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3억 6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2007년부터 이어온 GH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사업에 처음 참여한다. 유엔해비타트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 어젠다를 제시하는 단체로, 유엔해비타트의 참여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원대상 가구는 총 45가구로, 경기도 및 개별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행정복지센터·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지원가구를 추천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공사 시행할 예정이다. 5월 1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각 기관장(김세용 사장, 최기록 위원장, 윤봉남 이사장)이 모두 참석하여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 면서, “G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CEO 아카데미 경영 전략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CEO 아카데미 경영 전략 과정'은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 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으로, 경영, 협상, 리더십, 노무 등 국내외 경영 환경의 급변화에 대응하는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권승혁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장을 비롯해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CEO 아카데미 경영 전략 과정'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CEO 아카데미 교육'은 경영 전략 과정과 최고 경영자 과정으로 구성돼 각 24강으로 운영되며, 최고 경영자 과정은 지난 9일 개강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고용노동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전문가 2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의 현재 준비상태와 보완해야될 부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며 상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단계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2단계로, 예비기업의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수동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남양주시의 관광 발전과 수동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착수 보고 후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수동관광지 재정비 계획에 맞춰 △몽골문화촌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DX) △주변 상권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연구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변화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 용역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명품 공간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KT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내 몽골문화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지식산업센터 671개소를 일제 조사해 취득세를 감면받고도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등 사례를 912건 적발, 지방세 65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종사자와 관련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입주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해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수원시 등 25개 시군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671개소 2만 9,255개 업체가 감면받은 2만 783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이 1년 지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등을 조사한 결과 912건이 적발됐다. 도는 감면해준 지방세 65억 300만 원을 추징했다. 유형별로는 ▲다른 용도 사용(임대 포함) 718건·49억 5천만 원 ▲미사용 119건·9억 3,800만 원 ▲매각 75건·6억 1,500만 원 순이었다. 추요 추징사례를 보면 A법인은 용인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도내 미용·뷰티 관련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 참가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을 시작하거나 확대하고 싶지만,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위해 수출상담회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유럽 미용뷰티 시장의 관문인 동유럽(불가리아, 슬로바키아)으로 통상촉진단을 구성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파견한다.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단체이동(버스 임차) 비용,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무료 컨설팅을 통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미용·뷰티 품목 기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케이팝을 필두로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케이뷰티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들이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동유럽 미용뷰티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도내 91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62억 원 등 총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원격제어 등 자동화 시설·장비를 보급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한다. 앞서 도는 22년 9월부터 23년 4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69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서류심사, 전문가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고양시 등 14개 시군 91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축종별로는 ▲한우 20개 농가 ▲낙농 40개 농가 ▲양돈 18개 농가 ▲양계 11개 농가 ▲육우 1개 농가 ▲육용오리 1농가다. 다른 시도의 경우 농식품부 사업 지침에 따라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하고 있지만, 도는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는 데 주력했다. 선정된 91개 농가는 축종별 사육두수를 고려해 농가 1곳당 최대 15억 원 한도 내에서 축산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받아 ‘스마트축사’ 조성에 사용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김포, 안산에 이어 안성시에서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1일부터 안성시 안성1동·2동·3동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수 있는 가맹점은 약 30곳으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기능을 통해 제공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는 지난 2021년 7월 화성 동탄에서 처음 시작해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후 올해 김포시 전역과 안산 일부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는 음식을 다회용기(스테인리스)로 제공받은 후 음식이 담긴 전용 가방에 적힌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회수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배달플랫폼 최초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라며 “안성에 이어 시흥시에서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각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참여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공식 배달특급 고객센
(누리일보) 구리시는 여름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각종 시설물 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일반주택, 소상공인 운영 상가·공장, 온실 등의 시설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보험료 70% 이상을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며,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저렴한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 경기도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65세 이상 인구가 16%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3.2: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훈련생들은 노인 복지 시설에 치매인지, 실버레크레이션·체조, 웃음·원예 치료, 강의 기법 등 분야의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 및 실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7월 11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시니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사무원, 오피스 실무 사무원 등 직업교육훈련생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 점검 일정을 소화했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기지창고·상황실 등 차량기지 현장을 점검하고, 김포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골드라인 현장 점검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 교통 해소는 지역숙원임은 물론, 현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라며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통까지 셔틀버스 투입 및 버스전용차선 등 단기적 혼잡률 완화 대책을 꼼꼼하게 대비하는 등 신속히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포시도 ‘골드라인 혼잡 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통해 대광위 측에 골드라인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개통’임을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승객 분산을 위해 70번 버스 등 셔틀버스 정시성·편의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에서 정부의 예산지원이 필요함을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골드라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지역 쌀 농가 지원을 위해 10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팽성농협, 안성마춤 농협 등 10개 지역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경기지역 농협 농축산물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의 쌀 농가는 가격 폭락과 함께 재고 문제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경기지역에서는 2023년도 햅쌀 출시 전까지 재고를 판매하지 못하면 경기도 소재 농협 전체에서 약 500억 상당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지역 농협 및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이미 확보된 온라인 판로를 통해 경기미 긴급 판매 행사 등을 펼쳐 5억 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런 온라인 판매 참여 농협을 기존 5개 사에서 10개 사까지 늘리는 한편, 쌀뿐만 아니라 기타 농축산물에 대한 판로지원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농협 및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한 판로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농협 측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회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농협들과 최대한 빠르게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10일 파주 신촌산단 기업체들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 수출 부진,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 기업경기가 위기에 놓인 상황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문우식 위원장, 민생특위 소상공인․기업대책반,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10여 명의 방문단은 기업경기 회복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그래핀 소재 A기업 대표는 “소재산업은 개발기간이 길어 바로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므로 정책 지원사업 평가 시 당장 수익성보다는 기술성을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조경시설물 B기업 대표는 “최근의 조경산업은 수주량에 비해 영업이익 측면에서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정체된 조경산업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물가 및 생산비용 상승, 소재·부품 산업 현안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민생경제 회
(누리일보)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창업중심대학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권역별 우수한 창업 기반과 지역 내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2월 선정됐다. 경기도와 성균관대는 경기대·단국대 등 경기․인천 내 13개 대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테크노파크 등 도내 13개 창업지원 공공기관 등 67개 지원 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 창업기업의 교육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기술 창업(창업예비기업 포함)기업 425개 사에 총 408억 원(국비 382억 5천만 원, 경기도 5억 원, 수원시 2억 5천만 원, 성균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K-스타월드 등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9일 하남시 투자유치단 정기회의를 열고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K-스타월드 등 조성사업 부지를 현장 시찰하며 사업 추진상황을 브리핑하고 투자유치단 위원들과 사업추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스마트 4차산업이 융복합된 미래형 자족단지 건설을 목표로 한 캠프콜번의 개발컨셉 △대기업 본사 유치를 통한 지역선도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교산신도시 산업육성 정책방향 △한류문화 공간 조성을 통한 세계적인 K-컬쳐 중심도시 조성 등 K-스타월드 사업목적 및 추진계획 등을 직접 브리핑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자족성 확보를 위해 오늘 살펴본 주요 사업 부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 전략을 마련한 후 실제 기업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단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투자유치단 위원들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확대 및 자족용지의 효율적 재배치, K-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