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화성동탄2 경기행복주택(A105블록) 특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체공정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D 스캐너, 철근탐사스캔 장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용공간부터 세대별 전용공간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김세용 사장은 현장에서 지하 재활용 보관소 출입문 상부 품질의 미흡한 부분을 발견한 후 직접 조적벽돌을 제거하고, 출입문 보완시공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세용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근로자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하여 품질관리부를 신설하고 건축․토목․전기 등 7개 분야에서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GH SOS 품질점검단'을 구성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 2023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케팅 교육 및 유통상담회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50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석해 실무와 직결된 마케팅 방법과 인공지능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후 시간은 유통채널 현직 상품기획자(MD)와의 상담회 시간으로 꾸며졌다. 기업들의 요청이 많았던 오픈마켓·소셜·홈쇼핑·대형마트·백화점 현직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참석해 업체당 약 20분의 상담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방법 등을 안내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546개 사를 지원하고 약 111억 3천만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741개 사를 모집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실무에 적합한 마케팅 교육 및 상품기획자와의 상담회는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5월 25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Lam Khin Yong 수석 부총장, 조남준 교수 등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관계자들과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STHIS)와 고양시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K-아트· K-사이언스·ESG를 융합한 「(가칭)K-산업융합밸리」 구축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를 위한 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STHIS)는 다양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를 주축으로 아시아과학기술연구대학공동체(Aspire League) 및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삼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 11월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첫 관문을 통과한 후 내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컬처), 전시복합산업(마이스), 반도체 등 5대 추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당초 이번 달 31일부로 기존의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년간의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량이 증가했다는 점, 임대차신고의 시행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투명한 거래확립이라는 점 등에 따라 연장이 결정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주택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을 초과하여 신고할 경우 거래금액 및 신고 해태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유예되지만,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신고 의무는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더 나은 청소년 노동 환경을 위한 평택시 청소년 친화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친화 사업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관련 사업으로, 평택시 청소년 노동자들을 위한 우수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하여 지원 및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3일(금)까지며 평택시 관내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총 6가지로 근로계약서 작성 확인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노동자의 친화 사업장 추천, 휴게시간 준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동을 경험한 청소년의 추천서가 필수요건이다. ‘청소년 친화 사업장’ 모집 관련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과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가 추진할 중장기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5개년 계획이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제체계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자원순환법을 오는 2024년부터 ‘순환경제사회 촉진법’으로 전면 개정하는 등 순환경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게 광명시의 전략이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에 맞춰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해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 반영 절차를 거쳐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따라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다”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폐기물 감축 정책과 자원순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예산을 확대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 북부 소재 공공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해 보다 많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최대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며, 소규모 미등록 업체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일률적인 방식을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 부합하는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 소재 글로벌 RE100 가입 기업과 협력기업(벤더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투자사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유치 사업은 ‘경기 RE100 비전’의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26개 시군 193개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과천·구리·하남·광주·양평은 산단이 없어서 제외). 투자 제안사는 자금조달 방안, 입주기업 지원 방안, 도내 글로벌 RE100 참여 대·중·소 기업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도는 제안사 수행역량, 사업계획의 우수성, 입주기업 지원 및 참여 방안,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투자사 선정 후 경기도-투자사-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군별 산단 별 순회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투자사-입주기업 간 원스톱 연결을 지원한다. 우선 올해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설명회(IR)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결과 상담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후속 연계 투자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략 교육과 더불어 약 3주간에 걸쳐 투자설명회(IR) 자료 구성 및 디자인, 발표 컨설팅 등에 대한 일대일 심층 상담을 받는다. 그리고 실제 투자설명회(IR데이)에 참가해 국내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받게 된다. 이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진행될 ‘시연회(데모데이, Demo day)’와 ‘1:1 매칭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연회에서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는 시상금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모집은 6월 6일까지다. 회차별 일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지원사업 공고문을
(누리일보)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관련 18개 시·군의 담당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반도체협의체 4개 기관과 함께 연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시․군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육성 관련 23개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시․군별 현안과 지자체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관련 장비를 견학했다. 간담회를 통해 도-시․군이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으며, 4개 기관과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육성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최근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와 시군 협력하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반도체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추진을 위해 지난해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인 5월 마지막 연휴 특급 할인 행사에 나선다. 배달특급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12개 지역에서 ‘석가탄신일엔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 서울 성동 지역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존 쿠폰에 중복 사용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함께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 및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아쉬운 5월의 마지막 연휴를 배달특급과 함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지역별로 이벤트 내용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꼭 사전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 탐방과 함께 CEO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업체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업이 가진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김포 우수 중소(강소)기업 탐방 ▲CEO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업체 특강(기업정보, 근로조건, 인재상, 복지제도, 채용 정보 등) ▲현직자의 직무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만 18세~ 만 39세 이하의 김포시 거주 중인 청년 또는 김포시 소재 대학교, 특성화고 재학 중인 청년과 김포시 소재 군부대 복무 중인 청년 장병으로 탐방 기업별 20~25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 및 일정에 관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열었다. 도는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24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축사 및 기념사,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주도예문화단지(천송동 297-23 일원)에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주한 콜롬비아 대리대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소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상임이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동균 이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등 유관 관계자 및 관내 소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천년의 도자 역사를 간직한 여주시 도예명장들의 특별한 물레 시연 퍼포먼스와 전통적인 동반자 국가인 콜롬비아 대리대사의 축사가 더해져 개관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앞서 시는 집적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시민해결단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부대학교,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 (주)휴먼앤드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대학교는 지역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해결단을 모집하고 고양시 지역문제 발굴을 추진한다.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는 문제 해결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가좌공원 우범화 방지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한 스마트벤치 서비스’와‘일산동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서비스’실증을 추진한다. ㈜휴먼앤드는‘인공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