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최한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가 총 2회기(1회기: 4/18~19, 2회기: 5/16~17)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3년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의 하나로 육아기 재직 여성의 고민 사항인 ‘일ㆍ가정 양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전문가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육아기(자녀 나이 만 9세 이하) 재직 부모 163명이 참여했다.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는 자녀 연령에 따라 1회 기(4월18일~19일/미취학 아동 부모 대상)와 2회기(5월 16일~17일/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부모 대상)로 구분하여 진행됐고, 회기별로 워라밸특강과 육아 관련 특별강연을 한 차례씩 진행했다. 워라밸 특강에서는 정다원 원장(정다원부부상담센터)이 ‘워킹부부의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육아 특강에서는 박정은 대표(베싸tv)와 지에스더 작가가 자녀 나이에 맞춘 책 육아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지원과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에는 각도 시험담당자, 종묘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17 계통·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의 상추 생산량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전라북도 다음으로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상추는 도내 엽채류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공동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품종이 선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제4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맞손토크에는 서부권역(시흥·화성·안산·평택·부천·김포·광명·오산) 기업체 관계자들과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천 소재 A기업 대표는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기술력 있는 영세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비와 지원기업 수는 지난해 3억 5천만 원/31개 사에서 올해 4억 8천만 원/47개 사로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성 소재 B기업 대표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오존수로 살균제를 만드는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개발했으나 관련기관에서 기술인증 기준이 없다며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규제개혁과 담
(누리일보) 안산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이 해외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교류 협력 방안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방문단을 꾸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측에 한국 초청에 대해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초청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18일 아부다비로 이동해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업체인 AL FATTAN LTechUVC Green Ene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7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구인 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 연계하는 시 채용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주식회사 참아람, ㈜사람과비젼 등 5개 구인 기업이 참석해 영업관리 및 생산·조립, 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97명을 모집했다. 또한 118명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치러 6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64명은 기업체에서 추후 2차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이날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 여부를 끝까지 확인해 미취업자에게는 구직상담 및 일자리 추가알선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인기업과 구직희망자에게 적합한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김포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거나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운영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개최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개 기업과 관내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당일 현장면접·채용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시는 이외에도 취·창업프로그램 안내(양주시청년센터), 실업급여 안내·구직확인증 발급(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업애로상담(자족도시조성과),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증가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콘텐츠 확산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희망가득 서포터즈’를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시민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의정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축제행사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재단의 홍보매체(SNS, 소식지)에 활용될 각종 콘텐츠의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하는 시민(대학생, 직장인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석 및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언론관련 경력의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 uihope.or.kr)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재단에서 처음으로 모집하는‘희망가득 서포터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재단의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평소 주변 상권과 각
(누리일보) 여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보다 2,397억원이 증액된 1조 2,051억원을 편성하여 제6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은 일반회계가 676억원이 증액된 8,746억원, 특별회계가 1,721억원이 증액된 3,304억원으로 편성됐다. 편성 안에는 미래지향적 정책과 비전 제시를 위한 여주비전2035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력 협약으로 국비 120여 억원 추가 확보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지난 1월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 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등 주민생활편익 향상 및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이 반영됐다. 제6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5. 25.)에서 개회하여 제3차 본회의(6. 19.)에서 폐회한다. 그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일, 2일(2일간) 진행되며 제2차 본회의(6. 5.)에서 의결하게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비무장지대에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현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에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의 거대 축제다. 이 자리에서 ‘착착착’도 당당한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브랜드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많은 경기도민들이 맑은
(누리일보) 양평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양평군농업발전기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발전기금 지원은 농어업인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어업인들의 경영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원예,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농어업인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환조건을 기존 2년 일시상환에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변경했다. 이율은 연 1%가 적용되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지역 농협을 방문해 사전신용조사를 발급 받은 후,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은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 전문교육 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내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된다. 유레카(U來Car)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3D프린터, 자동차 랩핑필름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으로 메이크올을 통해 예약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동차 튜닝랩핑 전문가 교육은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부위별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 출력, 틴팅 및 위드실드 랩핑까지 직접 다양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민인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메이커스페이스 유레카(U來Ca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총 50개 민간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까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민간기업 총 50개사(위탁기업 16개사, 수탁기업 34개사)가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수탁기업)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특별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해 수탁기업에 지급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판로지원비 지급, 도지사 표창, 기업홍보 지원, 금리 혜택과 경기도 기업지원선정을 위한 최대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공기업 4개, 출연기관 6개) 10곳에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의지를 표명한 상황”이라며 “이들 기관이 하반기 11개 사업 발굴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계약이 완료되면 경기도에서는 총
(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제5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도내 기업위기 동향에 따른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 전문가들과 수출·투자 및 고용 등 기업경기 위기 동향을 심층 진단하고, 창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기업 정책 자금지원 ▲마케팅·판로지원 ▲수출 활성화 ▲벤처·새싹기업 창업지원 ▲건설 경기 활성화 등 5개 분야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김건호 연구위원은 “글로벌 통화긴축과 높은 인플레이션 등 여러 충격이 겹치면서 기업경기, 제조업 및 일자리 지수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심혜정 과장은 “수출둔화는 제조기반 국가의 공통현상이나,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조정과 주요국의 수요부진이 우려된다”며 “국제통상 이슈 등에 관심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기도는 기업위기 해소를 위해 분야별 지원책을 점검한 뒤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중기소상공인 경영위기 회복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23.1월~)하고 이차보전율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2층 커뮤니티센터에서 '취업 알선을 위한 상설 면접'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셈프레에서 요양보호사 20명을 채용하는 행사로 13시부터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30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상설 면접'은 매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상담실에 면접장을 마련하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 섭외를 통해 현장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수요를 적기에 대응하고 구직자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1개 업체에서 총 26명의 채용 성과를 이뤄냈다. 구인구직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일산서구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우리동네(거점) 일자리 상담창구 4개소를 운영하며, 1:1상담, 데이터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매월 소규모 채용의 날 이지만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손잡고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반도체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취업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김광희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현장실무 인재 양성 훈련과정의 개발 및 운영 ▲취업 연계 지원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위한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으로서 직업상담 및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전문 역량 등을 발휘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보유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 및 협력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