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가 6일 발행한 ‘설맞이 성남사랑상품권’이 발행 3일차인 8일 오후 4시 현재 686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발표한 1분기 특별발행 분 5000억원 대비 13.7%에 해당한다. 지난 6일 판매 개시한 모바일 상품권은 전체 1분기 목표액 3000억원 가운데 618억원이 누적 판매되어 20% 소진율을 보였다. 8일 판매를 시작한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하루 만에 68억원이 팔려, 전체 1분기 목표액 2000억원 가운데 3.4%가 소진됐으나, 이는 현 보유량 100억원의 68%에 해당해, 유통량 소진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남시는 종이형 상품권 재판매 전까지 카드형 상품권 ‘성남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종이 상품권의 신속한 유통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중이며, 설 명절 이전에 확보하여 재판매할 계획이다. 은행에서 즉시 발급 가능한 카드형 상품권과 앱을 통한 모바일 상품권 구매는 상시 가능하다. 성남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분기 동안 모바일(카드포함) 3000억원, 종이형 2000억원 등
(누리일보) 성남시는 8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성남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하여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한파취약계층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취약계층 안부 및 건강관리 추진 ▲농작물 및 가축, 농업시설 등 피해예방 안내 ▲한파쉼터(221개소) 및 한파저감시설(122개소) 운영 ▲급수시설 피해 예방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추진하여 한파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하여 취약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년 12월부터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장갑, 핫팩,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해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통·반 설치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7조제5항의 규정에 의한 동의 하부조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동행정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7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금지 ▲개인정보 수집 목적 외 이용 금지 ▲개인정보 파기 ▲개인 PC 보안 철저 등 실천 항목이 담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공직자 개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내가돼지 식당에서는 8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한 상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곡선동 온정나눔 한상차림”은 관내 이웃사랑 실천가게인 내가돼지에서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행사다. 그간 내가돼지에서는 동주민센터에 매달 12가구의 밑반찬을 후원해 왔으며, 꾸준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대접 봉사를 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떡국을 먹고 나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엄유경 내가돼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되고 기쁘다. 곡선동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과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내가돼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사랑실천가게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8일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떡국, 닭볶음탕, 무‧시금치나물, 호박‧동태전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구운동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맞이 떡국을 준비하며,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기뻤다. 사랑 가득 담긴 떡국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구운동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월례회의 및 양배근(금곡동 통장협의회장) 권선구 통장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양배근 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권선구 통장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 각 동 회장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또한 그 간 동 통장협의회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다 이임하는 동 이임회장(서둔동 정효순, 입북동 조교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롭게 선출된 동 신임회장(서둔동 박경숙, 입북동 이소윤)의 앞으로의 다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새롭게 취임하신 양배근 권선구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신임 동 통장협의회장님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선도하는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8일, 구매탄시장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구 유일한 전통시장인 관내의 ‘구매탄시장’과 ‘행정복지센터’간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소비층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 아이템 발굴 추천, ▲ 홍보영상 기획 및 촬영, ▲ 시 구 매체 활용 SNS 홍보 등이 있다. 매탄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매탄시장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비전인 수원 대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 관리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관내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소재한 성남 비즈니스센터(Korea Seongnam Business Center)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과 성남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기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 인프라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LA한인 상공회의소는 미국 진출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로서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역할 수행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에게 향후 미국 내 한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성남산업진흥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소재한 성남 비즈니스센터(Korea Seongnam Business Center)에서 개최된 2025 K-SBC 운영 간담회에서 풀러턴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풀러턴 시장인 Fred Jung이 K-SBC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감사패는 성남시와 풀러턴시 지역 사회 간 문화 및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상호 성장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풀러턴시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인 K-SBC를 통해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왔다. 2023년 개소된 K-SBC는 성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풀러턴에 입지를 구축하고 공동 번영과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교량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패는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도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K-SBC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7일 관내 벽산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고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문고로 찾아온 30여 명의 원아들은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메추라기 꽁지”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집중해서 들었다. 이후 저마다 보고 싶은 책들을 책장에서 꺼내며 보거나 책상에서 끼적이기를 즐기며 작은 도서관이 주는 기쁨을 체험했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각 동마다 운영되는 새마을문고는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곳이다. 이번 구연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고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1월 2일부터 개방 시간을 10시로 앞당겨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금곡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절기 혹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수거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시 고충 등에 대해 소통하며,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한파에 항상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7일 약초천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태진 약초천지 대표는 “요새 경기가 많이 어려워졌지만 꾸준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약초천지 네이버 카페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필요할 때 서로 도울 수 있게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더해주신 손길 잊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초천지는 직접 채취한 국내산 약초, 버섯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여 7만 5천여명의 회원과 함께 힘을 보태 매년 여러 곳에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025년 1월 ~ 3월)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경유자동차에 대해 매연 발생이 심한 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주행차량을 강제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뒤 녹화 영상을 판독해 적발하는 방식으로, 운행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검사안내문(개선권고)을 발송해 자발적으로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차고지, 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운행차량 공회전 단속을 실시하여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대하여 1차 경고, 2차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운행차 수시 단속과 공회전 단속을 동시에 추진하여 운전자들에게 배출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친환경 운전과 차량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 및 대기오염 저감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궁동에 위치한 연무정급식소를 방문해 봉사 현장을 살폈다. 연무정급식소는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10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단체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년을 맞아 연무정급식소의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응자 연무정급식소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무정급식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팔달구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