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9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 1인당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할인 쿠폰은 선착순 발급으로 사용처는 5월 배달특급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반올림피자, 멕시카나, 빅스타피자, 청년피자, 피자헛, GS25, GS더프레시, CU, 유가네닭갈비, 해두리치킨, 부어치킨,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등 12개 브랜드다. 할인 쿠폰은 해당 브랜드 가맹점 화면 상단 ‘쿠폰 다운로드’를 통해 내려받아 바로 주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할인은 더하기 쿠폰으로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달특급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이 되도
(누리일보)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희망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2023년 변경된 심사기준,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도입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인증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노력도, 경영인의 리더쉽 등 심사를 통해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20점)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며, 신규 인증기준 점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70점, 중소기업은 60점이다. 인증받은 기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
(누리일보)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서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현실화를 위한 전략 테스크포스(TF) 구성에도 착수했다.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변화시켜,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경제자급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산시는 가장지구를 비롯한 신규 후보지 3곳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다. 최종 발표되는 오는 7월까지 시는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오산은 경기 남부권역의 심장에 해당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용인, 평택, 이천 등으로 빠르게 소재와 부품을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연구 인력이나 간부급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 오산이라는
(누리일보) 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공공근로사업 18명의 총 35명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기준 중위 소득이 70% 이하이고 재산은 4억 원(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미만이라야 한다. 근로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20~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최저시급을 비롯한 부대경비, 주휴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며, 근무 내용은 ▲불법 광고물 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도서관 운영지원 등 9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중소기업 보유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정원, 경기도 공공기관, 경제단체와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을 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회장,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이원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명예회장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안 역량 강화와 기술 유출 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 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안 실태점검 및 보완 방안 자문 ▲산업기술 사전 예방 활동과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 ▲산업기술 유출 발생 시 침해 조사 및 조치 대응 지원 ▲산업기술 유출 신고 채널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체결한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어린이날 연휴, 축제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이틀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의왕철도축제’에 참여해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현재 경기도 전역과 서울 성동에서 저렴한 1%의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2년부터 활발한 지역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신규 소비자 확보와 기존 소비자 복귀 등을 추진하며 전국 공공배달앱 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배달특급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의왕철도축제현장을 찾은 시민과 호흡하며 할인쿠폰과 기념 물품을 통해 배달특급을 홍보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부스를 찾아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을 찾아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배달특급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오는 13일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구리 유채꽃 축제’와 14일 일요일 안양 귀인동 자치
(누리일보)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기후위기대응(친환경·탄소중립) 분야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평택시는 2년간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방류수 활용 그린워터(Green Water) 글로벌 인증 △도시숲 시민활동 지원서비스 △AI기반 자원순환 체계 구축 △시민참여 경제활성화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평택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도시
(누리일보) 이천시는 기존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 사업에 대하여 기존 2억 원에서 추경에 1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사업대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에서 이천쌀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정미소를 통하여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10kg 쌀 1포당 판매가격의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년도부터 어르신들의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등)을 사업참여 대상자에 추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참여는 이천쌀 판매처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구입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천쌀 소비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도부터 사업 참여대상자를 노인복지시설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이천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4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지난 해 5월과 9월에 공급 후, 남은 잔여 물량으로서 4개 필지, 총 13,850㎡규모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230만원에서 1,357만원이다. 본 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 5층 이하의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로, 낙찰자는 업무시설(주거형 오피스텔 제외), 의료시설(정신병원 및 요양병원, 격리병원 제외) 등 지구단위계획에서 허용된 용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법원·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과 함께 대규모 공동주택이 자리 잡고 있어 입지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찰신청은 5월15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전문대졸업(예정)자 대상 2023년도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생을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0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생들은 약 6주,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인 경기도민(타지역 소재 대학 가능), 경기도 지역 소재 전문대학 졸업(예정)자(타지역 거주자 가능)로 30명을 모집할
(누리일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한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이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열렸다. 5일부터 시작된 바람을 동반한 비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경기기회마켓은 행사 장소를 실내로 옮겨 공연을 제외하고 계획한 대로 3일간의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천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이 있을 당시 을지훈련 장소로 활용했던 충무시설을 50년 만에 최초로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헝겊 모빌 만들기, 병아리 만들기, 뜨개질(자이언트얀 니팅)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기회마켓에서는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기른 농산물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수제 식품 등을 판매했으며, 총 66팀의 판매부스 중 개최 지역인 수원시 16팀을 포함한 총 50팀의 경기도 지역 판매자가 참가해 경기지역 농업인과 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경기기회마켓을 방문한 수원시에 사는 주부 A씨는 “비가 와서 어린이날 행사가 모두 취소돼 갈 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비가 와도 행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기후환경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인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 육성, 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 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 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드론용 연료탱크를 개발하는 하이리움산업(주)은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액화수소 연료탱크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기도 R&D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이 시행 첫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말 ‘2023년도 경기도 R&D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개 사 선정에 총 99개 사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로 설립했거나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이전한 지 1년 미만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도는 선정된 10개 과제에 연간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행 첫해 이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연구개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기업의 높은 현장 수요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다. 같은 기간 공모한 2023년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 또한, 총 35개 사 선정에 241개 사가 지원해 7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해, 명실상부한 경기도 자체 대표 연구개발사업임을 입증했다. 이 중 북부특화분야에서는 5개 사 선정에 총 33개 사가 지원해 6.6대 1의 경
(누리일보) 시흥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교육’을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미래기술학교 사업의 일부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교육은 올해 시흥시와 ‘청년 핵심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디지털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참여 실무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융합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교육에는 경기도에서 25명이 참가해 25명 전원이 수료했다. 그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는데, 시흥시 청년 8명이 포함돼 있다. 5월 8일 개강하는 올해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월 40만원의 훈련 수당(80% 이상 출석 시 지원)을 지급한다. 교육생은 총 25명으로, 6개월간 매일 8시간씩 현장 실무 위주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실제 기업과의 취업연계도 지원된다. 교육은 경기도 예산 3억725만원으로 진행
(누리일보) 광명시가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지역주민 이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6일 관내 19개 골목상권 상인회와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간담회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순환된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사각지대 구석구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민 이주로 인한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대형 공사장 인근 식당 등 업소를 위해 공사현장에 내부 함바식당을 설치하지 않도록 요청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건설현장 현장대리인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공사와 관련한 소비가 관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 소상공인 등을 통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관내 소비실적을 확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공사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