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월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과 함께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수원시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유가족께서 고인을 기리며 아쉬움 없을 만큼 슬퍼하실 날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작으나마 힘이 돼 드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원인 조사, 언론 취재, 장례 지원 등 모든 과정에 유가족의 가슴 깊은 곳을 보듬는 세심함이 담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지난 31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소재한 ㈜흥진캐노피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50개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흥진캐노피는 지난 2023년 4월 평동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주거취약 가구에 방충망, 방범창을 지원·설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매년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화석 대표이사는 “전기장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선물이다. 후원해주신 물품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는 지역 스타트업 25개사와 함께 ‘성남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CES 2025에는 전 세계 약 4,400개 기업과 1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CES 2024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참가해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확대에 성공하며 총 계약액 1,455억 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어 참가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성남시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도시로서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관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가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31일 수원역사 로비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합동분향소는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설치됐으며, 도민 접근성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덕수 의장은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애통한 마음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31일, 중앙태권도&점핑줄넘기가 연말을 맞아 학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 1,164봉지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중앙태권도&점핑줄넘기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중앙태권도&점핑줄넘기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된 라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소재한 리치영어학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생들과 함께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학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임미리 리치영어학원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라면은 망포2동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치영어학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2학년 6반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수세미 40개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최혜경 선생님의 지도 아래 릴레이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급 특색 활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1년 동안 2학년 6반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친환경 수세미로 이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수업 시간 외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수세미를 제작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물품은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의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소재한 대선초등학교 3학년 6반 학생들이 동전모으기로 모은 41여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후원하고자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30일 대선초등학교 3학년 6반 학생들을 대표하여 담임교사와 학급임원 4명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6반 학생들은 학급회의를 통해 11월 27일부터 동전모으기 모금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종료일인 12월 19일까지 모은 413,590원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준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후원금은 학생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전달한 41여만 원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매현태권도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18박스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매현태권도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오며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원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 기부된 라면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현태권도 송만영관장은 “해마다 원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탄3동 김승미동장은“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매현태권도와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0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매탄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매탄1동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구매탄시장 상인회,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대원,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매탄지구대 주민폴리스,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영통1구역 재개발구역 및 수원매화초등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동네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진행됐다. 이날은 순찰활동과 더불어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포트홀, 보안등,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 도로 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함께 점검하며 관내 안전 점검에 더욱 힘썼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매탄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책읽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행사 참여 방식은 조원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해 추천 도서를 읽고, 이를 확인받은 학생들에게 칭찬 스티커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일정 수 이상의 스티커를 모은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참여는 점심시간(12:30~14:00)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일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의 등굣길에서 손난로를 나눠주며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박희아 새마을문고 회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며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가빈헤어가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미진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파장동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미용 서비스를 받기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이하며 개인 취향을 반영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봉사 과정에서 나눈 따뜻한 대화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진 대표는 “내가 가진 기술로 지역사회에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가빈헤어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연말의 추위 속에서도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새해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떡국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포장된 음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부녀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떡국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전달된 떡국과 정성 가득한 마음이 새해의 희망과 따뜻함을 더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31일, 청소년과 청년 37명에게 총 3,0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6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 ㈜두레,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은행나무청소년선도장학재단, 성남시한의사회, 찬조학교에서 총 3,090만 원의 기금을 후원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장학금은 청소년 및 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공장하고 투명하게 선정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총 9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위기청소년과 청년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의미를 실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 소중한 결실”라며, “민간 자원과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