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부터 기타교실 초급반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기타교실의 수강생 증가와 실력 향상을 반영하여 초급과 중급반으로 분반해 더욱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기타교실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다. 이번 초급반 신설로 인해 기타 연주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초급반 신설로 더 많은 주민들이 기타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원1동 기타교실은 작년 한 해 동안 만석거 새봄페스타, 통기타 가을음악회, 주민자치박람회 축하공연, 대추골 축제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에 ‘어울림’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환경관리원 6명이 지난 7일, 가로환경 정비 중 길에서 주운 동전과 지폐로 5년 동안 모은 20만 원을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경기 환경관리원 반장은 “이른 새벽, 환경정비를 하며 길에 떨어진 동전을 볼 때마다 버려지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워 모았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의 이웃 나눔의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동전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송죽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동 단체원과 환경관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김복기 통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단체원 여러분과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단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경로당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7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실 수업을 희망하는 경로당 30개소를 모집하며, 교육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디지털 문해교실은 스마트 기기 및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현대 사회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며, △태블릿PC 활용법,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지도, 대중교통, 배달 주문 등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스마트 기기 사용 에티켓 등을 포함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디지털 문해교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1월 2일, 공은설 학생이 작지만 알찬 저금통을 들고 부모님과 함께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현금 후원 의사를 밝혔다. 공은설 학생이 알록달록한 색상의 사인펜으로 직접 꾸민 저금통에는 약 5만원 상당의 동전과 지폐가 들어 있었다. 현금은 공은설 학생이 평소 부모님 심부름으로 받은 용돈과 명절 새뱃돈 등을 쓰지 않고 1년여 간 모아왔던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고 뜻깊었다. 공은설 학생은“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은설 학생과 함께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엄마는“저금통을 선뜻 기부하겠다는 아이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은설이가 이웃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인 저 또한 본보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나눔의 기운이 관내 어려운 주민들 모두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영통2동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누리일보) 지난 6일, 원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 세 단체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만원의 성금을 공동으로 기부했다. 세 단체는 각자의 역할과 특성에 맞춰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으며,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순유 회장은 “이번 공동 기부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새마을 3단체가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우리 동네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건물번호판의 유지관리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8월까지 관내 6,543개의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건물의 주된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연 1회 이상 스마트KAIS 단말기를 이용하여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 리모델링 등 소유자 책임으로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재교부 신청을 안내하고, 탈색 등으로 인한 자연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정비하는 건물번호판은 '주소정보시설규칙'의 개정 내용에 따라 상단에 도로명, 하단에 기초번호를 표기했던 방식에서 상단에 기초번호, 하단에 도로명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제작하고 QR코드를 추가하여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QR코드의 기능으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생활안전지도, 수원 생활지리정보 등이 있고, 이를 통해 구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편의와 안전정보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로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누리일보) 수원시는 2024년 1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경도서관 창룡도서관팀 박희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박희영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박희영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홈스쿨링 청소년들을 위해 섬세하고 다채로운 역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준 박희영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홈스쿨링을 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박희영 주무관은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많은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
(누리일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생활개선(1월 16일, 150명), 시설채소(1월 21일, 80명), 화훼(1월 23일, 40명), 벼농사(2월 5일, 170명) 교육 과정이 오후 2시~5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벼농사 교육만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생활개선·시설채소·화훼 과정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후 최신 농정 현안 과제도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대 흐름이나 변화를 현실에 적용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월 28일까지 ‘2025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등기 우편, 정부24 홈페이지·앱(1월 14일부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권선구 서호로 138),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할 수 있다. 1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출생 연도 5부제를 적용한다. 월요일은 출생일 끝자리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일, 목요일 4·9일, 금요일 5·0일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등기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공항이전과 군소음보상팀)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온라인 신청은 1월 14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신분증, 신청인 명의
(누리일보) 수원시가 지난해 세무조사로 71억 4000만 원을 추징해 재원을 확보했다. 추징액은 2023년보다 28.8%(15억 9900만 원) 증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135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해 42억 5000만 원을 추징했고, 기획세무조사로 탈루‧누락 세원 발굴해 28억 9000만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 세액은 취득세가 47억 3500만 원(66.3%)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2억 1000만 원(16.9%), 주민세 8억 6100만 원(12.1%), 지방교육세 등 기타 지방세 3억 3400만 원(4.7%)순이었다. 정기세무조사 추징 유형은 옵션비용, 건설자금이자 등 건축공사비를 ‘과소신고’ 한 경우가 22억 4900만 원(52.9%)으로 가장 많았다. 또 본점을 서울 등에 두고 과밀억제권역 내 취득한 부동산을 일반세율로 신고한 법인에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해 추징한 사례가 7억 400만 원(16.5%)이었다. ‘비과세‧감면추징’은 4억 5100만 원(10.6%), 기타 8억 5000만 원(20%)이었다. 기획
(누리일보) ‘탑동 화재’로 중상을 입었던 청년이 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탑동 화재는 지난해 9월 4일 새벽 6시께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층 건물은 전소됐고, 거주하던 9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를 구하려던 손자 김제영씨(38)는 중상을 입었다. 수술·치료비로 5000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고 일주일 후 김씨의 사촌 누나가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새빛민원실 허순옥·김경숙·김남현·허준 베테랑팀장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화재피해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 도울 방법을 찾았다. 폐기물 처리 관련 부서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고, 4t가량의 화재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또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할머니 장례비와 김씨의 의료비 등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이어 김씨의 치료비를 후원해 줄 기업을 찾았다. 사연을 KT·G 경기본부에 전달했고, KT·G 경기본부는 KT·G에서 운영하는 ‘기부청원제’에 사연을 올렸다. 김씨는 KT·G 경기본부로부터 3000만 원을
(누리일보) 성남시는 7일 야탑동 복합상가 화재 당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347명의 인명을 무사히 대피시킨 성남·분당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분당소방서 및 성남소방서를 비롯한 13개 119안전센터 및 2개 119구조대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귤과 떡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간부 소통회의에서 “성남·분당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분당보건소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분, 시청 관계부서의 협력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수습되어 다행”이라며 “준비된 훈련만이 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사고”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소방서와 협력하여 오래된 식당의 배기 덕트 및 주변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물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 점검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방관들에게 재난관리 분야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와 소방 인력 지원 확대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5년부터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5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5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5년생 주민은 약 1만900여 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누리일보) 고윤기 장안구 통장협의회장이 수원시 통장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16년 6월 출범한 수원시통장협의회는 1600여 명의 수원시 통장을 대표하는 협의회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통장협의회 회장·임원 3명씩 12명이 참여하며,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통장 활동을 지원한다.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윤기 회장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0㎏(1포당 10㎏, 50포)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고윤기 5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신임 회장님을 비롯해 통장 여러분이 연대하고 협력하며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