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등 2개 지표와 기관장 관심도 가점 지표 등 총 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한 표적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맞춤형 지방세 환급서비스 및 외국어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를 펼쳐나가는 한편, 경제침체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처분·공매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의 일부로,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을 통해 자동차 분야 제조기업의 공정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예산은 총 12억 원으로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서류와 발표평가 후 수요기업 현장을 방문해 설비·제조데이터 보유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신청은 수요기업과 인공지능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스마트공장을 가동 중인 경기도 소재 자동차 관련 분야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대상이며,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인공지능 공급기업 풀(pool)에 등록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위한 심화컨설팅 후 실증환경을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분석 후 공정상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실증을 공
(누리일보)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초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현황 공유 및 중소기업계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2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의 중심,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 성장잠재력에 근거한 비전과 전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립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기북부에 집중시킴으로써 교통인프라 구축,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여성의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지역새일센터, 지역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안양을 개최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새일센터,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3년 여성 취ㆍ창업 지원 사업 공유,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내 청년오피스를 활용한 취ㆍ창업 교육콘텐츠 추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 방안, 그 밖에 유관기관 간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안양지역 미취업 여성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입을 모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연결점이 없던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협업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안양 협의는 지난 4월 25일 시흥에 이은 두 번째 라운드테이블이다. 경기광역새일센터 이주희 센터장은 “계속해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을 기획하고 협업을 지원하여, 지역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여성
(누리일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재직 여성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온가족 경제캠프 '원시경제에서 창업까지'를 5월 13일 온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느 날 갑자기 타임 슬립을 통해 원시 시대로 이동한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스물여섯 쌍의 가족이 현지에서 경제 지식을 배우고 활동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다는 테마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물물교환과 게임으로 경제 개념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배우고, 무역체험을 통해 직접 생산에 참여해보며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새일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은성프린터스, 이천태극당에서 간식을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 가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새일센터에서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온가족 경제캠프를 진행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여성의 고용을 지원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행사 외에도 새일여성인턴제, 초
(누리일보)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베이비부머 인생2막 활동지원 사업 - 냉난방기 새로고침 3기~4기 활동’에 참여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46명(3기 23명, 4기 23명)이며 선발 후 전문강사를 통해 냉난방기 분해·조립·세척 방법에 대한 교육을 4일간 받게 된다. 교육을 받은 활동가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기 세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활동가를 공모를 통해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참여한 1기~2기 활동가들은 교육을 마치고 현재 도내 복지시설 냉난방기 세척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서 경기도 북서부권역(김포, 고양, 파주, 부천, 광명) 노동안전지킴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수칙 준수하여 재해 없는 우리 현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캠페인에서 노동안전지킴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전단지)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포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해 총 3개 조(2인 1조)를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고 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합동캠페인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노동자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행동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블로그 등을 통해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샌드박스네트웍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수석 강사를 초청해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수익구조 등 기본적인 이론과 채널 만들기, 영상제작과 편집,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대하여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 특강에서는 3일간 실습한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업로드한 영상을 온라인상에 직접 노출시켜 부천시 청년취업지원서비스 홍보에 일조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유튜브 플랫폼과 영상 제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길 희망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영상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 등 크리에이터로서 역량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중소 벤처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관내 기업과 시민에게 1:1 상담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9일 시작했다.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는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특허은행에 상주하면서 언제든지 무료로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 성남시에 소재한 벤처 기업에 재직 중인 L씨는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특허 출원 절차에 대해서 알게 됐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특허은행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2월까지 킨스타워 7층 성남특허은행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전화, 이메일 신청 등을 통해 1:1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특허은행은 관내 기업과 시민의 지식재산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2023년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 발족해 올해 2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ESG 분야별 학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총 8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례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ESG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고도화 및 ESG혁신Lab 운영하여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등록, 공사 최초 사회적 채권 발행 등 ESG 관련 주요 실적에 관하여 보고하고 토의 및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85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을 보고하여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중점 토의과제로 GH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장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몽골 대기오염 원인 지역(게르촌) 재개발 업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사업영역 다각화 기회 마련 등을 다뤘다. 지난 2월, GH는 '혁신·비전 보고회'(이하 보고회)에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3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용인시, 김포시, 구리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1, 2, 3그룹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실적 등 4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자체평가 70%와 노력도, 우수사례 등 외부 전문가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최우수 기관에는 용인·김포·구리시, 우수 기관에는 부천·양주·안성시, 장려 기관에는 성남·광명·포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은 지역 여건을 잘 인식하고 이를 사업화해 추진한 용인, 고양, 김포 등을 우수 전파사례로 꼽았다. 용인시는 집중 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교육, 캠페인, 체험활동을 통해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시 캐릭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스마트폴’을 자체 개발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고양시의 5등급 차주 대상 찾아가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 추진,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 미세먼지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향후
(누리일보) 경기도가 첨단업종 분야의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혁신플랫폼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 교육기관, 협회·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업이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도내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거나,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이다. 기존 산학연 지원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단일대학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했다면, 이번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여러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해 민간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각 대학이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공동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교류와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도내 일반 대학을 중심으로 혁신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3일까지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올해 6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72개 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도는 이중 우수업체 19곳에 근로자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총 6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무사·일자리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평가항목을 개선하는 한편 인증탈락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뒤 다음 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 있는 도내 새싹 기업들의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새싹기업의 투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투자자 관점 새싹기업 투자설명회(IR) ▲투자 및 회수사례 등으로, 투자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맞춤형 투자전략을 만들고 교육생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및 재직자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 가뭄 속, 새싹기업들에게 벤처캐피탈 정보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세(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오는 10월부터 시범 시행된다. 도내 기업은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본격적으로 부과돼, 가격 경쟁력이 약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글로벌 탄소 규제 변화에 도내 중소기업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 ‘탄소국경세 및 환경·사회·투명(ESG)경영’ 교육·설명회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총 608개 사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설문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들은 전문교육 부재, 내부 전문인력 부족 및 진단·컨설팅 예산 부담의 문제로 탄소국경세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 수립조차 어려운 것으로 파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