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지역 유통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 및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유통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정의 조항을 명확히 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유통산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 근거를 신설·강화함으로써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안은 ‘유통산업’의 개념을 신설하고,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에 대한 정의도 추가했다. 또한 도지사가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여 상생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통산업발전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한 차례만 연임’으로 제한하는 등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유통산업의 생태계를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조성하고, 중소 유통업체들이 대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학습 지원의 질적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AI융합교육 중심학교운영, 인공지능 교육지원, 충남형 AI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운영 등에 43억 65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례안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기본원칙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사업 ▲교원 연수 및 지원 ▲성과 평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아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기여하도록 했다. 유 의원은 “최근 퍼플렉시티, 챗GPT, 클로드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고 학교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반 수업환경 조성 및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추어 우리 충남교육도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리일보) 딥페이크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성범죄 보호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확산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례명을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보호 대상을 학생에서 교직원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또한 피해 예방교육 및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예방교육 내용에 피해자 지원 체계와 이용 방법, 관련 법적 규제와 처벌, 딥페이크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사용 교육을 추가했다. 피해 교직원 업무 조정 및 심리상담 지원, 온라인 피해 콘텐츠 삭제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 등 교직원 대상 지원 내용도 신설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교육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4일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예산 절감 및 수입증대, 예산낭비 시정요구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의 사례를 매년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낭비 신고 등을 하는 제안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고 표창 등을 수여함으로써 제도개선 제안, 예산낭비 신고 등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이 활성화되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청 자체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17일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 어려움, 보호자의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아동에게 건강한 급식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아동급식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정기적 실태조사와 정책연구 추진 ▲급식카드, 도시락, 식재료 꾸러미 등 다양한 지원 방식 도입 ▲급식 품질 및 안전 관리 강화 ▲방학 중 공백 없는 지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아동의 생활 여건 및 지역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급식 지원과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활용, 영양관리 기준 준수 등 급식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상근 의원은 “아동의 건강권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권
(누리일보) 충남도는 4일 천안 뮤지엄 호두에서 ‘2025년 미술 명사 워크숍(충남 아트 살롱)’의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추진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미술계 역량 강화 및 공·사립미술관 간 협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미술관 운영 동향과 전시 기획 사례를 공유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미술관 소개 영상 상영, 명사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월 성공적인 개관 전시 기획 등을 위해 위촉한 이지윤 도 미술관개관준비단 전시예술감독이 맡아 ‘퍼블릭 아트의 신세계’를 주제로 세계 미술관 동향을 공유했다. 이 감독은 세계 주요 미술관의 건축과 공공미술, 예술과 기획의 유기적 관계, 현대 미술관의 변화 흐름 등을 소개하며, 국내 미술관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도 국내 저명 미술인을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
(누리일보) 충남도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입주하는 기업의 자립·성장을 위해 ‘입주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이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홍보·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규모는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은 연간 최대 3000만 원, 사회적기업은 연간 최대 5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탄소중립, 지역 소멸, 농촌, 농업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삼고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상주한 기업이며, 자체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해당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에선 ‘충남 임팩트 투자 기업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기업,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우수’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며, 사회적기업 포털(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와 관련해 10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3층 교육실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희망 기업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일 보령시 웅천초등학교에 마련된 웅천읍 제2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김 지사는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투표사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침 일찍부터 투표하러 나온 도민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도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4일부터 ‘대통령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2025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오는 13일까지 ‘주민점검청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점검청구제는 도민 누구나 주변 시설이나 구조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이다. 주민이 발굴해 신고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청구 대상은 △도로 △교량 △문화재 △체육시설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모든 시설이다. 단, 청구된 내용 중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경우와 소송 중 또는 분쟁이 있는 경우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이미 점검 등 관리가 되고 있는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 된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도민이 자율적으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관심과 안전점검청구 등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안전한 충남 실현이 가능하다”며 “주민점검청구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인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1370여 곳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충남도 건설본부는 2일부터 20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9곳으로 △도로 15곳 △건축물 6곳 △하천 8곳이다.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침하·붕괴·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재해대책 계획수립 여부 △집중호우 대비 현장 배수계획 수립 등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건설본부는 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품질·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우기·폭염·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분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29일부터 2일간 충남창업마루나비(천안시 불당동 소재)에서‘2025년 제1회차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충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폐업을 했거나 폐업 예정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희망리턴패키지 일사천리 재창업교육’사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충남신보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내 폐업 혹은 폐업 예정 소상공인 약 30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수료자 대상으로는 ▲재단의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신청 자격 부여 ▲ 재단 재창업 특례보증 신청 시 한도 우대 ▲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신청 시 가점 부여 ▲ 공단의 재도전특별자금 신청 자격 부여 ▲ 새출발기금의 원금감면율 우대 혜택 등이 부여된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체계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은 2022년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진행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5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종목은 16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 종목, 전시 5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총 17만 1820점을 득점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천안시가 14만 7767점, 아산시가 12만 3820점, 홍성군이 12만 2530점, 당진시가 12만 2117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은 서산시 선수단, 격려상은 계룡시 선수단, 진흥상은 보령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했으며, 모범단체상에는 충남장애인배구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산시 박종구(육상) 선수, 홍성군 임수연(탁구) 선수가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홍성군 임민철(육상) 선수가 신인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지도자상은 보령시 임애란(탁구) 지도자와 홍성군 정상숙(조정) 지도자가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달 초중순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감소, 낮은 기온으로 인한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모내기 초반 저온 피해를 입은 일부 농가가 있었으나 충분한 모 공급과 신속한 재파종으로 현재 도내 모내기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농가 401호가 총 24만 3000상자(1140㏊ 분량)의 저온 피해를 입었고, 지난해 수발아 등의 영향으로 불량 종자가 다소 증가해 농가 340호가 19만 8000상자(660㏊ 분량)의 발아 불량 피해를 겪었다. 이에 도는 육묘 피해가 모내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재파종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농가에 여유 모 공급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현재(5월 30일 기준) 도내에서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81% 수준인 총 10만 4980㏊에서 모내기가 진행 중이다. 도내에선 늦모내기를 하는 이모작 재배 농가를 끝으로 이달 중순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재파종한 피해 농가 등의 모내기 상황과 생육 동향을 지속 관찰·관리하고, 농협과 대규모 경
(누리일보) 충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주민들이 충남도가 운영하는 수목원과 지방 정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2일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수목원·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에 체결한 ‘충청권 4개 시도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충남・충북・대전・세종 주민이 충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지방정원 어디를 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 개정과 상관없이 현재 충남도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나, 상호 호혜주의에 따라 충남도민이 대전・세종・충북 3개 시도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등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도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같은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광섭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충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과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하는 4개 지역 시도민이 부담 없이 자연의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