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상무역과 동구 소태역 환승주차장 일대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직영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도시철도 2개 역사 환승주차장과 인근 유휴부지에 3,043㎡ 크기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총 415KW 규모의 시설용량에서 연간 1.2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인·허가부터 발주, 정산까지 전체의 사업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직영 운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사업 부지 임대 방식 대비 약 5배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승주자창 내 태양광 패널 지붕 설치로 계절별 눈, 비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과 민원을 해소해 이용객 만족도까지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 광산구 평동역 일원의 약 11,800㎡에 해당하는 유휴 부지에도1MW급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수익원 다각화와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12일)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12~18).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매년 4월12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도서관의 날’이다. 이 날로부터 1주간(4월 12~18일)이 ‘도서관주간’으로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4월23일은 ‘세계 책의 날’로 유네스코가 1995년 제정했다. 이에 따라 4월은 책과 독서 관련 다양한 강연과 행사가 열리는 달이다.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 관심을 반영해 더욱 의미있게 치러진다. 무등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눈부신 안부’의 백수린 작가와 만남 ▲팝업북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빅(BIG)북 전시 ▲‘오늘 도서관 가봄’ 캠페인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팝업북 만들기’는 버려진 책을 이용해 독서를 재구성, 창의성과
(누리일보) 국내 대표 분청사기 전시관인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은 국가유산인 광주 충효동 요지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8년 조성됐다. 전시실이 품고 있는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는 아궁이에서 굴뚝까지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우리나라 가마의 구조를 이해하는 귀중한 역사적 자원이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 순으로 퇴적된 가마터를 통해 도자기 제작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토된 분청사기에 새겨진 ‘광(光)’, ‘어존’ 등의 명문을 통해 왕실과 중앙에 납품했던 분청사기 생산지임이 확인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 콘텐츠 개발 등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광주시는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시비 20억원)을 투입해 ‘분청사기 도예창작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모습을 드러낸 전시실은 쾌적한 관람 환경과 실감영상 등을 활용한 다
(누리일보) 광주시민 누구나 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주형 공공의료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통합건강센터를 자치구별로 3~4개씩 설치해 다양한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광주형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실 뺑뺑이’를 없애고, 늦은밤 아픈아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덕분이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다양하고 복합적인 의료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보건소의 기능을 제공자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그동안 시민들은 건강상담, 운동, 영양, 치매검진, 만성질환 관리 등을 위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시는 보건소와 보건소 산하 보건의료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건강센터’를 자치구별로 3~4개소 설치, 운영키로 했다. 올해 동구와 서구에 각 3곳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할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2기 고졸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졸 검정고시반‘은 ’광주청춘학교‘ 사업의 하나로 성인 만학도와 시니어의 배움의 욕구 충족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과정은 8월에 실시되는 ‘2025년도 2회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대비해 고등학교 학력 미취득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6개 강좌이며, 모든 강좌는 주 1회 총 13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후 오는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 등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 학습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유급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소 학업성취 보장지도에 나선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1 학생은 3년간 공통 이수과목 48학점 등 총 192학점을 획득해야 한다. 또 과목별 ‘출석률 3분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의 경우 출석률, 학업성취율 미달 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기 중에는 예방지도로, 학기 말과 방학기간에는 보충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예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 수업,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교사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보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 방과후, 방학기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대면 지도, 온라인 콘텐츠 수업, 보충과제, 학습멘토링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고3 학생의 수능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수능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을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 89명이 2025학년도 수능시험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과학탐구(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영역 기출문제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영역별 참여 교사는 수능(모의평가 포함)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국어 17명, 수학 18명, 영어 15명, 한국사 4명, 사회탐구 15명, 과학탐구 20명 등이다. 특히 수업 적용방안 등도 제시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은 이번 자료집에 이어 시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개발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 최종 완성’은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없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입시를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누리일보) 광주시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을 광주로 공식 초대했다. 지난해 보여준 ‘광주의 힘’을 이어가, 올해는 지구촌 시민들을 축제의 광장으로 초청, 광주의 맛과 멋과 매력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올해가 ‘광주방문의 해’임을 전국에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 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록 전남지사,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팀광주’ 의원인 김주영 국회의원, 민형배·정진욱·안도걸·조인철·박균택·서왕진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정다은·최지현 시의원 등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방문의 해’로 지정,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
(누리일보) 광주지역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출범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본청을 포함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각각 인권지원단을 꾸리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피해학생 보호, 2차 피·가해 예방,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본청의 경우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창균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과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등 외부위원 13명 등 총 20명이 인권지원 활동을 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윤영아 과장 등 내부위원 6명과 지역학교, 경찰서, 광주장애인권권익문제연구소,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외부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5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공동체라디오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체미디어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미디어로서 공동체라디오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은 공동체미디어를 ‘행정과 의회의 협치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며, 광주형 공공미디어 정책 추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 전체 좌장은 강수훈 의원이 맡았으며,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 이천영 고려방송 대표의 발제와 문예령 세대소통놀이문화교육공동체 통 대표, 민문식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 설정환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대표, 정달성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는 “공동체라디오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 실시간 정보 전달 등 지역안전망 역
(누리일보) 광주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지역 교육·언론·인권·환경분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제18기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광주교육발전위원회는 각계 전문가가 광주교육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올해 자문위원으로는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8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12개 분야 776억원 규모의 재정부분 성과와 9개 평가부분 성적 등을 보고했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추진되는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 지원 계획’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발전자문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과 마음 건강까지 꼼꼼히 챙기는 교육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와 퇴직소방공무원 소방동우회 등과 함께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 서임석 의원, 채은지 의원,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사)광주광역시 소방동우회,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건의사항으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6급 핵심리더과정 선발 등이 건의됐다.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문성오 지부장과 소방동우회 박만환 회장은 “현장 활동 특성상 일산화탄소, 납, 카드뮴 등 각종 유해인자 노출로 퇴직 후에도 유해물질 잠복기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만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력 관리 및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분들의 처우개선에 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은지 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학생독립운동 신진연구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주제, 자유주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정주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연구현황과 과제’ 및 ‘국내 학생 주체 독립운동 단체 연구’이며, 자유주제는 연구자가 학생독립운동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인문·사회계열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자로, 학위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연구자는 공모기간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3편씩 총 6편의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오는 10월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학술회의’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계열 연구자들에게
(누리일보)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늘품거점늘봄센터’가 오는 4월 5일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효동초등학교에 늘품거점늘봄센터(별관)를조성해왔다. 늘품거점늘봄센터는 4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법정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가 개설되며, 수강료와 급·간식은 무상 제공된다. 개관식은 4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양육자의 부재(질병, 부상, 경조사 등)로 긴급 늘봄이 필요한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상황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점형 늘봄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경제적 부담 없이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마지막 보조생식술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난임부부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한약 및 검사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4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81명(여성 51명, 남성 30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2명이 임신에 성공해 임신율 23.5%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의사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지정된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 간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난임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