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적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발급 서류,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 과정을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원이 최종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 기간 3년)으로 총 100만 원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또는 각 읍·면·동 청년기본소
(누리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3’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31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와 더불어 추가지정 진행 중인 고양, 안산 사업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에 제공되는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와 원스톱 행정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경기경제자유역(평택 포승BIX․현덕지구, 시흥배곧지구) 사업지구별 특징도 홍보했다. 특히 주한민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에이치피(HP), 노벨리스(NOVELIS), 지알 코리아(GR Korea) 는 ‘ESG를 통한 지속 가능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취지에 맞게 외국인 투자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외투기업 투자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화성 다육식물인 ‘칼랑코에’ 신품종 ‘옐로우틴(Yellow Tin)’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인 다육식물(多肉植物, 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 돌나물과 칼랑코에속에 속하며 ‘설렘’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꽃이 피면 한 달 이상 감상할 수 있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꽃 색깔도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하다. 꽃시장에서 연중 판매되는데 봄철에 가장 유통량이 많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칼랑코에는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만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될 만큼 인기가 많은 분화류다. 이번에 개발한 ‘옐로우틴’ 품종은 꽃 색이 태양을 닮은 느낌의 노란색이고 꽃잎이 풍성하며 꽃의 크기가 큰 계통으로 다화성이라는 장점이 있어 관상 가치가 높다. 국내 보급은 종자업 등 일부 자격을 갖춘 단체나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되며 대량 생산 후에 소비자와 만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칼랑코에는 국내 꽃 시장의 최근 경향을 반영한 신품종으로 분화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지속적인 품
(누리일보) 광명시는 관내 우수공예품에 대한 판로확보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하여 ‘2023년 공예품개발 지원사업’ 희망기업(개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주민등록지가 광명시인 자이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 이력, 입상경력 등을 평가하여 공예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 및 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접수하며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예품 개발지원 사업으로 우리 시의 우수 공예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공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한 11개 업체(개인)에게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해 3개 부문에 입상한 바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3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염태영 경제부지사)을 포함해 관계 실·국장 6명, 위촉직 위원 13명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서비스산업 관련 제도 개선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위원들은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 교통, 사회복지, 교육, 콘텐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2년이다. 각 위원은 학계, 관련 기관·단체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서비스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은 타
(누리일보)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용 모듈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총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약 50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에 취임하고 연말에 조직개편을 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었고 그때 만들어진 과 중 하나가 첨단모빌리티산업과”라며 “저는 미래성장산업에 있어 반도체 못지않게, 그 이상으로 첨단모빌리티가 큰 역할을 할 거라 믿고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평택, 시흥 자동차산업벨트와 판교, 김포의 자율주행 중심지 연계를 통해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점 완성돼 가고 있고 앞으로 반도체나 빅데이터·인공지능(AI)과 같이 어우러져서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현대모비스뿐만 아니라 첨단모빌리티에 있어서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면 같이 의논해서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 한 팀으로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은 자동차를 제일 많이 수출입하는 항으로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은 “2023년 부천시 여성기업 및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부천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기업과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사업화, 인증, 임상시험,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천시 여성기업과 화장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32개사가 신청하여 M사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도 14개사가 신청하여 N사 등 6개 기업이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부천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부천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부천시 소재 화장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매출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0일 부천시 일자리재단 중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중앙대학교(다빈치 캠퍼스), 한세대학교와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가톨릭대학교 나건 부총장, 부천대학교 원영진 교학부총장,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이형환 부총장, 한세대학교 유대현 총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5개 기관은 이날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교환 및 협력 ▲주요 사업 공동 수행, 협력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환 등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4개 대학 학생은 재단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개발하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교와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도내 학생들의 경력 개발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30일 시흥시청에서 글로벌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대표 김덕상)과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R&D지원 및 협력 ▲우수한 인력 제공 및 바이오산업 공동연구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독일에 본사를 둔 1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다.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 생산을 위한 최첨단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는 “시흥은 향후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로서 현재보다 미래의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곳”이라며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이 함께하는 시흥의 비전에 공감했으며, 바이오 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싸토리우스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인천공항, 인천항,
(누리일보)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도우미’ 49명을 위촉했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부동산 중개 도우미’로 위촉된 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연결해주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에 보호 종료된 청년을 말하며,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균 37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되면서 생계부터 삶의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지만 당장 거주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물을 찾아보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도우미’를 추진하게 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의 부동산 중개 도우미 정보를 제공받아 함께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서에 대한 검토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억 원 이하 주택 계약
(누리일보) 김포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통진읍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 주관했으며, DB손해보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문 팀장은 보험금 지급 위주의 보상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포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펼쳐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17년 차가 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금액의 70~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가입비의 전액을 지원하기도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세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계절근로자를 인수받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이동해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에는 990여 명의 회원이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사업비 400억),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사업비 3,200억), 도시 재정비, 시청사 백석 이전 등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창릉 3기신도시 진행 상황, 대곡역세권 추진 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한 개업 공인중개사 간판 실명제 실시, 중개보수 고정 요율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을 직접 설명해 주셔서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현안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한층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시는 공인중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공로가 큰 기업인을 격려하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이하여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섬유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섬유업종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위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근 섬유산업의 동향에 따라 IT와 결합한 디지털 전환, 첨단소재 기술력 확보 등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양주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산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216시간으로, 주 5일 6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계정 개설 ▲마케팅을 위한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련분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30대에서 50대 미취업자, 창업희망자, 영세자영업자이며 경동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