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설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찾아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바구니 등 명절 음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합 판매 시 원산지 구분표시 여부 ▲원산지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선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지도 점검을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 1월 20일 자로 임용되는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악성민원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민원실 직원에게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케이스(음성기록장치)와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를 배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대민업무 수행부서까지 확대 지급했다. 또 지난 12월 4일부터 시청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을 예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의 협정으로 1973년 설립됐다”며 “수원과 프랑스는 인연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인데, 수원시가 함께할 수 있는 기념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협력 의사를 밝혀주신 이재준 시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불 수교 140년을 맞아 양국 정부와 주요 도시가 문화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베르투 대사는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비,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 도약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베르투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통합민원실 등을 안내했다. 한국 전쟁 발발 5개월 후인 1950년 11월 28일
(누리일보) 성남시는 아동수당카드 가맹점에 표시 스티커 부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8세 미만 아동 한 명당 월 12만원을 지급받는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권(신한 체크카드) 사용처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아동수당카드 가맹점 표시 스티커(가로 12㎝*세로 12㎝)는 가맹점 등록일 기준 최근 순서대로 5000곳 점포에 우선 부착된다. 시는 해당 점주에게 업소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받아 가라고 안내문을 보낸 상태다. 이후 단계적으로 3만2000여 곳 모든 아동수당카드 가맹점에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가맹점 표시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점포에선 아동수당이 지급된 신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4만2029명 아동의 부모에게 5만8710장이 발급됐다. 대상자에겐 매달 50억~52억원가량씩 올해 말까지 613억원의 아동수당 지급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성남시 아동수당카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에서 지역 가맹점을 표시해 달라는 의견이 나와 스티커 제작을 추
(누리일보) 성남시는 17일 오후 4시 야탑역 일원에서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구 지부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음식점 주방 덕트·후드 화재예방 수칙’을 담은 전단지를 특별 제작하여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배포된 전단지에는 ▲배기 덕트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불연재료 설치 등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정기 청소 및 점검 방법 ▲주방 자동소화장치, K급 소화기 비치 수칙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시설책임자와 시설이용자의 행동요령 등이 담겨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켐페인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 예방”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된 매월 4일에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
(누리일보)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 원(1억184만 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 원(1억4556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ES 참관단과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도 처음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약 14만 1000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29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상담 건수는 단순 방문을 제외하고 687건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참관단과 K-SBC 홍보관을 최초로 선보였다. 참관단으로
(누리일보)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황규덕)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1,401포(4,130만원 상당)를 1월 16일 중원구청(구청장 손용식)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성남동부새마을금고에서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인 좀도리 정신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 외에도 2023년 중원구 거주 다자녀양육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2,800만원, 성남시 한파취약계층 지원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나눔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성남시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 황규덕 이사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용식 중원구청장은 “언제나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성남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 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하여 “세계속에서 우뚝 서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건강ㆍ문화ㆍ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명품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 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각종 수상으로 빛나는 성남시를 소개하는 중간에 시민들의 박수가 터졌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항참사가 일어난 무안국제공항에서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시윤(12, 수원 파장초 5학년)군에게 16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윤군은 지난 1월 4일 홀로 무안공항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안내문을 만드는 등 오후 내내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전시윤군은 공항참사 뉴스를 보고, 부모님에게 “무안공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엄마는 “혼자서는 안 된다”고 말렸지만, 시윤이의 뜻은 확고했다. 마침내 허락을 받았지만, 무안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았다. 수원에서 한 번에 가는 고속버스가 없어 광주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갈아타기로 했다. 4일 이른 아침, 부모님이 수원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줬고, 시윤이는 홀로 고속버스를 타고 무안공항으로 떠났다. 현장에 있던 봉사자들은 혼자 온 어린아이를 보고 걱정했지만 시윤이는 개의치 않았다. 정오 전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까지 열심히 활동한 후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16일 수원시청에서 만난 전시윤군은 “공항
(누리일보)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시의원, 권선구청장과 유관기관장 및 동 단체원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단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훈장골 수원점이 후원하는 ‘대학입학예정자 등록금’ 전달식을 가졌다. 훈장골 수원점은 매년 관내 어르신께 점심 대접 및 저소득 아동 가족에 식사 제공 등 꾸준한 후원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1,200만 원은 2025년 대학입학예정인 호매실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훈장골 이정관 대표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훈장골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 가득한 나눔을 전하는 설맞이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새마을 4단체 등 관내 단체를 비롯해 개인 및 기업체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서둔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라면을 구입했다. 더불어 서호 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현재), ㈜나누리(대표 최찬식)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100포 등 물품이 마련됐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6일, 곡선동에 위치한 시립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80박스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설명절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김명성 원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신 시립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영역 확대를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이날 함께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95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 중위소득 60% 이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NGO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1월 16일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는 그동안 위기, 결식 지원의 영역에서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학생의 관심 영역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지원을 추가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복지 네트워크
(누리일보) 장안구 북수원신협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각종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어부바박스) 160개를 정자2동과 조원1동에 전달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지원해주신 생필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북수원신협은 매년 설과 추석에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