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민,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주민 구성원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간 조화와 화합의 정신을 이어가는 소흘읍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디스코 장구, 라인댄스, 시니어 패션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문화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하모니 가요제와 청소년 댄스·노래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무대가 이어져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소흘읍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특별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미군이 건립한 소흘면사무소, 송우초등학교의 옛 모습, 낙후됐던 송우리 지역과 아파트 단지, 고속도로 개통 전후의 축석령 지역 등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연출됐다. 주민자치회 김에스더 위원의 내레이션으로 읍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하모니 합창단 공연에는 지역 가수, 다문화 주민, 봉사 단체, 청소년뿐만 아니라 백영현 포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회원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503만 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포천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이경희 분회장, 정안범·박정자 부회장, 송기헌·윤춘희·송부근·이재문 이사, 신정림 감사, 이현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경희 분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포천시 수해 피해 이웃의 회복에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남읍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단체로, 노인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진시내버스(주)와 선진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선진시내버스의 강대견 대표이사와 주병진 노동조합 조합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강대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수해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노동조합 역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진시내버스와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포천동 왕방경로당 포맘터에서 ‘향기나눔 추석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읍면동별로 진행했으며, △신북면 박사타운 주차장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 △군내면 용정1리 마을회관 △소흘읍 금융로얄 1차 아파트 주민휴게공간 △포천동 왕방경로당 포맘터에서 차례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꾸러미를 제작·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한 한 주민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다 보니 이웃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가 꼭 필요한 이웃분들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서로 관계를 맺고 함께 명절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보다 따뜻하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9월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 24,241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했다.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 대상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기한 내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와 가상계좌 등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였다. 포천시는 지난 5월 지방세 환급금 안내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와 주민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0월 15일까지 연장됐다. 시 관계자는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납세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편의와 세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제공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치매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이후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매관리 통합서비스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 방향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숙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매관리 통합서비스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교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국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70건을 넘어섰고, 특히 초등학생 피해자가 지난해 기준 130명으로 가장 많아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초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생 안전수칙으로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를 알리며, 등·하교 시에는 사람이 많은 길로 다니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했다. 보호자 안전수칙으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청년마인드톡톡’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포천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다방’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등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일상 속 ‘쉼’을 경험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마음 봄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1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의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4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 부서 검토 결과 반영이 가능한 12건을 대상으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토의했다. 그 결과, ‘이벽성지 순례길 조성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활동과 현장답사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바탕이 된다”며, “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은 포천시 의회의
(누리일보)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모델인 ‘지오파트너’를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오파트너’ 제도는 지질공원의 보전과 활용에 지역 기관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기반을 두고 지질공원과 사업 협조가 가능한 기관이다. 특히 한탄강 권역(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영중면, 이동면, 창수면)에 위치한 기관이나 최근 5년간 자원봉사 및 비영리 활동 경험이 있는 기관은 우대한다. ‘지오파트너’ 모집은 지질공원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오파트너 현판을 수여하며, 지질공원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탐방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지질공원 홍보물 비치, 해설사 활용, 지역 발전 상품 공동 개발 등 파트너로서 역할도 수행 하게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주상절리와 협곡 등 화산활동과 하천 침식이 빚어낸 독특한 경관을 품고 있으며, 2020년
(누리일보) 포천시는 개별(공동)주택가격(2025년 6월 1일 기준)을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26호와 공동주택 49호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택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검토 결과는 11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지자, 행정안전부의 긴급 지침에 따라 연장된 신고·납부 기한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재산세,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는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당초 납부기한이 9월 30일이었던 재산세는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지만, 이번 조치로 가산세 부담 없이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는 지방세정보시스템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나,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의 경우 이용이 제한적이므로 PC 기반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취득세(유상거래)의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거래필증 번호 조회가 어려워 위택스(PC)를 통한 신고도 제한되므로, 해당 납세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예기치 못한 시스템 오류와 추석 연휴를 고려해, 시민들이 신고·납부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이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청정 자연 속에서 빛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올가을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국내 최대 자연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1단계 구간을 시범 운영하며, 5개의 콘텐츠 권역에 양방향 미디어와 실감형 경관 조명을 조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최대 높이 12미터의 거대 암석 풍선 조형물과 레이저 오로라 쇼로, 마치 노르웨이 전설 속 트롤 마을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 체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깎아내린 듯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가을꽃이 심겨진 생태경관단지, 국내 최장 410미터의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콘텐츠와 파사드 쇼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40미터 높이의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상영되는 초대형 미디어 외벽 영상(파사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 2025년 제14회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포천시는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보조금 분야에서 사전예방, 집행, 점검, 환류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대응을 추진했으며 △감사사례 검색시스템 운영 △감사처분 이행실태 정례 점검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대상 감사사례 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까지 이루게 된 것은, 전 직원이 청렴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하나로 복지창구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복지조사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기초생활수급자 소득‧재산 정비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는 10월 하반기 확인조사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의정부1동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업무연찬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순주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쌓아가는 만큼 주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