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올해 6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72개 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도는 이중 우수업체 19곳에 근로자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총 6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무사·일자리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평가항목을 개선하는 한편 인증탈락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뒤 다음 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 있는 도내 새싹 기업들의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새싹기업의 투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투자자 관점 새싹기업 투자설명회(IR) ▲투자 및 회수사례 등으로, 투자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맞춤형 투자전략을 만들고 교육생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및 재직자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 가뭄 속, 새싹기업들에게 벤처캐피탈 정보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세(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오는 10월부터 시범 시행된다. 도내 기업은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본격적으로 부과돼, 가격 경쟁력이 약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글로벌 탄소 규제 변화에 도내 중소기업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 ‘탄소국경세 및 환경·사회·투명(ESG)경영’ 교육·설명회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총 608개 사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설문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들은 전문교육 부재, 내부 전문인력 부족 및 진단·컨설팅 예산 부담의 문제로 탄소국경세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 수립조차 어려운 것으로 파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향상 촉진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에너지 시설을 무료로 진단해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노후 설비를 고효율 에너지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요금 절감으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촉진한다. 지원 기업 중, ㈜승일은 화장품 용기 제조에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공기압축기에 인버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무부하 전력을 절감시키며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매년 약 9백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은 경감시키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식품 포장재를 제조하는 ㈜씰테크는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인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로의 교체 비용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압축공기 생산으로 제품 생산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켰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12개월 이상 경기도에 소재한 사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용역 기간은 5월 10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며 고양 JDS 및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 총 30.4㎢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2022년 도내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평가 기준에 의한 민간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고양 JDS지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접근성이 양호하고 킨텍스,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관광문화단지 등의 우수한 미디어․문화 인프라와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하고 있다. 도와 고양시는 JDS지구에 추가로 반도체, 바이오산업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는 서울 서남부에 위치하며 서울과 인천공항이 가깝다. 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혁신 파크(ERICA Inn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5월 마무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GS25와 CU, 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빅스타피자·피자헛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반올림피자는 4천 원, 빅스타피자는 5천 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 원, 픽업은 1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천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매월 색다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제공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의 기회가 넘치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여성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한 1년 이내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 규모를 지난해 1,15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확대, 최우수상 500만 원 1명, 우수상 250만 원 2명, 장려상 100만 원 4명에게 사업화지원금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14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친 창업 멘토링이 지원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들은 6월 2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원자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며, 수출 준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3개 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에 설치된 코트라(KOTRA) 무역관에서 조사된 원부자재 공급선 정보 보고서(최대 4개 지역)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2개월간의 업무 연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와 사후 요청사항을 파악해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안정적 수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GVC) 구축지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경기도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9일 방한 중인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필리핀 바콩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수출기업 판로개척, 기업 애로사항 및 경제·산업 분야 교류 등을 위한 환담회를 가졌다. 이날 환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 도시 간 수출판로개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필리핀 바콩시 측은 김포시 기업의 우수성뿐 아니라 지리적 특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도모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김포시 기업과의 협력 또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말에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바콩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김포시 업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향후 필리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김포시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정보공유를 통해 양 국가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른 후속 절차 논의를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과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실·국장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단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4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의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시의 추가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대상지에 편입된 지역주민들과 기업에 대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방안, 추가 인구 유입에 대비한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의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됐는데, 조속히 협약을 맺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부가 경강선 연장이나 반도체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시가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산단 조성과 교통망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 혁신산업의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한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활성화 사업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가칭)’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도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2월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을 구성한 바 있다. 특별조직은 첫 번째 사업으로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결정했는데 이날 회의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주재로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석해 자족기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3천㎡ 규모로 제1·2판교와 연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은 제3판교 테크노밸
(누리일보)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 시·군 건축업무 담당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지역 건축사 등 건축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건축 패러다임의 이해’라는 주제로 ‘건축정보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안용한 위원의 ‘메가트랜드와 국가 건축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조익희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국가 건축정책의 기본방향인 지역 건축안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는데 한국건설안전협회 최용화 원장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추락재해예방’을 안내했다. 공공기관 RE100 달성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서윤규 박사를 초청해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동향 및 인증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시·군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가 업무 개선 사항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도는 지난 4월 제도개선 특별조직(TF)을 통해 발굴·전파한 건축허가 처리기간 단축 계획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건축정보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해 새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말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납세자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이천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4900건, 총 3억5700만원에 달한다. 이천시는 5월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동안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주된 상속인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환급 신청 방법을 이천시 블로그, 시청 홈페이지, 이천알리미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신청은 ▲지방세 ARS납부시스템 이용 ▲위택스에서 로그인하여 조회 후 계좌 입력 ▲환급안내문을 수령한 경우 기재사항 작성 후 팩스 송부 또는 전화신청 ▲정부24에서 지방세 환급 계좌를 등록(추후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해당 계좌로 지급 가능)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5년 안에 지방세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환
(누리일보) 이천시가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2023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실전창업과정, 마을기업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및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례 위주의 기초교육으로 6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4회과정(총12시간)으로 운영되며,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오전반(10시~1시), 저녁반(7시~10시)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심화과정 교육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3시간씩 8회 과정(총24시간)으로 운영되며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을 주 내용으로 실무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 실전창업과정으로 별도의 멘토링 교육을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3시간씩 2회 과정(총6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마
(누리일보) 광명시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초부터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통해 고질 체납액을 징수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광명시는 일제 정리를 통해 작년 말 이월체납액 218억 원 중 상반기 내에 75억 원 정리를 목표로 세웠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및 과태료 적발자료를 활용, 불법 대포차를 적발해 공매를 강력히 진행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면밀한 실태분석을 통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도 높게 체납처분할 예정이다. 반면, 체납관리단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및 영세소상공인의 실태를 조사하고 체납처분 유예 및 정리보류,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어려운 시민들의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이나 경제 상황 악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은 더 배려하고, 고질 체납자는 강력하게 징수 활동을 펼치는 등 조세형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