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로 도내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도내 전 소방서별 보유 중인 풍수해 장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접수대 증설과 예비출동대를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도 119특수대응단과 험지소방차 4대를 이동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금산군 남이면에서 폭우로 하천이 불어나 고립된 주민 7명을 구조보트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한 바 있는 도 소방본부는 기상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인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 · 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교육청 중 충남, 대구, 울산, 경기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지역교육지원청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을 확대하고 개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향후 교육부는 충남 등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의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위(Wee)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특성에 맞는 위(Wee) 프로젝트 개편을 통해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9차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의 업무협약식을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작 실증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협약으로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균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 류보현 ㈜에프씨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 허창기 트윈에너지(주) 대표이사, 김재형 ㈜아이원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은 향후 무탄소에너지원 및 그린 수소의 캐리어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으로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 기획됐다. 총괄 주관기관은 충남TP이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케이세라셀 △㈜아이원 △㈜트윈에너지가 사업자로 참여한다. 실증사업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직접 사용하는 45㎾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 운영 및 실증하는 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 부지 내 보유하고 있는 암모니아와 실증부지를 활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벼 생태형에 따라 계획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재배기간 설정 연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5월 평년(2014∼2023년) 평균기온은 과거 10년(2004∼2013년) 대비 0.4℃ 높아졌으며, 특히 5월 중순(11∼20일) 평균기온은 1.4℃ 정도 높아졌다. 이에 벼 재배 농가는 벼농사 준비 시기를 점점 앞당기고 있는데, 이러한 이른 이앙은 고온으로 인한 붙임 현상의 발생과 등숙기에 쌀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크다. 도 농업기술원이 2022∼2023년 삼광 벼를 적정 이앙 시기보다 이른 5월 15일경 이앙해 본 결과, 출수기는 8월 10일 이전으로 빨라졌고 출수 후 40일간 평균기온인 등숙기 적온도 22℃ 내외를 벗어난 24.5℃로 높아졌다. 벼의 이앙 한계기를 예측하는 출수만한기(출수 후 40일간 등숙 적산온도 800℃ 기준)는 과거 8월 31일에서 최근 9월 3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달라진 기후환경에 대응해 지역별 적합한 벼 품종을 적정 시기에 재
(누리일보) 충남도가 그린암모니아 활용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 등 수소발전 규제자유 특구의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도는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작 실증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균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 류보현 ㈜에프씨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 허창기 트윈에너지(주) 대표이사, 김재형 ㈜아이원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보령(실증), 천안(기업지원), 금산(특구사업자) 지역 0.55㎢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로부터 수소발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와 기관, 기업 대표들은 그린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45kW급 발전용 연료전지 제조와 설치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발전용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시스템 제작 및 상품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와 지자체·정부 투자계획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12대 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먼저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이후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교육위원회는 이상근 위원장과 이용국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 이지윤(비례·더불어민주당)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상근 위원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충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생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기술 발전 속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집행부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며
(누리일보)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또한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고광철 위원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함은 물론 이에 따른 도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관 위원들과 존중과 협치, 그리고 집행부와도 상호 존중하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설소방위원회는 충남도 균형발전국·건설교통국 및 소방본부(소방관서포함), 건설본부, 충남교통연수원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 도내 균형발전·건설·소방 등의 관련 예산과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 기능을 담당한다.
(누리일보) 충남 농어업의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구성돼 첫발을 내디뎠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농수산해양위원회 1차 임시회에서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됐다. 또한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오안영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상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연희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농수산해양위원회를 이끌게 됐다”며 “생명의 씨앗을 품은 땅이 농부의 땀방울을 만나 풍년 농사의 결실을 보듯 함께하는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충남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에 호선된 신영호 의원은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남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산업으로서의 농업, 복지로서의 농업 발전은 물론 청년이 돌아오는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복지환경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하고,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민수 위원장과 신순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조길연 의원(부여2·국민의힘),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충남도의 복지·보건·환경 관련 조례 및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관련 사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 순환,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해 후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의 복리증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위원님들과 함께 끊임없이
(누리일보)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가 충남도정 발전과 안전, 문화예술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관장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 선임을 포함한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기 2년간 행정문화위원회를 이끌어갈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행정문화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과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에 선임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행정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충남도정이 더욱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전반기 동안 충남도의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올 수 있었던 것은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협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충남 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위원장에 당선된 뒤 이어 기획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안종혁 위원장은 “열정적으로 환자와 가족을 대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TV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의사들처럼 의원님들의 의견이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경청하겠다”며 “늘 밴드 연주로 끝나는 드라마 엔딩의 화음이 나날이 성장하는 것처럼 슬기로운 모습으로 화합하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기획경제위원회는 기획과 재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과 산업경제실 등을 관장하고 있는
(누리일보)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6월 29일 홍성 홍동면 일대에서 로컬 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 2 현장 워크숍@홍성』을 57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료 했다고 밝혔다. 로컬은 콩밭2 프로젝트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워크숍은 서경화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사무국장과 장정우 산림살림에너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인솔을 통해 홍동면 생활권 일대(밝맑도서관, 풀무학교 생협, 할머니장터조합, 동네마실방뜰)를 함께 다니며 공간과 사람을 만나는 마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후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후원하고 지역의 여성농민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장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함께살장’에 지역 화폐인 ‘잎’으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눔의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서경화 지역센터마을활력소 사무국장의 홍동면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풀무학교를 근간으로 유기농업을 하면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 공동체의 우수 모델을 들으며 참가자들이 계획하고 있는 활동과 지역을 연결해 보기도 하며 서로가 위로
(누리일보) 2024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힘쎈충남 풀케어 초등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원단은 지난 4월 15개 시군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 4,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틈새돌봄 확대, 다양한 형태의 아동돌봄사업 추진, 공적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 확대 등의 학부모 욕구를 확인하여 지원단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학부모 필요가 충족되는 힘쎈충남 풀케어 초등돌봄 사업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7월부터 공주(아침)・부여(주말)・천안(야간)의 각 돌봄기관 1곳이 시범사업으로 아동돌봄사각지대 지원사업(온실사업)을 수행하며 틈새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2학기에는 학교 내 아침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돌봄기관 지원을 위해 5월은 아동돌봄종사자 역량강화교육, 6월부터는 충남형 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 수행기관(20개소) 컨설팅, 돌봄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7월부터 컨설턴트를 아동돌봄기관에
(누리일보) 개소 9년 차를 맞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개월간 다양한 창업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상반기 동안 투자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스타트업 IR 피칭 기회 마련과 창업기업이 만나기 어려운 투자사, 혁신기관,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총 260명(4회차)이 참석해 교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지역창업 초기 펀드(충남 비전 혁신 창업 초기 투자조합) 운영기관 공모에 충청권 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초기 투자 생태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약 51.3억 원 규모의 충남 창업 초기 펀드를 결성하여 기업 성장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인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이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국 혁신센터 최초로 ODA 사업을 진행하게 된 충남센터는 수원국(인도네시아)에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누리일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일 13시 30분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의 정책수요 및 현안을 반영하고자 도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제안 과제를 사전 취합한 후 협의를 위해 마련됐는데, 1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보건복지국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2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여성가족정책관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건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요구조사 연구’, ‘자살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세부방안 연구’,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등 12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관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충남 지역 서비스산업 고용실태 및 전망’, ‘성평등 관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