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을 2090명에 무료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1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남시민이다. 1명당 분양 규모는 12㎡(3.6평)다. 텃밭 분양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며, 상추, 쑥갓, 열무 등의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양 시민들에게 텃밭 재배 기술을 가르쳐 주며, 삽, 괭이, 등 농기구를 비치한다. 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소비자 참여마당→실버텃밭 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을 하며 타인 명의 신청, 이중 신청하면 분양 자격을 취소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총면적 11만㎡ 규모의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다. 실버텃밭 외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텃밭, 다둥이 텃밭, 국가유공자 텃밭,
(누리일보) 성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69개 업체에 189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3억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되어 있는 중소기업 중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에 해당하는 업체 중 연간 매출액 50억원 미만 업체(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 생략)이며, 3년간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2025년 이자지원율을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기업 3%로 전년대비 상향 조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현재 자금지원 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24명을 선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3일부터 27일까지, 2기 참여자 59명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근무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 수원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고,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여정을 응원한다”며 “청년행정체험이 수원시 다양한 청년정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수원시가 회원사가 1만 8000개에 이르는 (사)벤처기업협회와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사)벤처기업협회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사)벤처기업협회·회원사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95년 설립된 (사)벤처기업협회는 혁신벤처를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 중 절반가량이 협회에 속해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사)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협회장, 이정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상엽 협회장은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성하면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벤처기업협회도 수원시가 첨단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야탑동 복합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구조된 시민과 입주 상인들을 살피고 소방 진화 및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신 시장은 “큰 화재였음에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며, “화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철저히 확인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4시30분경 발생했으며, 오후 5시20분경 초기 진화를 거쳐 오후 6시35분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대응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으며 인명 수색 완료 시까지 유지하는 상태다.
(누리일보) 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 특별 발행안이 심도 있는 토론 끝에 최종 통과됐다.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안건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절차와 과정에는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난달 13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추진된 서민대책이 당정 협의를 거쳤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중요한 안건은 여야 의원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시장이 기자회견으로만 계획을 발표하고 절차를 간소화한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 발행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선례로 남지 않도록 절차적 정당성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조 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하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절차를 바로 세울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성남사랑상품권 특별 발행이 설 명절을 포함한 1분기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
(누리일보) 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3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무안군에 항공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무안군에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했고, 이날 양말, 생수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박은미 의원, 김종환 의원, 조정식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추선미 의원, 김보석 의원, 민영미 의원이 3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성남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매년 성남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정계, 경제계,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새해 각오를 다지는 성남지역 최대의 교류의 장으로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염원하고 새해의 정진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덕수 의장은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 특별 발행안이 최종 통과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대책이 확정됐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특별 발행안이 민주당의 지속적인 요구로 이루어진 점을 환영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신상진 시장의 수용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정책이 단기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추가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시민 대상 상품권 지원금 지급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성남사랑상품권은 2025년 1분기에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확대된다. 총 발행 규모는 7,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이찬용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관내 기관 및 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모두가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와야 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큰 역할을 해 주신 수원상공회의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2025년은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운영일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판교스포츠센터 ▲황새울국민체육센터 ▲금곡공원국민체육센터 등 5개 체육시설의 휴무일을 월 2회로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황새울·금곡공원국민체육센터 등 2개소는 기존에 매주 일요일, 설·추석 연휴, 법정 공휴일 등 휴무일이 연 68일이었으나, 휴무일을 통일함으로써 운영일을 최대 38일 확대한다. 단,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은 모든 체육시설이 휴무한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26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3개 언어로 제작된‘슬기로운 다문화 학부모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관내 모든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증가하는 중도입국 학생 수에 대응하고, 다문화 학부모들의 공교육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배치된 러시아어 전문 임기제 공무원과 다문화 특별학급 교사들이 협력해 공교육 진입 및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총 70여 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북에는 ▲공교육 진입 절차 ▲한국 학교 교육 체계 ▲학교생활 필수 과정 ▲진로·진학 정보 ▲다문화 학생 지원 정책 및 혜택 ▲지역 다문화 유관기관 정보 등이 담겨 있다. 김현숙 화성교육지원센터장은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학교 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번역
(누리일보) 성남시는 1월 6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분기 내(1~3월) 1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6일 오전 6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120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착(chak)’ 앱과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 및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2월 24일부터 4박 5일간 아사히카와 청소년 9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수원에 초청하여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아사히카와 방문에 참여한 9명의 청소년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여하여, 일본방문단과 함께 ▲수원시청 예방 ▲ 동성중학교 견학 ▲ 화성행궁 등 전통문화체험 ▲ 스타필드 탐방 등을 통해서 양 국가 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이병규는 “수원시-아사히카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더 뜻 깊은 이번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교류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상호 청소년 교류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일본 방문과 수원초청을 통해 적극적인 청소년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