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1기(4월 13, 14일)와 2기(4월 20, 21일)에 걸쳐 ‘청소·방역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방역 관리사 양성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단기특강으로 청소인의 특성 및 심리, 직무 등을 교육했으며,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40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하여 2.4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이 일상생활에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8시간의 단기특강이지만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취업 맞춤형 교육을 수료한 만큼,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방역 관리사를 필요로 하는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크리소스토모 가르보 마발라캇 시장뿐만 아니라, 엄주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대표, 우문식 KW홀딩스 대표, 김기화 시큐인포 대표, 김정봉 과천로터리클럽 회장 등 과천 관내 기업 및 사회 단체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적인 입장에서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여건이 성숙하면 향후 정식 우호 교류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에서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이다. 특히, 클락 특별경제구역은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이 추진 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클락개발공사(CDD)와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기업 및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셈프레’에서 43명의 대규모 채용을 비롯해 총 8개의 구인 업체에서 요양보호 업무, 물류직, 판매직, 미화 업무 등 88명을 모집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88명이 면접에 참여하여 13명이 확정됐으며, 6월 채용 예정자는 계속해서 나올 예정이다. '작은 채용의 날'은 매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상담실에 면접장을 마련하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 섭외를 통해 현장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수요를 적기에 대응하고 구직자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특히 일산서구는 구인구직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우리동네(거점) 일자리 상담창구 4개소를 운영하여, 1:1상담, 데이터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도움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20일 MBN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동행 상담서비스인 ‘찾아가는 기업 집중 상담의 날’을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하여 기업현장을 찾았다. 시는 수도권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방문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문가 동행 상담서비스를 시행했다. 특히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기업 애로해결·규제개혁’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의 전문 상담 분야는 ‘노무’였다. 노무법인 터전소속의 정결희 노무사는 ▲중대재해 첫 유죄 판례의 소개 ▲회사에 손해를 입힌 직원의 해고는 정당한가 ▲부당해고로 인정되면 발생하는 문제 등 각종 기업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많이 겪는 노무 문제를 조언했다. 이후 1대1 심층상담 시간과 기업지원과 SOS팀장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발표 및 1대1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업지원과 SOS팀장은 현재 공고중인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비롯하여 향후 진행되는 사업들을 소개했고 ‘지원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시는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계획 수립,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영중면 양문리 788-1번지 등 486필지(158,754.2㎡)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양문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국유지 무단 점유가 많아 지적불부합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재조사사업을 통하여 건축물 저촉 및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경계 확정으로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 상 면적이 증․감 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문지구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기업체 로뎀푸드, 움트리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경영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원, 기업지원과장, 화현면장, 창수면 부면장 등이 함께 한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체 인력채용 및 규제개선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심층적으로 듣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로뎀푸드(대표 양윤주)는 1998년 맷돌식품으로 시작하여 죽류, 떡류, 부침개류, 소스류, 떡볶이류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07년 ㈜로뎀푸드 법인 및 사옥을 설립했으며, 2012년 포천 1공장을 준공했다. 2020년 ㈜로뎀건설을 설립해 경기도 성실납세상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고, 전라인(9개품목)에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움트리(대표 김우택)는 1978년 동명식품으로 시작하여 소스류, 향신료, 프리믹스류, 장류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1997년 주식회사 움트리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같은해 세계식음료 대회(독인 뒤셀도르프 개최) 금상을 수상했다. 2002년 30회 국제품질경영대회(프랑스 파리 개최)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2012년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20일에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26만 4795필지에 대한 산정·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와 열람 기간에 의견제출로 접수된 66필지에 대한 재검증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이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약 5.07%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을 거친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정부24·일사편리 온라인 접수로 제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킨텍스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K-뷰티 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뷰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대만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인도네시아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도는 80개 사를 선정해 부스비, 통역비, 운송비(15kg) 지원 및 바이어 1:1 매칭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전 분야의 국내 뷰티기업에 수출 판로개척 및 해외시장 확대의 역할을 하는 B2B 전문 뷰티 전시회로 올해는 8월 대만, 9월 인도네시아, 10월 고양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만,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더불어 신흥 뷰티시장으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부터 현지 온라인 유통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재)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변리사 등)를 통해 ▲특허법·디자인보호법·상표법 등 관련법 이론 ▲특허정보 조사 ▲상표·디자인 검색 ▲지식재산 정보 활용 ▲해외출원 등 영어레터 작성 실무 ▲산업 분야별 사례연구 ▲선행조사 및 명세서 작성 실습 등 지식재산 업무 분야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우게 된다. 올해 사업은 대면 방식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취업희망자의 경우 지식재산 분야 업계로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비용은 교육생의 부담 없이 전액 경기도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8주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4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일 평생학습원에서 재건축․재개발 담당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실무중심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직원들의 조정·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갈등의 이해와 관리 ▲공공갈등 조정 사례 분석 ▲광명시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개발 등으로 여러 이해관계자가 연관된 복합적인 공공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부서 담당자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재개발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파악하고 조정하는 프로세스를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됐다”며 “당면한 시민들의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
(누리일보)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는 20일 철산도서관에서 ESG경영을 주제로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도입 요구가 확산하는 시점에서 자금․인력․노하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광명상공회의소가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광명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내 7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열린 이날 포럼은 ‘ESG의 최근 동향과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ESG경영원 원장을 거쳐 SK증권 ESG위원장으로 재직하는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이날 ESG의 기본 개념과 코로나 팬데믹과 강대국의 ESG 행보 등 지구적 이슈로 부상하는 ESG의 중요성과 성과를 국내외 사례로 쉽게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던 E
(누리일보) 이천시는 경기도 주관‘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1억4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이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5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도자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이천의 도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도자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2023 가치해평택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는 평택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 및 인근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각 기업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공기관 담당자 및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상담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향상과 판로지원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선구매율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며 “더불어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도 협업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일 화성시에 위치한 2층 전기버스 제작 현장을 찾아 차량 제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차량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현재 속도보다 조기에 투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층 전기버스는 ’21년부터 국비 보조를 받아 경기도에서 전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버스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집중수요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전기버스라서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등 친환경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오 부지사는 그간 3차에 걸친 광역버스 입석대책을 통해 상당한 증회·증차를 했음에도 아직 혼잡도가 높은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조기 투입하여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산에 속도를 내어 줄 것을 제작사에 요청했고, 제작사는 상반기 내 경기도의 필요 수량을 맞출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는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관련된 기관인 버스 운송사, 차량제작사, 시·군 간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버스 도입 추진 과정에서 지연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차고지 내 전기충전소 설치 완료 등의 여건이 선행되어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의 저명한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와 관내 중소기업을 우량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지몬 박사는 ‘히든챔피언’ 개념의 창시자로 국내외에서 경영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현재는 글로벌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인 지몬–쿠퍼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s)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히든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에서 각 분야의 탁월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우량 강소기업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지몬 교수와의 면담 과정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지역 산업지형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몬 교수는 안산시에 ‘헤르몬 지몬 비즈니스 스쿨’을 설립하자는 이 시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향후 지몬 박사로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경영전략 등에 대해 자문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의 대기업 수는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