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는 마을을 바꾸는 힘’이란 주제로 주민자치회 위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강의는 주민자치 활동의 필요성,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공공사업 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장순정 동장은 “2024. 11. 1.자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주민참여가 주는 중요성과 의미, 주민자치 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생각해 보고 2025년을 시작하면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님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무엇인지, 위원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 연임한 위원님들 또한 한걸음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도 제2기 권선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협력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을사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구, 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신규 특화사업 진행, 사례대상자 지원 등에 대한 논의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25년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발굴 및 기존 특화사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 활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에도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자주 소비되는 떡류, 전, 튀김식품, 식혜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리식품 중 일부를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하는 등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 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6,964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는 매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조사하며,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에 대하여 교체 또는 철거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KAIS 시스템을 활용하여 조사한다.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기간제근로자 채용인원은 1명이며, 채용 공고기간은 2025. 1. 10.(금) ~ 1. 21.(화)까지이다. 원서접수는 1. 22. ~ 1. 24.까지 3일간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2025년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하여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기간제근로자 채용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장, 영통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화 이임회장은 지난 11년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다가 지난해 5월 회장으로 취임한 후 8개월이라는 짧은 임기 동안에도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망포2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영화 회장은 “주민자치회장으로서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중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2024년 한해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2동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해록 취임회장은 “망포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수원시 방위협의회 위원장이라는 직을 수행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택거주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님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탄3동은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기 위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정했다. 통장님들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매탄3동 김승미 동장은 “이번 독거노인 안부확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건축물대장에 도로점용 허가 승계 신고와 관련된 안내 문구를 기재하여 소유권 변동 시 권리・의무 승계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현재 영통구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은 1,451건으로, 도로법 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출입시설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등으로 인한 신고 누락으로 최대 50만원 과태료 부과와 같은 행정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통구 건축과는 안전건설과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차량 진출입시설에 대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건축물대장 상 그 밖에 기재사항에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기재하기로 했다.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인해 건물의 소유권 변동 시 새로운 건축물 소유자는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어, 신고 시기를 놓쳐 행정적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실질적인 공제액은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11개월분 세액의 5%로, 납부 총액의 4.57%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되어 불이익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는 ARS시스템과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고, 이외에도 휴먼콜센터, 영통구청 세무1과 시세팀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문자 수신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신청이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하여야 한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할 수 있도록 고지서가 발송되며, 신규 신청자 중 고지서를 받기 원하는 경우 구청 세무1과 시세팀으로 연락하면 고지서를 수시로 발송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지만, 신청 기간에 따라 공제 비율이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8일, 거창하이츠빌라(우만동 501-15) 앞 공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하이츠빌라는 평소 쓰레기 투기가 심각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많은 구역이며 올해 자원순환역 설치가 예정된 곳이다. 이에 빌라 주민들, 통장, 동 직원 등 15명이 모여 자원순환역 설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 구역은 항상 쓰레기가 많아서 악취가 나고 통행할 때마다 불편했다. 관리자도 배치된다고 하니 자원순환역이 꼭 설치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자원순환역이 이미 설치된 다른 동의 사례를 보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깨끗한 우만1동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참석 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1동은 자원순환역 설치를 위해 거창하이츠빌라 16세대(마, 바동)의 소유자와 거주자에게 동의를 구하기 위해 안내문 배부 등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9일, 새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밥상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케이크를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누군가와 생일을 축하하며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작년부터 매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밥상’ 사업은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고등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재 미용실인 ‘나임 제드헤어’와 협력하여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이·미용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새해 첫 번째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새해를 맞아 깔끔하게 이발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임 제드헤어 디자이너는 “새해 시작을 이·미용 봉사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꾸준하게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제드헤어와 도움을 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주거취약지인 남수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 햄 세트, 식료품 박스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가 지역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쪽방촌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지원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황윤성 담임목사가 직접 남수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물품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후원해 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 쪽방촌 주민들에게 이 후원 물품이 따스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박은자 맛사랑’이 지난 9일,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정자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맞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박은자 맛사랑’의 신삼수 대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반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영화동, 송죽동, 정자동 일대에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민원 제기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단속은 낮 시간대보다 단속이 어려운 야간에 도로변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장안구는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즉각 정비를 진행했으며,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속과 순찰에 그치지 않고 시민 대상 홍보와 안내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광고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1월 9일,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과 정연화 의원은 최근 발생한 야탑동 화재에 대한 진압 상황과 원인 분석을 위해 분당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유재홍 분당소방서장과 화재 진압 과정 및 소방 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재발 방지 방안을 모색했다. 두 의원은 화재 발생 직후 인명 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화재를 계기로 시와 소방서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화재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준배 의원은 "소방관들의 노력 덕분에 큰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와 소방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성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화 의원도 "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성남시와 소방서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진 중요한 자리였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