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이 올해 지방세 목표달성을 위해 재정수요에 맞는 세원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수입원 중 하나다. 군은 금년도 지방세 목표액을 전년대비 15% 상승한 1679억여 원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목표액 중, 취득세․등록면허세․레저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 등 도세가 905억여 원이고 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담배소비세․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으로 분류된 군세가 774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현재 징수액은 도세가 248억여 원, 군세가 235억여 원 등 총483억여 원으로 저조한 실정이나 이는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거래세인 취득세 감소가 우려되고 지방소득세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군은 지방세 징수목표의 안정적 달성을 위해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급주택․고급오락장 등 사치성 재산 취득 및 보유에 대한 집중 조사 및 사후관리를 비롯해 법인시공 개인 건축물 취득세 과표 적용 대사,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제8기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성과 시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의 임기를 이어갈 제8기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심의회에 앞서 이봉훈(전 포천시공무원) 위원장과 지헌춘(예지건축 대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심의회 주요 안건은 30억 원 규모의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 건설사업관리 용역으로, 계약방법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8기 계약심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한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당사자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업부서의 경험이 조화를 이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약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3년 6월 20일에 국토교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국토교통부 공고 제2023-733호, 2023.6.16.)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을 2023년 6월 21일부터 2026년 6월 20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공고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상 지역은 평택시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에 총 14.6㎢가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에 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토지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등 관련된 문의는 토지소재지 관할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부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판매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 이하로 제공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업소로 정부와 동두천시가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12개 업소는 거북이삼겹살, 라이라이, 생연골, 소요산명품한우, 어수정국수집, 원터부대찌개식당, 충남칼국수, 태화관, 털보네, 통큰부대찌개, 향미식당, 형제불고기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후에도 착한가격업소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확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된다. 마을노무사 제도는 노동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근로자와 영세 사업주에게 노동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노무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그동안 관내 개업 노동사무소 부재로 인해 가까이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과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함께 홍보하여 관내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은 사전 전화 및 이메일 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가 필요한 근로자 또는 노무관리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도 반도체 기술 교육생 30여 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60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생들은 약 16주, 500시간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가 22일부터 7월 5일까지 ‘2023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일본 등 총 9개 국가 시장에 110개 사(社를) 진출시키며 1,711개 제품을 판매해 약 2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지역에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약 100개 중소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이 중 69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65개 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프론티어 인증을 받은 지원기업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진다. 최근 2년간 본 사업에 선정된 동일 상품이나, 불법 및 부당 기업경영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이상의 선고를 받은 기업 등은
(누리일보) 경기도가 국내 화장품 생산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뷰티산업의 역량과 경쟁력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제2기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에 따른 뷰티 트렌드 변화와 경기도 뷰티산업 대응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연구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 4,428개 중 37.3%인 1,651개가 경기도에 등록 ▲화장품제조업 등록 공장 1,302개 소 중 41%에 달하는 933개소가 경기도 위치 ▲2020년 기준 경기도 화장품제조업 매출액은 5조 7,640억 원(전국비중 35.6%)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가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경기도에는 전국 식약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의 절반이 입지하고 있고, 기업부설 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 부서 3분의 1이 분포해 우수한 연구개발환경을 갖춘 한편,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2012년 전국 최초로 제
(누리일보) 과천시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 4개 팀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심사를 받았다. 과천시는 본선 진출 8개 팀에 대해 지난 두 달간 창업엑셀러레이팅 참여도에 대해 평가하고, 경진대회 당일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라이트스텝의 김진주 씨, △최우수상은 ‘맞춤형 홈패브릭 플랫폼’ 리브포워드의 김미현 씨, △우수상은 ‘빅데이터 언어로 구현한 AI아파트 매물 추천 서비스’ TOP BDS 최유민 씨와 ‘한국설화·민화·전설의 글로벌화 문화콘텐츠’ Source of Story의 김도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과천시는 수상팀에게 총 4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과천창업활성화센터 내 창업보육실에 최대 18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브랜딩 전략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
(누리일보) 평택시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 규모 ‘통큰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투자유치팀’을 신설했고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자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5월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6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평택시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으로 첨단업종 및 벤처기업과 수소전문기업, 고도기술 수반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 기준을 설정하여 △산업단지 내 총투자비 5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입지일 경우 총투자비 3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부지 매입비와 시설투자비, 특별지원금 등 총 3가지 부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부지 매입비의 경우 산업단지는 투자금액이 2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억 원(초과 금액의 5% 이내) 지원, 개별입지는 투자금액이 150억
(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발생의 여파에 따라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6월 1일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감면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 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기종 71종 316대 전체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최소 5,000원 ~ 최대 55,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 완화에 필요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현황을 공유하고 도의원들에게 자문과 협력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 기회소득’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정구원 노동국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며 늘어난 배달노동자는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배달플랫폼업체의 산재 신청 상위권 등재 등 안전망이 취약하다. 또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에는 배달 수요 감소로 늘어난 배달노동자 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정구원 노동국장은 “배달노동자의 과속·불법 운행은 빠른 배달을 통한 이해관계자(배달노동자, 플랫폼업체, 음식점주, 소비자)의 수요가 충족되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달 수수료 체계 개선, 안전 운전문화 확산 등이 이뤄져야 하지만 사회적 합의에 따른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라며 “제도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도의 안전기회소득이 마중물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중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분야 지원을 통한 일자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허노정 동두천캠퍼스 본부장, 박해숙 취업학생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및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 지원 ▲인력·기술·시설 자원 및 사업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취·창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대학들과 일자리 분야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의 전문성을 투입해 경기북부 내 지역과 대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채용 절벽’, ‘채용 빙하기’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많은 기업들이 보수적 인력 운영 기조를 밝혔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부족한 지방 청년들은 창업으로 눈을 돌려 보지만, 선배들은 ‘1000번을 고민해보고 도전하라’는 조언을 내놓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존에 실패하는 창업가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 앞에 청년들의 시름은 깊어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정책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니즈를 파악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예비・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창업가 역량강화 교육’은 ▲창업 아이템 개발 방법 ▲창업 실무(사업계획서. 세무・법무・노무, 지적재산권) ▲마케팅 ▲창업 선배 특강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 과정으로 구성하여 과정별 30명씩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천에서 시작하여 전국 80호점까지 확장한 날쌘카페 대표의 특강과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소속 멘토 다섯 분의 멘토링 과정에서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하며, “내가 사는 이 작은 도시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의지몰’ B.I를 활용해서 메인 간판부터 벽면, 바닥 안내사인까지 시각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한 것에 이어서 민간개발로 인한 협소한 점포의 문제 해소와 브랜드, 무인화 점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브랜드와 무인화 점포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6년 5월 개점한 의정부역지하도상가는 민자 개발로 건설사에서 20년간 무상사용권을 주고 투입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채납 형태이다 보니 임대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포 면적 및 편의시설 등의 공간은 최소화하고 점포 수만을 많게하여 결과적으로 상품의 진열과 손님의 탈의 공간조차도 마련하기 힘든 2 ~ 3평 남짓한 점포의 규모로 지금까지 이르게 됐다. 2021년 지하도상가를 위탁관리하게 된 재단은 이러한 공간적 문제와 지하보도의 공적인 측면에서 디자인된 태생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지하도상가를 ‘의지몰’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했고 협소한 점포 규모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2023. 4. 13.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가 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협소한 점포 규모의 확장에 들어갔으며,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