으로 그 간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사업추진 및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공사는 이를 위해 다수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노하우와 민간사업자 기술력 및 관련 전문가 협업 등을 활용하여 지식산업센터 수요기업들의 NEEDS를 적극 반영하고 고품질의 하드웨어(건축물 및 시설물 등) 및 소프트웨어(창업지
(누리일보)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2개국에 통상촉진단을 운영해 총 121건, 2,887만 1천 달러(한화 약 378억 원 상당) 수출 상담과 47건, 567만 8천 달러(한화 약 74억 원 상당)의 가시적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독립국가연합(CIS) 통상촉진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기도 기계·부품산업 수출 중소기업 11개 사의 신흥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도는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자율주행 무인 운반 차량, 에어 드라이어, 산업용 축전지 설비, 자동 수경 재배시스템 등의 기계·부품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도는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바이어 섭외, 제품 견본과 외국어 홍보물을 제공하고 기업과 바이어 매칭, 현장 방문 추가 상담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양주시 소재 난방필름 제조기업 주식회사 토우테크 최상연 대표는 수준 높은 바이어 연결로 18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 안양시 소재 산업용 축전지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유케이비 김진만 대표는 현지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기업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으로 인한 창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 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에서 ‘스타트업 ESG 교육(역량 강화) 상반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연과 포럼을 진행하며, 최근 화두가 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창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약 1주일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세션과 5월 31일에 열리는 오프라인 포럼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강의는 ▲ESG의 이해와 최신 동향 ▲ESG 시대, ESG는 전략이다 ▲ESG 관련 법 및 공급망 ESG 실사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ESG 대응 방안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ESG 정부정책과 지원 방향 등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럼에서는 ▲대기업의 ESG 경영사례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ESG 투자의 관점 ▲스타트업 CEO ESG 경영사례 등 강연과 함께 참여자 간 교류가 이어진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누리일보) 경기도가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3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최근 급증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는 노동자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책이다. 지난 2022년 사업에서는 총 2,862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였던 2,600명보다 15% 늘어난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노동자) 및 사업주 3,0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배달노동자만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은 분기별로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후,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 및 사업주는 매월 10일인 4대 보험료 납부 마감일까지 산재보험료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올해는 총 3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1차 모집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누리일보) 경기도가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인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의 초석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20일 착수한다. GTX 플러스는 현재 추진중인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주민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GTX-D 노선은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고, GTX-E 노선은 인천∼시흥·광명 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한다. 또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의 GTX D·E·F 노선 신설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최적 노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D·E·F 노선 등을 분석하고, 시·군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용역에서 구상한 경기도 순환철도망 계획의 준 GTX급 완성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정부가 검토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대형 배달 플랫폼사(社), 지자체가 ESG 경영의 일환인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업의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사업에 함께하는 지자체인 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는 물론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주체들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민관협력 필요성에 공감해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한 기능 도입은 물론, 관련 정책 및 시민 홍보 캠페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일원에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 총 6개 지자체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 지난해 총 230개 가맹점이 다회용기 제공에 나서면서 누적 주문 건수는 약 14만 7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선도적으로 시행한 다회용기 사업은 환경 문제와 직결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