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사)국방산업연구원 지난 7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산업 육성과 관련된 정보공유 및 추진사업 상호 협력, △국방 R·D 과제 발굴 및 연구‧교육사업 추진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 △국방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협조, △콘텐츠, ICT산업 등 정보문화산업 육성 협력, △VR‧AR 기술 실증 및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발전 상호지원, △그 외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항에 관해 맞손을 잡고 상생해 나가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산업 육성 분야에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인 콘텐츠, VR‧AR, AI 등을 적극적으로 융합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국방산업과 콘텐츠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천안 미디어아트 문화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문화도시는 관내 미디어아트 환경 조성 사업인 문화브릿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천안지역사전시관 외벽에 가로 10m, 세로 3.6m의 LED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천안 8경, 호두과자, 천안문화도시 로고 등 천안 문화·역사·관광 자원 활용 및 관내 상명대학교 대학생들과 협업하여 총 4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했다. 천안지역사전시관이 개관된 6월 17일부터 매일 영상이 송출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3년에는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하여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했다. 해당 미디어파사드 쇼는 독립기념관 최초 야간개장 행사부터 올해 개최된 제2회 K-컬처 박람회에도 송출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천안 대표 문화 향토기업인 ㈜아라리오와 협업하여 가로 50m, 세로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신고폭주 시 위험지역부터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구조활동, 기후, 지형 등 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해 집중호우 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을 알려줘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평상시 119신고 최대 접수 건수는 1604건이었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최대 4187건으로 무려 161% 급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비긴급 상황을 포함한 동시다발 신고폭주로 출동대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 시연회에 이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국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재난상황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 시기와 장마철이 맞물림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한 대기 중 습도 상승과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체가 약해질 수 있으며, 병원균 증식이 빨라져 탄저병, 시들음병 등 곰팡이병 감염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재배 농가는 장마가 시작되면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주 횟수 및 양을 줄이고 환기팬을 가동해 환기량을 늘려야 하며, 측창을 열 때는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을 정도만 개방해야 한다. 또 장마철 식물체에 발생한 상처는 빠른 병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기(런너) 분리 및 잎 따기(제거) 등 식물체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거나, 장마철 이후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병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 및 작은뿌리파리 등 관부(뿌리와 줄기 사이)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는 적용약제를 관주해야 효과적이다. 아울러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4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민선8기 중점과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식품 안전 △감염병 예방 △온실가스 △물환경 연구분야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별 기후위기 ‘적응’과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찾을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 연구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첫 포럼에 이어 9월 물환경, 10월 감염병연구 및 온실가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포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식품안전 분야 정책분석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김미숙 단국대 교수는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두부의 20배 이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체육 등 대체식품 개발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원에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명 전보 9명 등 총 11명이며, 제12대 후반기 개원에 맞춰 소통과 공감, 일하는 의회로 이끌 적임자를 배치했다. 4급 승진은 ▲정윤태 총무팀장이 홍보담당관으로, 5급 승진은 ▲총무담당관실 박경미 주무관이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승진 임용됐다. 4급 전보는 ▲이상의 총무담당관이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민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이 의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홍성현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정수 의원이, 부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이 선임됐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와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제3기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특위 위원은 박정수 위원장과 정병인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서‧김옥수‧김응규‧이정우‧양경모‧이용국‧편삼범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박정수 위원장은 “동료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며 “충남도의회가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병인 부위원장은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윤리특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하고 정직한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3기 윤리특위 위원들은 내년 7월 2일까지 도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을 선출하고,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신한철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정식 위원장과 신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복만‧김기서‧김옥수‧김응규‧방한일‧이정우‧조철기‧홍기후‧신순옥‧신영호‧양경모‧유성재‧윤기형‧윤희신‧이지윤‧정병인‧최광희 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3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4년 7월 3일부터 2025년 7월 2일까지 1년간으로, 향후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 결산안(기금포함)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박정식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위원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민을 대신하여 책임감을 갖고 내실 있는 심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호선됐다. 또한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홍기후(당진3‧더불어민주당)‧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이현숙(비례‧국민의힘)‧지민규(아산6‧무소속)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와 사무처, 의회 소관 조례, 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이철수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의회 운영을 이끌어 가게 되는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해 나가면서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 복지증진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노인학대예방·근절 추진기간(6월 15일 부터 7월 15일)’동안 관할 지역 내 학대전담경찰관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7월 3일은 예산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예산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노인학대 인식제고와 관심유도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우리 사회가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 이며 이번 캠페인이 노인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4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제5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을 개최한다.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은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엔 5회차를 맞이하는 등 창업자의 나침반(Compass)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 스타트업 5개 팀의 IR 피칭,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지자체, 기업,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마련된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IR 피칭 참여기업은 ▲더키퍼(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티엠이브이넷(주)(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이스 냉각시스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3일 수요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도교육청 부서장,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해와 재난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주요 현안과 하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학생 수상안전사고,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학생생활지도 강화, 여름방학 중 학생 심리정서 상담 및 치유 강화 등이 다뤄졌다. 또한, 충남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의 주요사항, 유보통합 실행계획,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함께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협의도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방학 중 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청 1층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건소위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과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양경모(천안11‧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완식(당진2‧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건소위 위원들은 조문을 마치고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충남도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들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금속 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에 대한 별도의 재난 안전 대응매뉴얼 등 대책 마련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광철 위원장은 “가장 먼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전한 후 “건설소방위원회가 중심이 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조례 입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신임 이철수 운영위원장은 37표를, 박정식 예결특위원장은 31표를 획득해 위원장에 당선됐다. 운영위는 동료 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회기와 의사·감사일정,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등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3기 예결특위는 2024년 7월 3일부터 2025년 7월 2일까지 운영되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철수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 주셔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충남도의회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충청남도 10조 예산과 도 교육청 6조에 달하는 예산을 심사하고 검사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 여러분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심사하
(누리일보)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세종시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세종시는 부지 매각 공동 대응 TF를 구성·가동한다. TF는 양 기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단장을 맡아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와 세종시는 또 부지 매각 관련 추진 계획을 수시로 공유하며, 상호 협의 하에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가 부지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적극 협조한다. 도와 세종시는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 되지 않고 충청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이밖에 도 산림자원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