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광복 80주년 맞이 수원시 대전환과 함께하는 '기억의 울림_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홍일화, 김환기, 이배 등 유명 작가 36명의 대표작품 64점과 수원 상공회의소의 협조로 전시된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특별기획전 오프닝 행사 후에는 미술 강의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는 영선갤러리 김형진 대표가 진행한 ‘초보 컬렉터를 위한 그림 이야기’로, 초보 컬렉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사승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풍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예술가들의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제이에스병원에서 장학금 7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에 위치한 제이에스병원은 코로나가 만연했던 2021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과 서둔동 소재 한봄고등학교 배구부 선수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최희준 병원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제이에스병원의 통 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하는 ‘공간 대전환’ 계획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8개 철도역 역세권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코이카(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 기관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직접 주관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이미 지난 2024 하반기에 성남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의 속에서 신청 학생 20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님의 요청으로 개설됐으며 기후변화, 미디어 리터러시,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KOICA 직원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뿐만 아니라 토의토론,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난 하반기에 이어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기관공헌형으로 개설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지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중요성 인식 및 지속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겨울방학 특강은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을 위한 ‘알쏭달쏭 겨울아 궁금해’부터 성인 대상 ‘인간의 온기를 담은 한강 소설 읽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와 환경 강좌는 2024년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그림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 없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 2~3학년 대상, ‘책 먹고 술술 마음 글쓰기’란 주제로 4회차 운영된다. 한편,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누리일보) SRC수원러닝크루는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870,250원을 기탁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동 수변공원에서 기부 런(run)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성금은 참가자들의 참가비(20.25km 1만원, 10km 5천원, 5km 2천원)와 자발적인 추가 기부를 통해 십시일반 모았다. 박병진 대표는 “이 기부금이 취약계층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RC수원러닝크루는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러닝크루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동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2025년 팔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 이래로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지난 15년간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통해 팔달구 주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는 중요한 문화적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미만의 여성으로, 노래에 소질이 있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정기 연습을 통해 연간 여러 공연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여성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문화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적 여정을 기대하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1일까지 주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기록에 따라 2월 말, 읽은 책 권수에 비례해 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1일 최대 3권까지 기록이 인정된다. 이윤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독서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더 많은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달부터 이달 3일까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설 하중이나 강풍으로 인한 광고물 추락,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광고물 지지구조물(콘크리트 및 철골)의 상태 확인 △주요 부재(자재)의 상태 점검 △전기설비 및 통행안전 상태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 등에게 보수·보강 및 제거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대설로 인한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예다움태권도장은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약 60만 원 상당의 라면 800개를 장안구청에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라면 전달식은 장안구청 로비에서 열렸으며, 예다움태권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2023년 연말 진행한 햇반 후원에 이어진 것으로, 예다움태권도의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안웅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예다움태권도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계속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장안구 내 각 동으로 배분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5년도 수원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 / 시각 / 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되어 공모하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에 대한 우대사항을 적용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1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이다.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6700만 원이고,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 해 8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대상을 새해부터 구청장·사업소장 직인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2021년 12월 ‘공인(公印)날인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분야별 확인서·증명서 등의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절차를 전자화했고,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행정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자 날인 대상을 4개 구청장, 15개 사업소장으로 확대했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으로 날인을 신청하면, 생성된 전자 직인이미지를 활용해 전자날인할 수 있다. 기존 수기로 관리하던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더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구청장·사업소장 직인 날인이 필요할 때 업무 담당자가 공인 관리 부서에 방문해 날인 대장을 수기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해야 했는데,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구청·사업소에서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건수는 2022년 8748건, 2023년 9327건, 2024년 957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공인날인기록관
(누리일보) 수원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시 데이터포털은 기존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
(누리일보) 권선청소년청년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월 18일 14:00부터 17:00까지『2025.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설날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설날과 관련된 전통문화 교육을 받고, 가족 대항 전통놀이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성과를 낸 가족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