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 31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16곳,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4곳, 가스를 사용하는 식당가 있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11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동부지사),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점검반을 꾸렸다. 합동 점검반은 각 시설의 가스 배관, 밸브 상태와 누출 여부를 검출기로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 상태, 가스 긴급 차단 장치와 가스 누출 경보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법정 검사 이행 상태, 시설 관계자의 안전 수칙 숙지 상태 등도 들여다본다. 가스공급시설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 조치한다. 위반 사항 적발 땐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주의 점검을 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
(누리일보)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 304세대를 시세대비 10~40% 저렴하게 공급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해당 주택을 건설하며, 입주는 2031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책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출자와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통해 약 29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23년 11월부터 추진한 ‘판교 봇들저류지 친수형 디지털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봇들저류지의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상부를 복합개발해, 주택공급이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에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한다. 304세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외에도 청년과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서은경 의원, 김종환 의원이 14일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소방서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 이원진 대표는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00만 원씩, 총 2억 20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원진 대표는 “농협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수원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꾸준하게 지역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장학재단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가 양평군의회 주관으로 소노휴 양평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이덕수 회장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흐르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생명수가 흐르며, 수려한 자연을 바탕으로 주민의 맑은 행복을 추구하는 양평군에서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는 말과 함께 “을사년에도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새롭게 뛰는 의장협의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회의를 시작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과 같은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으며, 특별한 반대 없이 가결되어 협의회의 순조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회의장은 얼어붙은 지역경제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의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공통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월 14일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관리대상교) 교육행정실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관리대상교)의 증가와 학교시설관리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기능개편으로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 (관리대상교)에 대한 학교시설 유지 ․ 보수 관리지원을 강화했으며, 학교전담제 운영과 주 2회이상 순회(상시)점검 및 월 2회 통합점검반을 운영하여 학교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시설관리의 질적 운영 제고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택과 집중 방식의 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와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효율적인 학교시설관리를 위하여 노력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4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과 떡국떡(1.2kg) 20개를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며 각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왔다. 이 날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1.2kg) 20개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가정 방문하여 전달하며 새해인사와 안부를 살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물품들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통1동 신한길 동장은 "매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심재덕 시장님께서 남긴 업적과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삶 속에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일 용인 두창리 묘소에서 연 추모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모사에서 “심재덕 시장님께서는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셨다”며 “또 화장실 문화 운동으로 위생과 생명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심재덕 시장님께서 열어 주셨던 길을 더 빛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그가 품었던 이상을 담담하게 좇아가겠다”고 말했다. 1939년 경기 이천 마장면에서 출생해 수원 신풍초·북중·수원농림고·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은 수원농고 교사, 안성농업전문대 교수, 경기도청 잠업과장, 수원문화원장, 화성행궁 복원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지내고, 민선 1·2기 수원시장을 역임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화성행궁 복원, 수원천 생태하천 개발,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수원보호관찰소 법무부 보드미 어린이집과 함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한 활동을 통해 모금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어린이들은 창작 활동으로 목걸이와 반지를 제작한 후 이를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희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2년부터 우만2동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드미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나의 두 번째 로드맵, 또 다른 본캐를 찾아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생애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초고령 사회의 미래, 일본에서 배우는 대응전략 ▲나를 발견하는 시간, 생애설계의 첫걸음 ▲미래를 여는 창의력, 창업교육의 힘 ▲진로역량의 확장, 나를 디자인하는 힘 ▲진로 설계의 실천법, 새로운 나를 만나다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생애설계와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더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기회를 얻고, 자신만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며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는 ‘기존 학생 중심의 인성 기반 진로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진로에 마음 담다(진眞심心_프로젝트)’와 함께,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일자리와 직업선택 변화에 대비한 교원의 진로 교육 프
(누리일보) 수원시민의 절반 가까이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향같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을 이웃보다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 3천30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8일부터 5일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1,703명이 응답한 '수원시민 정주의식 및 사회적 신뢰, 포용성 조사'에서 나타났다. 수원시민 46.2%, 수원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 없다고 인식 '수원은 어떤 의미를 주는 도시인가'라는 정주의식을 묻는 질문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시'라는 응답이 46.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마음을 붙이고 살만한 도시' 35.7%, '태어나서 자란 도시' 13.4%, '기회가 있으면 떠나고 싶은 도시' 2.5%, '잠시 머무르는 도시'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는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시'라는 응답은 남성(48.1%), 60대 이상(55.1%), 50대(53.4%), 지역별로는 팔달구(55.1%), 영통구(44.7%)에서 높았다. 수원시 사회적 신뢰는 7.4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호매실숲태권도에서는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장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배려와 나눔의 실천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900개가량이 모였고, 기부된 라면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아동 등의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호 호매실숲태권도 관장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나눔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이번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호매실숲태권도장과 회원 모두 감사드린다. 이런 나눔이 호매실동 기부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파쇄기 무상 대여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 중으로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올해 지원하는 파쇄기는 2대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다.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이 권선구 환경위생과에 유선신청하면 접수 순서대로 일정에 맞춰 1~2일간 대여 후 회수한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영농 부산물 파쇄기 무상대여를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발생 억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 수칙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서호새마을금고에서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쌀’ 258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서호새마을금고에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백미는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258포(10kg 246포, 20kg 12포)가 배부될 예정이다. 송현재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호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서로 버팀이 되는 권선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서호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