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해 지난 12월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기부금으로 대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가이며, 2025년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작년 대설 피해 농가들만큼은 농작물재해보험에 전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해당 농가들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
(누리일보) 안성시가 5월 1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를 내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도 중요하다는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기관, 가정,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가족 친화적인 문화와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만들어 나간다면 지금의 인구 위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 인구수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청년층은 줄고 고령층은 느는 추세로 인구구조가 달라지고 있다”며 “청년 세대는 자녀를 낳고 기르는 기쁨을 누리고 어르신들은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
(누리일보) 안성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 정밀 탐사와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지역 중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00km 구간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GPR 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3곳에서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GPR 탐사는 지표 아래 숨겨진 공동이나 빈 공간을 찾아내는 비파괴 방식으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관 등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기존 연 1회 시행하던 안전 점검을 연 2회로 늘리고,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해서는 정비와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
(누리일보) 최근 한 언론매체가 ‘안성시, 반도체 단지를 기피시설로 지목‥LNG 공급관 설치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안성시의 님비(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안성시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시의 입장과 그간의 경과를 반영하지 않은 보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SK E&S는 LNG 공급관로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인 도로관리심의를 신청했다. 이는 용인시 관내로의 설치 루트가 다수 존재함에도 연장거리가 긴 안성시 설치 구간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안성시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사유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지만, SK 측은 제출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 1월 다시 한번 보완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도로관리심의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최근 용인시 양지면 방향으로 공급관 매설 노선이 최종 결정됐다. 이렇듯, LNG 공급관로 건설 루트는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SK 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추진됐다. SK 측
(누리일보) 양주시가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차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 검사를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함께 운영되며 이에 따라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이번 정기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 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정기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튜닝검사·임시검사·사용검사 등 기타 항목에 대해서는 지역 TS 자동차검사소
(누리일보) 수원시가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직자의 조직 만족도를 높인다. 수원시는 ‘예방 및 지원 중심의 수원시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직 만족도 향상 지속 노력’, ‘정신건강관리 체계 마련’, ‘안정적 케어를 위한 제도 개선’ 등 3대 전략과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 공직자 정신 건강 관리 조례 제정 ▲정신질환 예방 체계, 정신질환 의심 직원 지원 방안 마련 ▲정신건강 취약 공무원의 관리 매뉴얼 마련 등이다. 수원시는 직원 정신건강 상태가 악화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법률에 마련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자체 차원에서 소속 직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전문의·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바탕으로 직권 휴직 또는 복직했을 때 업무 적합성을 검토할 수 있는 세부 근거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신질환 예방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드림교회는 지난 3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46만 8천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욱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며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교회는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과 과일 꾸러미 나눔 등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준공 후 약 15년이 지난 청북터널의 노후 조명(나트륨 램프) 456개를 고효율 LED 터널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청북터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의 공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북터널은 청북지구 초입에 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로, 조명시설의 전체적인 노후로 내부가 어두웠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터널등으로 교체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안전한 터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평택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한 실내수영장 내부공사를 4월 30일까지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을 했다.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재 교체 및 여재 탱크 보수공사를 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풀장 내 파손된 시설물 개보수 작업과 대청소를 했다. 수영장 관계자는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며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적 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8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김유빈 주무관이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2025년 3월 말 시행된 지적측량 토지소유자 의무 입회에 따라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원격 입회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측량 업무 담당자의 측량성과 결정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 내 시군구 26개 팀(3인 1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에서는 민덕근 주무관(시설6급)과 김동환 주무관(시설7급), 김유빈 주무관(시설8급)이 한 팀을 이뤘으며, 지적측량 신속성, 성과 결정 정확성, 장비 운용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의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서울 은평구, 울산광역시, 전남 강진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공모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를 과제로 제출했다. 이 사업은 미사호수공원 진출입로 등에 AI 기반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오토바이의 불법 통행을 억제하고, 공원 이용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법 통행으로 인한 소음, 환경 훼손, 보행자 사고 등의 민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으로, 이 중 90%인 2억 원이 국비로
(누리일보) 하남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일 부과분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은행을 기존 1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 기존 농협 단일은행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이 추가되면서, 앞으로는 총 5개 은행의 가상계좌를 통해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해진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보다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각 납부자에게 전용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은행 확대 조치는 특히 타 금융기관 간 이체 시 발생하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납부자의 경제적 편의성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은행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이 세외수입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방식 도입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4월 30일,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공원 관계자와 편백나무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편백나무 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편백나무농원(대표 우세균)이 10여 년간 연구를 거쳐 추위에 강한 편백나무 200그루를 하남시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기증된 편백나무는 미사호수공원 내에 ‘편백나무 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편백나무는 원래 남부 해안과 내륙에서 자라는 난대성 침엽수로, 일반적으로 충청 이북 지역에서는 노지 식재가 어려웠다. 그러나 우세균 대표의 연구를 통해 2018년부터 추위에 강한 편백나무 묘목 생산과 식재가 가능해졌다. 특히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항균·탈취 효과를 지닌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대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미사호수공원 내 편백나무 산책로 조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미사호수공원이 편백향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시민의 일상에 자연을 더하는 도심 속 녹지
(누리일보) 하남시는 감일 공공주택지구와 서부초등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감일 제1육교(감일동 97-10 일원)에 대해 개통 전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4월 30일 오후 6시부터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감일 제1육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확장사업 과정에서 기존 교각이 철거된 자리에 재설치된 도로교량이다. 당초 해당 구간은 감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육교 재설치 계획이 없던 곳이다. 그러나 통학 안전과 지역 연결성 확보를 바라는 주민들의 오랜 요청, 하남시의 적극적인 건의가 더해지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이를 수용해 사업을 전환하게 됐다. 육교 신설은 총사업비 61억 원(공사비 48억 원, 철거비 13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장 104m, 폭 11.65m 규모의 3차로 도로로 조성됐다. 감북동 방향으로는 2차로, 감일동 방향으로는 1차로로 구성되며, 교통약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기도 5월 30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일 제1육교 개통을 통해 방아다리길과 오륜사거리 연결도로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