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단계별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장비·물품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광교1동의 쓰레기 문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13일 매탄3동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가구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물품 전달에 앞서 대상 가정의 수요를 세심하게 조사했다. 그 결과, 침대와 식탁 등 생활 필수품과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윤태호 우편물류과장은 “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가정 방문 시 물품 전달뿐 아니라 집안 청소까지 지원하며 진심을 다한 봉사를 실천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집배365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13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매탄1동 장학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용 회장을 비롯해 장수석 영통구청장, 장학생, 지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배려계층 및 성적 우수 학생 1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201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두용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시는 매탄1동 장학후원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201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제1기 영통구 새빛복지중개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새빛복지중개사’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본격 활동에 나서 ▲부동산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제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 등 따뜻한 보금자리 연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병준 위원장은 “지역 위기가구 발굴과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 주신 제1기 새빛복지중개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영통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다양한 노력이 오늘 ‘제1기 새빛복지중개사 위촉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새빛복지중개사가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위한 주거돌봄의 선도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성과 분석 ▲4분기 주요 활동 계획 ▲2026년 활동 계획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이 논의됐다.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2014년 4월 창설 이후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해 왔다. 민방위 훈련 지원을 비롯해 안전점검·산불예방 캠페인, 시민 생활안전 교육, 재난취약지역 예찰,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원시의 안전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지역 민방위대 정기검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안전 취약지역 예찰 ▲각종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수석 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앞으로도 민방위훈련과 재난 대응 지원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3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 방법, 폭염 대비 건강수칙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냉감토시, 냉감스카프, 손선풍기 등 폭염 예방 물품을 함께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을 돕고자 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에서는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냉감침구 및 식료품을 배부해 건강 보호에 나섰으며,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운영 협조 공문도 발송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폭염 대응체계 마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 제정('25. 7. 10.)에 따른 것으로, 교육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도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발견한 예산 낭비 사례나 절감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열린 창구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온라인은 충남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 국민신문고를 통해, 오프라인은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3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리고, 필요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제도 개선과 예산성과금 지급 등 실질적인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신고자의 신원은 엄격히 보호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더욱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각급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예산학교 등 각종 연수 및 설명회 시 관련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복잡했던 신고 경로를 개선하여 도교육청 누리집
(누리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8월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환자 급증과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공단과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 대처법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O/X건강 퀴즈, 경품 뽑기,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공단은 담배소송, 국가건강검진의 중요성, 간 건강 인식개선 홍보와 공단 현안인 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성,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및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건보공단 이영희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와 외출 전ㆍ후 체감온도 확인 등 개인건강관리를 유의해달라”고 당부했고,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정부가 123개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도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23개 국정과제의 세부내용을 파악해 도 연관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천 전략 및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비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응전략 전담조직은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국정과제 소관 실·국이 중심이 되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기획조정실+중앙협력본부)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전담조직 구성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별 추진 방향에 맞춰 도 실천 전략을 마련하고, 각 부처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시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가 반영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RE100 대전환 ▲AI 컴퓨팅센터 민간유치 지원 및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 5대 국민체감 정책(▲지역사회 계속 거주 프로그램(AIP) ▲간병 SOS 프로젝트 ▲주4.5일제 시범사업 ▲해외연수 및 국내외 취창업 지원 ▲기후보험
(누리일보) 경기도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바닷가 근처 미신고 음식점 영업 등 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경기도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를 근절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바닷가 공유수면 및 어항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행위 2건 ▲해당관리청의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3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1건 ▲음식점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1건으로 공유수면을 ‘마치 개인 땅처럼’ 점용하거나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행태가 주를 이뤘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씨는 자택 옆 공유수면에 허가없이 컨테이너를 설치해 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B펜션은 영업장 앞 공유수면에 투숙객이 이용할 데크, 계단을 불법으로 설치해 관할관청으로부터 적발돼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C업체는 해당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용해 횟집 영업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부터 참여 중인 ‘전북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이 도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환경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사업으로,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총 4차례 선정되어 도내 청년들에게 실무중심의 환경분야 직무경험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2025년 하반기 인턴 모집에서는 기존 환경 전공자 중심에서 나아가 환경연구 유사 분야 전공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 인해 환경공학뿐만 아니라 미생물학, 화학, 약학 등 다양한 전공 청년들의 지원이 이어졌으며, 연구원 현장 실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험실에서 직접 환경 시료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정리하는 과정이 전공 공부와 연결되어 매우 유익하다”며 “도내에서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한약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한약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도내 한약도매상, 한약국, 한약방 등 50여 곳을 표본 선정해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약 등 의약품의 불법 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무자격자의 한약 조제·판매 ▲한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한약재 판매 ▲유효기한이 지난 한약재의 판매·보관·진열 행위 등이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면허 대여, 무허가 수입 의약품 판매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 보관·진열 등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는 단속 이후에도 동일한 불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고령화와 개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 육성에 착수했다. ‘맞춤형 케어푸드’는 단순한 기능성 식품을 넘어, 개인의 유전정보·건강상태·식습관을 종합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식품을 의미한다. 1.'맞춤형 케어푸드' 신산업 육성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22년 약 5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5.3% 성장했으며, 연평균 8%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2023년 236억 달러에서 2028년 36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식품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수명 연장,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획은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R&D 강화’를 통한 미래농산업 전환’이라는 대통령 공약과도 맞물려 있으며, 관련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119 구급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비대면 구급상담 서비스 전북“119상담톡”을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전북 119상담톡”은 카카오톡 기반에서 채널명‘전북 119상담톡’을 검색해 친구등록 후 채팅을 통해 병·의원안내, 응급처치 방법 상담, 구급차 출동요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의 음성 기반 신고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 약 2막3천여 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도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홍보와 가입 안내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기능을 보완하고, 향후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서비스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며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서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각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8일 연습 1일 차에 김동연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과 함께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일 차부터 4일 차에는 도 대표 훈련으로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시군별 지역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된다. 연습 3일 차인 20일 수요일 14시에는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비상대비 행동요령, 주민 비상대피 등 체험식 훈련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비상대비태세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